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한 박상현(40.동아제약)이 26일 개막하는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 투어에 데뷔한 박상현은 그 해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부터 이번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총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 이 기간동안 박상현이 쌓아 올린 우승은 12승이다.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이었고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 15일 종료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이다. 또한 박상현은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우승상금 3억 원을 획득해 199개 대회 출전만에 상금 5,040,861,839원을 벌어들여 역대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13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1회, 준우승 1회 포함 TOP10에 5회 진입하고 있다. 박상현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DP월드투어에서도 뛰었다.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는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해외 무대에서는 일본에서만 2승을 달성했다. 2016년 ‘JT컵’,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제7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개최하는 테니스대회 중 최고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는 194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78회째를 맞으며, 한해 열리는 국내 테니스대회를 통틀어 전국 테니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회로 손꼽힌다. 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 우수 선수 350명이 출전하여 3일간의 예선전을 거쳐 남녀 단복식, 혼합복식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린다. 각 부문 우승자는 국내 테니스 최고봉의 영예와 우승컵에 이름을 올리는 영광을 차지하게 된다. 한편 김천시는 전국 어디에서나 2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과 더불어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시설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해 47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개최하여 3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창출 효과를 보는 등 스포츠산업 특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를 3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여자 대표팀의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6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샤먼에서 태국과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태국, 북한, 중국과 함께 B조에 속한 한국은 태국전 이후 29일과 다음달 1일 각각 북한과 중국을 상대한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 팀이 최종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을 노린다. 올림픽 여자축구는 남자축구와 달리 연령 제한이 없기 때문에 A대표팀이 출전한다. 1996년 애틀랜타 대회부터 시작된 올림픽 여자축구에서 한국은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지난 2020 도쿄 올림픽 예선에서도 마지막 플레이오프에서 중국에 패해 진출권을 놓쳤다. 콜린 벨호는 이번 예선에서 만큼은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16일 파주NFC 소집 당시 콜린 벨 감독은 “같은 조에 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이한빛(여자자유형 62kg) 선수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국체전은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수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해 온 대회로서 이번 동메달 획득은 완주군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한빛 선수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해 태극마크를 달고 항저우아시안게임 참가했지만 아쉽게 16강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전국체전에서 다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외에도 제1회 헤럴드경제배 전국레슬링대회 등 각종 국내대회에서 활약하며 완주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은 여자 레슬링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으로 감독 및 코치, 이한빛 선수를 비롯한 5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환기 레슬링 감독은 “하루도 쉬지 않고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 향후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될 2024년 파리올림픽 파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대회에서 김예지 선수가 여자일반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83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시윤, 김예지, 황성은 선수가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곽민수 감독은“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시 동구는 제32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 22일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동구가 후원하고, 구체육회와 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팀이 참가했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한 1개팀은 인천광역시장기 축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축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2023 K4리그 30라운드 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1 원정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3위의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거제시민축구단이 2023 K4리그 31라운드 당진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홈경기 6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거뒀다. 전반전에서만 거제시민축구단 11번 이강욱선수, 14번 이준호 선수가 상대편 골망을 대차게 흔들며 2:0으로 앞서갔으며, 후반전에서는 9번 김민규, 17번 정서운, 10번 조주영 선수가 골고루 골을 넣으며 압도적인 경기력과 결과로 관람 온 거제시민들에게 거제시민축구단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2023년이 얼마 남지않은 가운데 마지막 홈경기가 오는 5일 오후 2시에 고현동 소재 거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입장료 및 주차비는 무료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8회 정읍시장배 사격대회’가 지난 22일 임실 전북도종합사격장에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지역 동호인 70여명의 선수가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트랩경기, 스키드경기, A-트랩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각 우승은 김필수, 전경배, 윤보현 선수가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임실에서 열린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줘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사격 종목이 생활체육으로써 더욱 자리잡아 널리 알려지고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산시는 오늘(25일) 2025년 10월에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25년 만에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전 개최의 의미와 부산의 새로운 도시이미지, 국민 화합 축제 분위기, 스포츠 정신을 함축한 대회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58일간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전 국민의 참여와 응원 속에 총 80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엠블럼 4점 ▲마스코트 2점 ▲포스터 2점(전국체전 1, 전국장애인체전 1) ▲구호 5점 ▲표어 10점(전국체전 5, 전국장애인체전 5) 등 총 23점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엠블럼 최우수작은 부산의 영문 이니셜 'B'를 바탕으로 도시브랜드 컬러인 '자주색'과 '파란색'을 사용해 세계와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 '사람'과 '광안대교'를 연결함으로써 개방적이고 특색있는 부산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구호는 부산의 도시 슬로건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하동군체육회는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하동을 찾아 지난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14일간 동계 합숙 훈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훈련에는 배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40명, 지도자 4명이 참가해 하동체육관과 화개다목적체육관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한다. 선수단은 이번 동계 합숙훈련이 끝나면 11월 5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대만화종컵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김동천 총감독은 “하동군의 적극적인 전지훈련 유치 노력과 훌륭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하동군을 전지훈련지로 결정했다”며 “대표팀의 훈련성과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하동군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단이 아무런 사고 없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현위헌관장학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가 주관한 제15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가 남해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제15회 헌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9년 제14회 현위헌관장학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끝으로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된 대회로 약 25개팀 200여명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현위헌관장학회 현박준 이사장,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이재신 지회장, 장충남 남해군수, 임태식 남해군의장 등 기관단체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현박준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되어서 기쁘고, 이 기회를 통해 남해를 방문하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리길 기대하며, 상호 화합하여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님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라남도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입장권을 26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목포시와 무안군의 경우 시청․군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그 외 20개 시군에서는 시청․군청 민원실에서 1인당 2매까지 선착순 배부한다. 또 개회식 행사 당일인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잔여 입장권을 경기장에서 현장 배부할 계획이다. 2009년 제2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이후 전남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국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다 인원인 1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목포종합경기장에서 11월 3일 오후 4시30분부터 문화예술공연 등 사전행사로 시작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개식 선언, 선수단 입장,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 선서, 성화 점화 등 공식행사가 진행된다. 공식행사 주제공연은 ‘높이 퍼져라 전남의 소리 울림!’이라는 주제로 전남의 소리, 몸으로 내는 소리 등 가치 있는 소리가 모여 차별과 편견을 이겨내 화합의 장을 만들고, 화합으로 만들어지는 모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