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손흥민, 지소연 등 남녀 축구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한 축구인들이 축구역사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응원 릴레이를 진행했다. 응원 릴레이에는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황희찬 등 남자대표팀 선수들과 지소연, 장슬기, 천가람 등 여자대표팀 선수들이 참여했다. 또한 올해 천안 축구역사박물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천안시티FC와 부천FC1995 선수단 역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 국내 축구 독립구단의 대표주자인 양천TNT FC 선수단도 응원의 목소리를 모았다. 이번 응원 릴레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축구역사박물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를 기원하고,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10월 A매치 2연전(13일 튀니지전, 17일 베트남전)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경기장 내 전광판과 A보드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응원하는 문구가 송출됐다. 한편,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 평가가 진행 중이며, 평가를 통과하면 본격적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성FC(화성)가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시민)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K3리그 우승 향방이 여전히 안갯속이다. 화성은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3리그 2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포천시민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3점(15승 8무 2패)을 기록하게 된 화성은 리그 1위를 유지했지만 2위 FC목포(승점 49점)와의 승점 차를 벌리지 못했다. 정규리그가 단 3경기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두 팀 간 승점 차는 4점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강등권 경쟁에 한창인 포천시민은 리그 10위(승점 32점, 7승 11무 7패)에 오르며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되는 13위(창원시청, 승점 26점)와의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렸다. 하지만 9위(강릉시민, 승점32점)부터 13위까지 5개 팀이 승점 6점차 안으로 촘촘하게 순위 싸움 중이기 때문에 강등권 경쟁 역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태다. 총 15팀이 참가하는 2023 K3리그는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연중 리그를 치르고, 정규 리그 성적만으로 최종 성적을 가린다. 최종 순위에서 하위 두 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8일 성저테니스장 등 9개 구장에서 ‘제17회 일산서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테니스연합회(회장 신상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고양시 테니스 동호인 총 110개 팀 220여 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오픈부, 신인부, 퓨처스부, 테린이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부에서는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매년 진행되는 구청장기 테니스대회는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상호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동호인 테니스 저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깨끗한 매너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강조하는 신사의 스포츠인 테니스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21회 영천시장기 골프대회가 23일 영천 오펠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영천시 골프 동호인 2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샷건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이번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타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골프 동호인 간 서로 존중하며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예의를 중시하는 골프의 미덕이 영천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오는 11월에도 시장기 야구대회, 경북 동호인화합 축구대회 등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가 시민들이 겨울철 한파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서울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류소 내 온열의자 설치를 대폭 확대한다. 서울시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율이 작년 기준 51.9%(’22)에서 1년만에 29.5% 상승한 81.4%(’23)로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개선 효과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설치 사업은 겨울철, 환절기 등 버스 이용을 위해 머무르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생활 밀착형 교통 서비스로, 전 연령에 걸쳐 시민 호응이 매우 높다.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번 온열의자 확대 설치를 포함해 약자와 함께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위한 대중교통 복지 확대 및 정책 추진을 지속적으로 지시해왔고, 즉시 시는 신속하게 온열의자 설치 확대에 나서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취지다. 2023년 버스서비스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온열의자 경험은 65.2%(5,942명),이용 경험이 있는 시민 중 만족도는 92%에 이르러 대부분의 시민이 크게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훈 시장은 노약자 등 교통약자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주요 교통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익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육상과 펜싱 종목에 전북 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익산시의 명예를 드높였다. 익산시 소속 선수들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앞서 폐막한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여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육상 신소망 선수는 여자 800m와 여자 1500m를 제패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고, 남자 세단뛰기 국가대표 유규민 선수와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최지영 선수도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원반던지기 국가대표 신유진 선수와 펜싱 남자 에뻬 단체전에 출전한 권영준·정병찬·양윤진·구영모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남자 1500m 김용수 선수, 남자 해머던지기 황미르 선수, 여자 1600m 릴레이 신소망 선수가 귀중한 동메달을 추가했다.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팀 감독은 “전국체전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격려했다. 이수근 펜싱팀 감독은 “크고 작은 부상 속에서도 포기하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이 지난 21일 임실군 일원에서 열린 2023년 전북 여성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고리걸기, 단체줄넘기 종목 우승과 투호 종목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임실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 등 총8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진안군에서는 선수 120여명이 참가해 타 시·군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9월 전라북도민 체육대회에 이어 여성 생활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분들 모두 애쓰셨다”며 “진안군체육회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 건강한 체육문화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전라북도 복싱 대표로 남원시청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하여 동메달 2개(김정우-미들급, 박남형-슈퍼헤비급)를 획득하는 값진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원시청 복싱팀 정재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데 이어 전국체육대회에서 김정우 선수, 박남형 선수까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준섭을 잇는 복싱 고장 남원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정우 선수(98/99회 전국체육대회 1위, 2022년 국가대표), 박남형 선수(98회 전국체육대회 2위, 99회 전국체육대회 1위, 2022년 국가대표)는 남원시청 소속으로 오랫동안 출전해온 터줏대감 복서이다. 이 두 선수들은 고된 훈련을 견뎌내며 꾸준히 메달획득과 국가대표로 선발 되는 등 본인의 기량과 경기력을 입증하고 남원시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남원시청 복싱부 최정진 감독은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라북도를 대표해 참가한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을 획득하여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통영 그란폰도(자전거 마라톤) 대회’가 오는 11월 4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 된다.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다. 특히,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산지를 주 코스로 활용하는 타 대회에 비해 바다를 풍경으로 대회를 진행하는 특성으로 2023년도 참가 접수 시 37분 만에 마감되는 등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통영 그란폰도 대회 참가 선수는 약 2,900 명이며 참가자들은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출발해 통영터널 ~ 광도면 용호리 ~ 도산일주로 ~ 평인 일주로 ~ 산양 일주로를 거쳐 다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100km 코스의 완주에 도전한다. ‘2023 통영 그란폰도 대회’는 통영을 찾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통영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한산도 왕복 승선권 제공·숙박인증 이벤트 진행·애프터파티 개최 등 부대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지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도쿄 패럴림픽 은메달 획득에 이어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는 장수군장애인탁구선수단 이근우 선수, 백영복 선수가 출전한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단은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대비해 지난 8월부터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국가대표 합숙 훈련을 하며 메달획득을 목표로 훈련해 왔다. 국가대표 이근우(TT6체급), 국가대표 백영복(TT3체급) 선수는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했으며, 1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영식 이후 항저우로 출국했다. 최훈식 회장은 “전북 유일의 장애인실업팀인 장수군장애인탁구단이 제4회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아시아를 넘어 세계에 장수군을 홍보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응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정읍시 칠보산 활공장에서 열린‘2023년 제3회 정읍내장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항공 레포츠의 명소인 정읍을 전국에 알리고 패러글라이딩 저변 확대를 위해 시 패러글라이딩협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밀착륙 방식을 통해 승부가 가려졌다. 정밀착륙은 과녁판처럼 생긴 착륙 목표 지점을 바닥에 놓고 참가자가 해발 280m의 칠보산 활공장을 이륙해 공중에서 비행한 후 발로 목표 지점을 찍으며 착륙하는 방식이다. 열띤 경쟁 끝에, 개인전 연습조종사 부문에서는 부안변산패러의 방상진 회원이 1위를 차지했다. 조종사 부문은 한국스카이패러의 유재용, 선수부는 CN스카이의 이석주 회원, 단체전에서는 전북미스미스터가 각각 1위의 기쁨을 누렸다. 이학수 시장은 “칠보산 활공장은 창공을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정읍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정읍시가 지난 21일 임실군에서 개최된 2023년 전북도 여성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는 8개 종목(배구, 줄다리기, 피구, 산악, 체조,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투호)에 여성 아마추어 동호인 총 93명이 참가해 줄다리기, 피구, 체조, 투호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밤 늦게까지 연습에 매진한 선수단 여러분의 값진 땀방울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앞으로도 여성 생활체육인들의 건전하고 밝은 여가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