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합천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15개 종목 493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합천군 선수단은 작년에 이어 대부분의 종목에서 입상을 이뤄냈다. 일반부에서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파크골프 종목 우승 △궁도, 탁구 종목 준우승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육상, 족구, 축구 종목 3위를 차지했다. 또 어르신부에서 △궁도, 배드민턴 종목 우승 △그라운드골프 종목 준우승 △축구, 테니스 종목 3위를 거두는 등 총 12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7일 개회식에서는 각 시·군별 입장 퍼레이드가 펼쳐졌는데, 합천군은 첫번째 순서로 입장해 황매산 억새와 한반도 최초 운석충돌구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웰니스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29일 폐회식 때 열린 시상식에서 입장 모범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6월 통영시에서 열린 제62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입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연이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김윤철 군수는 “바쁜 생업 중에도 경상남도 생활체육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양산시는 6년 만에 열린 경상남도 생활체육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 폐회식을 갖고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중심으로 도내 18개 시·군 12,000여 명의 시·군 선구단 및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41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펼쳐졌다. 특히,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은 대회 주제로 화합·감동·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다. 나동연 양산시장의 과감한 결단으로 황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산의 대표 가을 축제인 2023 양산국화축제 장소를 양산천 둔치로 변경하여 사상 최초로 체육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대회 기간 3일 내내 양산 시민들과 인근 부산·울산·김해 등지에서 찾아온 관람객들로 3일간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 둔치에 약10만명 이상의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또한, 공군 블랙 이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한 16개 종목 467명의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산의 꿈 경남의 힘 꽃피우는 생활체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대축전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축구·농구·야구·배구 등 정식종목 27개, 시범종목 4개 등 모두 31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지난 27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경남 18개 시군의 입장 행렬이 펼쳐졌는데, 거창군은 이날 두 번째 순서로 입장했다. 거창군 선수단은 입장식에서 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와 감악산 꽃·별 여행 등 거창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홍보했으며, 29일 폐회식에서 입장식 화합상을 수상했다. 선수단은 일반부에서 배드민턴, 족구 종목 우승, 파크골프, 볼링 종목 준우승, 씨름, 합기도 종목 3위를 차지했으며, 어르신부에서는 축구 종목 3위를 거두는 등 총 7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인모 거창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남도는 29일 국내 장거리 강자를 선발하는 제17회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서 ‘원더풀슬루’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는 총상금 5억 원을 놓고, 3세 이상 국내 최정상급 암말 13마리가 출전해 각축을 벌였다. 우승마 ‘원더풀슬루’는 안토니오 기수와 호흡을 맞춰 2,000m 장거리 경주로를 맨 먼저 골인하여 경상남도지사배 우승 트로피와 2억 7,500만 원의 우승 상금 주인공이 됐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에 즈음하여 환경중고마켓(벼룩시장) 운영과 가족 나들이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대상경주 시상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최고 수준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펼쳤으며, 경마공원이 보고 즐기는 복합 레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하고, “말산업이 지역의 성장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경상남도지사배 대상경주”를 통해 2005년 개장기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은 지난 29일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6회 영주시장배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에 출전해 포메이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영주시 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주시 댄스스포츠 연맹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는 국민건강 증진,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댄스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은 2014년에 평균연령 7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결성돼 자아실현 및 건전한 노인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그 실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허정분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장은 “스포츠댄스를 통해 무료했던 일상을 잊고 늘 활기차게 생활을 하고 있는 데다가, 대회에 출전해 대상까지 받게 되어 더욱더 성취감을 느낀다.”라며 “실력을 쌓아 전국 최고의 시니어 스포츠댄스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열띤 경기를 펼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영천시 요요공연예술단 어르신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한 최병찬이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7R 김포FC와 홈경기에서 이날 최병찬은 선발 출전해 개인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했다. 경기 후 최병찬은 “올 시즌 시작 전에 K리그 통산 100경기를 꼭 달성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시즌 초 부상으로 인해 올해 안에 가능할까 싶었는데 이룰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55대 1의 사나이, 팬 프렌들리 최병찬 홍익대에 재학 중이던 최병찬은 2017년, 성남FC가 주최한 공개 테스트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감독의 스카웃, 신인 계약 등 보편적인 방법보다는 다소 특이한 경우에 해당한다. 당시 공개 테스트 경쟁률은 무려 255대 1로,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기도 했다. 다소 독특하게 프로에 입문했지만 최병찬은 입단 직후부터 승승장구했다. 데뷔 1년차인 2018년, 성남에서 19경기에 출전해 5G 2AS를 기록했다. 프로 첫 해 세운 공격포인트 기록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 엄재웅 인터뷰 1R : 5언더파 66타 (버디 6개, 보기 1개) 공동 7위 2R : 5언더파 66타 (버디 5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공동 2위 3R : 6언더파 65타 (버디 9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 단독 선두 FR : 1오버파 72타 (버디 1개, 보기 2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 우승 - 약 5년만에 우승했다. 오늘 경기 다시 돌아본다면? 최근 아시안투어에서 3라운드부터 챔피언 조로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우승 기회가 왔다가 놓치는 경우도 많았지만 경험이 됐고 이번 대회에서는 그 기회를 잘 살렸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병가로 최근에 복귀를 했다. 어떤 부상이 있었는지 ? 왼쪽 손목 인대 파열이었다. 사실 병가를 내기 전부터 통증은 있었고 병가를 낸 2021년 7월에는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서 수술을 했다. 2년정도 재활 한 후 올해 7월에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했다. 손목이 좋지 않아서 손목에 무리가지 않는 스윙으로 변화를 줬다. 샷에 대한 정확성을 위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박현경이 준우승 9번의 징크스를 깨고 910일 만에 KLPGA투어 통산 4승을 달성했다. 박현경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 최종일 연장전 끝에 이소영을 제치고 우승했다. 박현경과 이소영은 최종 라운드를 똑같은 합계 8언더파 280타로 마친 뒤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2번째 연장에서 박현경은 파를 기록해 보기 퍼트도 넣지 못한 이소영을 꺾었다. 이번 시즌 첫 우승이자 2021년 5월 크리스에프앤씨 KL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6개월 만에 거둔 통산 4번째 우승이다. 통산 3승을 따낸 뒤 그동안 무려 9번이나 준우승에 그쳤던 박현경은 우승 후 중계 방송 인터뷰에서 "'내가 이렇게 기회를 잡지 못하는 선수인가?' 자책하며 그동안 마음고생을 정말 많이 했다"면서 울먹였고 "이렇게 다시 우승을 해내서 뿌듯하고 기쁘다.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현경은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이소영에게 당한 연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게임에서 1-4로 대패했던 북한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값진 승점을 따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FIFA 랭킹 20위)은 29일 중국 샤먼 이그렛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북한(랭킹 제외)과의 2024 파리올림픽 축구 아시아지역 2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지난 26일 1차전에서 태국을 10-1로 대파한 한국은 승점 4점(1승 1무, 골득실 +9)을 기록했다. 북한도 승점 4점(1승 1무, +1)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한국이 조 선두를 유지했다. 한국은 다음달 1일 중국과 최종전을 벌인다. 난적 북한과 비기면서 한국의 최종 예선 진출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만약 한국이 최종전에서 중국을 꺾는다면 북한-태국전 결과에 따라 조 1위를 할 수도 있다. 중국을 이기면 조 2위가 되더라도 승점이 7점이나 되기 때문에 다른 조 2위 팀들과 성적을 비교할 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을 빛낸 광주의 태극전사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꺾이지 않는 마음과 도전으로 이 자리까지 오신 여러분은 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전해줬습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고,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20명의 광주시 소속 선수단에 29일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강기정 시장은 “‘마음이 통하면 꿈이 빛난다’는 이번 대회 슬로건처럼 여러분의 마음이 하나 되니 모두의 꿈이 빛났고, 여러분의 꿈이 빛나니 광주의 오늘도 더욱 빛이 났다”며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준 선수 한분 한분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응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모두의 도시, 광주’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새긴다”며 “모두 고생 많으셨고,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 시장은 선수들을 이끈 임원진에게 “선수들에게 길을 알려주고 비춰주는 등대이자 나침반,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이 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한 카퍼레이드가 마련된다.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는 1일 오후 4시 20분~오후 5시까지 삼산로 일원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카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퍼레이드는 롯데백화점 광장을 출발해 현대백화점, 번영사거리, 롯데마트를 거쳐 시청사거리까지 이어진다. 카퍼레이드에 앞서 오후 4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는 메달리스트 레드카펫 입장, 꽃목걸이 수여 등의‘축하 의식(세리머니)’가 진행된다. 이날 카퍼레이드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울산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15명 가운데 10명이 참여한다. 1호차에는 김두겸 시장, 김기환 의장과 함께 정진화, 설영우, 엄원상, 조광희, 조현희, 정소은 선수 등 8명이 탑승한다. 2호차에는 김철욱 회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서건우, 김잔디, 김수지, 김유진 선수 등 6명이 탑승한다. 울산시는 카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과 축하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우선 퍼레이드 차량 안전 유도를 위해 경찰차를 전․후 배치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은평구는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이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1월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민체육센터는 개관 후 20여 년이 경과된 시설로, 노후 수영장 시설의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영장의 환경개선공사는 제습공조기 설치, 보일러 등 기계설비 교체, 노후 천장재 교체로 시설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그간 이용 구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호소했던 샤워실 개선과 탈의실 가구 교체 등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자유수영을 운영한 후 11월 전면 재개관을 예정하고 있다. 자유수영은 원하는 시간에 현장접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는 감면행사를 진행해 30% 할인된 금액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은평구는 현재 구민들의 수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은평구민체육센터 수영장(02-350-5351)과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02-353-7330), 올해 6월 개관한 은평청여울수영장(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