(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증평군청 손희찬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장급(75㎏ 이하) 정상에 올랐다. 충청북도 대표로 출전한 증평군 소속 손희찬은 18일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경장급 1위 결정전(3전 2승제)에서 유환철(인천광역시청)을 2-1로 꺾고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준결승전에서 오준영(경기도 광주시청)에게 2-0으로 승리해 결승에 합류한 손희찬은 유환철과 결승 첫판에서 밭다리되치기 기술을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다. 둘째판에서 시도한 밭다리 기술이 실패해 상대에게 한 점 내주며 팽팽한 긴장감을 안겨줬으나 마지막판에서는 안다리걸기 기술로 상대를 쓰러뜨려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훈훈한 외모로 씨름돌로 불리는 손희찬은 지난 4월 2023년 증평인삼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 이후 약 6개월만에 다시 한번 경장급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외모보다 실력이 더 뛰어난 선수임을 입증했다. 손희찬 선수는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증평군과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에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0회 정읍시장배 이순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 정읍시립테니스장 등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60세 이상 테니스 동호인 17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2인 1조 복식 경기로 이순, 고희, 팔순부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결과 이순부 김남준 선수, 고희부는 김대길 선수, 팔순부 박영호 선수가 각 부문별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학수 시장은 “평생 즐길 수 있는 운동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며 “꾸준한 건강 관리와 열정으로 내년에도 대회에 꼭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10월 29일 승격 기원 홈경기를 맞아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9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승격을 눈앞에 둔 김천상무는 팬들의 응원의 기운을 선수단에게 전달하기 위해 승격 기원 스타디움 투어를 기획했다. 스타디움 투어를 통해 미디어룸, 라커룸, 선수단 입장로, 그라운드 등 선수단이 누비는 곳들을 팬들이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은 김천상무의 승격을 기원하며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고 이를 라커룸 앞에 부착할 예정이다. 스타디움 투어는 오후 3시 집결 후 오후 4시 30분,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선수단 워밍업 시간인 오후 5시 30분 북문에서 재집결해 하이파이브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스타디움 투어 참가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다. 개별 신청이며 선착순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팬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티켓을 개별 구매해 홈경기를 관람해야 하며 당첨 후 타인 대리참석은 불가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와 다음달 11월 16일(목)부터 11월 19일(일)까지 일본 도쿄돔 구장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23’(APBC 2023)에 출전하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대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APBC 2023은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 아시아 4개국의 24세 이하 젊은 세대로 구성된 팀들이 참여해 아시아 프로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로 타이어뱅크는 한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여 야구팬들과 함께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한다. 또한, KBO와 함께 APBC 원정 응원단을 구성하고, 일본 현지 도쿄돔 구장에서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팬들과 함께 응원의 목소리를 더할 예정이다. 타이어뱅크 박순풍 본부장은 “이번 APBC 대회에는 호주 대표팀까지 참여하여 아시아 4강의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한국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과 더불어 유망주들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로서 타이어뱅크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정 응원단 모집 이벤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총재 허구연)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을 수상할 선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KBO가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와일드카드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실시한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선수가 수상자로 선정되는 다득표제로 진행한다. 2023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 총 134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투표는 10월 19일(목) 열리는 와일드카드 1차전 경기 개시 직전에 마감된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 후보로 리그 부문별 타이틀홀더 및 우수한 성적을 올린 16명이 선정됐다. 최종 후보는 투수 SSG 서진용, 키움 후라도, KT 고영표, 박영현, 쿠에바스, NC 페디, 삼성 뷰캐넌, 두산 알칸타라 등 총 8명이 선정됐고, 야수로는 SSG 최정, 키움 김혜성, LG 오스틴, 홍창기, NC 손아섭, 삼성 구자욱, 두산 정수빈, 한화 노시환이 후보로 올랐다. 신인상 후보에는 투수 LG 유영찬, KIA 윤영철, 최지민, 두산 김동주, 한화 문동주 등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12일 종료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박상현(40.동아제약)은 연장 2번째 승부 끝에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가 주어졌다. 박상현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함에 따라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동시에 석권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제네시스 대상’은 아직 얻지 못한 타이틀이라 욕심 난다”며 “이번 우승을 기회 삼아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를 획득한 박상현은 제네시스 포인트 13위에서 무려 11계단 상승한 4위로 올라섰다. 4,861.42포인트로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 자리한 함정우(28.하나금융그룹)와의 격차는 722.61포인트에 불과하다.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영수(34.동문건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후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를 획득해 제네시스 포인트 14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PGA 구자철 회장이 임기 내 야심 차게 기획한 THE CLUB HONORS K(아너스K)는 골프를 활용해 KPGA와 함께 한국프로골프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카운슬러형 그룹이다. 구자철 회장의 임기 2년차인 2021년 5월 창설됐다. 아너스K는 기업 경영인을 비롯해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 KPGA라는 브랜드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과 기존 사업 영역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현재 30곳 이상의 법인과 개인이 가입되어 있다. 구자철 회장은 “아너스K는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회원 제도에서 착안한 것”이라며 “그동안 KPGA는 후원자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나서며 동반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되돌아봤다. 구자철 회장은 임기 내내 아너스K가 KPGA의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하는 것을 도모해왔다. 아너스K를 통해 KPGA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했다. 그 결과 아너스K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7개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KPGA 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시흥시가 내달 1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WSL 국제서핑대회 개최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달 국내 최초로 오는 11월 열리는 월드서프리그(WSL)의 국제서핑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 서핑대회로, 매년 남자, 여자 서핑의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행사다. 2017년 한 해에만 WSL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영상 시청 시간 2,800만을 기록하며 NFL(NAtional Football League)과 NBA(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에 이어 전 세계에서 제일 많이 시청된 스포츠리그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이번에 시흥시에서 개최되는 대회는 ‘2023 월드서프리그 국제서핑대회’ 중 퀄리파잉 시리즈(Qualifying Series) 3,000포인트 대회다. 전 세계 약 7개국 16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숏보드와 롱보드 부문에서 챌린더(Challenger Series)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 포인트를 두고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내년 파리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서핑 종목의 올림픽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내 13개 시에서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1위는 성남시(김동현, 김동환), 2위는 의왕시(이덕규, 박순희) 3위는 부천시(박희숙, 최범광)가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참가하신 분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 파크골프가 한층 더 발전해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평택시청 손혜린이 '2023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인조 전 금메달을 포함하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15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대회 5인조 전에서 손혜린은 가윤미(용인시청), 정다운(대전시청), 김형미(곡성군청), 백승자(구미시청), 홍해니(서울시청) 등과 팀을 이루어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손혜린은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 여자 개인종합에서 은메달까지 추가하며 이번 대회 대한민국의 종합 우승을 이끌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평택시를 빛내준 손혜린 선수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9회 진주시장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18일 금산면 송백리 게이트볼장에서 선수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게이트볼협회(회장 문봉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동호인들에게 생활체육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체력증진과 게이트볼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경기는 6개 코트에서 24개 팀이 링크전을 치른 후 코트별 상위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토너먼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팀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게이트볼대회 활동으로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관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이번 대회에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진주의 10월 축제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한민국 남자 U-17 대표팀이 잉글랜드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1명이 퇴장 당해 수적 열세인 상황에서도 무승부를 거뒀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U-17 대표팀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르베야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3 마르베야 U-17 4개국 친선대회 최종전에서 잉글랜드 U-17 대표팀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대표팀은 2무 1패(vs모로코 2-3 패, vs 벨기에 3-3 무)로 대회를 마쳤다. 대표팀은 최전방에 김명준(포항스틸러스 U18)이 섰고, 2선에는 양민혁(강원FC U18), 진태호(전북현대 U18), 백인우(용인시축구센터 U18), 윤도영(대전하나시티즌)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차제훈(중경고)이 맡았다. 포백 수비진은 서정혁(전북현대 U18), 유민준(성남FC U18), 강민우(울산현대 U18), 배성호(대전하나시티즌 U18)로 구성됐다. 골문은 홍성민(포항스틸러스 U18)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 11분 만에 차제훈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왼쪽 측면에서 양민혁이 시도한 크로스를 수비수가 높이 걷어냈는데 떨어지는 공을 차제훈이 아크 부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