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22일~28일(7일간)까지 항저우에서 열린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당진 출신의 선수들이 선전하며 대한민국이 4위를 하는데 기여했다. 탁구 종목의 김군해 선수와 좌식배구 종목의 이충재 선수가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에 김군해 선수는 탁구 여자 단식 클래스9에 출전해 은메달과 혼합복식 XD17-20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군해 선수(당진시 석문면 출신)는 현재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 당진시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좌식배구에 참가했던 이충재 선수는 3·4위 결정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아쉽게 패해 4위에 만족해야 했다. 이충재 선수(당진시 고대면 출신)는 현재 천안시청 좌식배구 실업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만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일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을 필두로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40.동아제약), ‘시즌 3승’ 고군택(24.대보건설), ‘골프존 오픈 in 제주’ 챔피언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KPGA 군산CC 오픈’ 우승자 장유빈(21) 등 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은 1번홀 티잉 구역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함정우는 “KPGA 코리안투어가 단 2개 대회 남았다.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대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경북 지역 팬들께 멋진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대회장에 찾아와주셔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 소재 골프존카운티 선산 Out, In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임지유(18,CJ)와 유현조(18,삼천리)가 정회원 선발전을 통해 나란히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임지유는 2019년에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중고대학부’에서 우승하며 준회원 입회 특전을 받았고, 유현조는 2022년 열린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청소년부’에서 2위에 올라 준회원 입회 특전을 받았다. 임지유와 유현조는 모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준회원 입회 자격을 얻었지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종료된 후 입회를 희망해 10월 2일(월) 자로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이후 두 선수는 10월 30일(월)부터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펼쳐진 정회원 선발전에 출전해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로 임지유가 2위, 유현조가 3위에 나란히 올라 10명에게만 주어지는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임지유와 유현조는 이번 달 7일(화)부터 열리는 정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의 세 가지 주요 기술 프로그램에서 최고등급의 인증을 수여 받았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풀뿌리 축구 헌장(Grassroots Charter), 코칭협약(Coaching Convention), 엘리트 유스 지도자 양성 계획(Elite Youth Scheme) 프로그램의 최고 등급 기준을 충족한 회원 협회로 인증 받았다. ‘풀뿌리 축구 헌장’은 회원국의 생활 축구 프로그램 및 인프라에 따라 골드-실버-브론즈 레벨로 구분된다. ‘코칭협약’은 지도자 교육 수준 등에 따라 프로, A, B로 나뉜다. ‘엘리트 유스 지도자 양성 계획’은 엘리트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 따라 3 Star, 2 Star, 1 Star가 부여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최근 6년 동안 각 프로그램의 최고등급 인증에 지원하여 풀뿌리 축구 헌장에서 골드, 코칭 협약에서 프로, 엘리트 유스 지도자 양성에서 3 Star(엘리트 유스 지도자 양성계획) 인증을 받아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2024시즌부터 외국인선수가 시즌 중 부상으로 전력 이탈 시 대체할 수 있는 ‘대체 외국인선수 영입 제도’를 도입한다. KBO 이사회는 외국인선수가 장기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할 경우 즉각적인 선수 수급의 어려움과 팀간 전력 불균형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소속 외국인선수가 6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당할 경우, 기존과 같이 계약해지 후 새로운 외국인선수를 등록하거나, 해당 선수를 재활 선수명단에 등재하고 선수가 복귀할 때까지 교체 횟수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외국인선수와 계약을 체결하여 경기에 출장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 선수로 등록된 기존 외국인선수는 최소 6주 경과 후 리그에 복귀할 수 있으며, 복귀할 경우 대체 외국인선수는 다른 외국인선수와 교체(등록횟수 1회 차감) 하거나 웨이버를 통해 계약 해지를 해야 한다. 한편, 대체 외국인선수의 고용 비용은 기존 교체 외국인선수의 경우와 동일하게 1개월 당 최대 10만달러로 제한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1월 1일 오후, 평창에 위치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과 경기장 등을 방문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조직위 사무총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했으며,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여형구 前 사무총장 등이 함께하여 대회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자문했다. 먼저, 조직위원회는 경기장 개·보수 현황, 숙박·식음·수송 등 대회 참석자별 종합서비스 제공 계획, 페스티벌사이트 운영 및 의식행사 개최방안, 운영인력·관중 등 대상 보안·안전·방한대책 등 대회 준비 전반에 대해 보고했다. 국무조정실장은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조직위, 문체부, 강원도, 4개 개최 시·군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대회가 79일 남은 시점에서 남은 기간의 노력이 전체 성패를 결정하는 만큼 집중력을 갖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혹한과 관련해서는 예년 기온에 더하여 이상 한파나 폭설이 발생할 가능성까지 고려해 선수·운영인력·관중별 방한 대책을 철저히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국기원의 영상 홍보물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1월1일 전국 아파트 20,000동 엘리베이터내 타운보드에 태권도의 다양한 운동효과와 전 연령층이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은 홍보영상을 업로드 했다. 한 달간 아파트 타운보드를 통해 나갈 예정. 또 30대 초보 여성의 태권도 수련기를 다룬 '뻣뻣 진실양의 태권도 뽀개기' 3편도 지난 10월31일 국기원 유투브 채널에 올렸다. 엘리베이터 타운보드내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의 짧은 러닝 타임이지만 집으로 이동하는 시간 동안 깊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는다. 어린이는 물론 성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과 연령을 특화한 전문도장이 늘고 있는 요즘 ‘국기’ 태권도로서 ‘국민 스포츠’라는 것을 부각하겠다는 복안이다. 국기원의 이런 계획은 ㈜KTIS의 적극 협조 덕에 가능했다. 국기원의 태권도 영상은 전국으로 환산하면 하루 50만회, 월 3,000만회가 송출될 전망이다. 태권도 홍보영상은 15초짜리 2개 버전과 30초짜리 한 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평택시 소사벌레포츠타운 농구장에서 지난달 30일 ‘2023 경기도 교육감배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이 개최됐다.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경기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경기 남부권 특수학급 24개 학급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형(한궁, 슐런, e스포츠, 레이져사격, 스포츠스태킹) 5종목, 체험형(후크볼, 홀링하키, e스포츠, 디스크골프, 플로어컬링) 5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용돈봉투 만들기, 핸드마사지체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등 4개의 이벤트 부스를 별도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과 인솔교사의 행사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용승천 부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평택시장애인체육회, 평택시청 등에서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장애청소년들에게 스포츠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심신을 단련하고 사회성을 함양하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조 4,675억원이 감소한 45조 7,230억원을 편성해 11월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민선 8기 시정목표인 ‘동행․매력특별시’에 추진력을 더하는 두 번째 본예산으로 13년 만에 예산 규모는 줄었지만 ‘약자와의 동행’ 예산은 늘려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24년 예산안은 ’23년(47조 1,905억원)과 비교해 1조 4,675억원 감소한 규모로, 서울시 본예산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11년 이후 처음이다. 내년 예산안은 ▴약자와의 동행 ▴안전한 서울 ▴매력적인 서울 등 서울이 ‘동행․매력특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점사항에 집중 투자해 약자를 적극 지원 및 보호하고, 동시에 도시경쟁력도 함께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예산 총액이 줄었음에도 ‘약자와의 동행’ 관련 예산은 작년 13조 2,100억원에서 올해 13조 5,125억원으로 3,025억원 늘려 약자와 함께 가는 포용 성장으로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해 나간다. 오 시장은 단단한 계층이동 사다리를 놓고 사회 안전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 동구는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동구청장배 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태권도협회(회장 김광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학부모, 대회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임택 동구청장의 대회사와 선수대표 선서로 대회의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공인 품새·스피드 발차기 등 다양한 태권도 경기가 펼쳐지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는 무도 정신과 스포츠 정신이 함께 어우러져 자라나는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인격 수양 모두에 이로운 운동이다”면서 “올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민족 고유 무술 태권도의 매력을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시작된 2023년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동구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축제로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축구, 배드민턴 등 총 18개 종목의 대회가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11월 3일부터 5일까지(3일간) 고성군 종합운동장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경남양궁 1차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양궁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초·중등부 각각 4개 거리별로 경기를 진행해 1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선발전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을 대표해 참가할 선수를 뽑는 1차전으로, 2024년 2차와 3차 선발전을 통해 최종적으로 선수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세계 무대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양궁선수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지역 단위의 선발전이 기본이 돼야 한다”라며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후회 없는 한 발을 쏘기 위해 고성군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올해 처음으로 ‘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의 날’ 행사가 열렸다. 10월3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김세혁 연수원장, 박현섭 원로평의회 위원 등 국기원 임직원과 사라 솔리스 주한 과테말라 대사, 주한 미군,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한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사업과 관련 수련생의 유대감 도모와 문화 교류 장을 마련하고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사업’의 우수 교육기관, 우수 지도자, 우수 수련생을 시상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사, 환영사, 축사를 시작으로 2023년 사업 성과보고에 이어 명예단증 수여식과 시상식,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시범 순서로 진행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해 동안 태권도 보급을 위해 애써주신 사범님들과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해준 수련생들에게 고맙다. 위대한 힘을 가진 태권도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업 발전을 위한 열띤 논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