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횡성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막 78일을 앞두고 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회 마스코트 '뭉초' 조형물을 군청 현관과 둔내면 웰리힐리 경기장 교차로 2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해당 조형물을 대회가 끝나는 내년 2월 1일까지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뭉초’는 2018년 평창에서 수호랑과 반다비가 눈싸움하며 가지고 놀던 눈뭉치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스코트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이야기와 함께 만들어졌으며, 귀여운 외형과 고글과 목도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으로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올림픽 마스코트 조형물 설치 후 횡성읍과 둔내면을 중심으로 가로 배너기와 홍보탑을 추가 설치하여 관내 주민에게 관심을 유발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 펼칠 계획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다가오는 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21개국에서 1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30일부터 입국하기 시작한 참가자들은 1일부터 무주 태권도원에서 국제심판 교육, 경기 운영 교육, 태권도원 투어 등을 즐겼다. 2일에는 조정원 WT 총재와 양진방 KTA 회장,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이종갑 TPF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래홀에서 진행된 환영 만찬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원 WT 총재는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참여를 위해 각국에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라며 “무주 태권도원에서의 시간이 서로의 태권도 품새와 문화를 교류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가 무주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 위상과 콘텐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산시는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미포구장 등 5개 축구장에서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 2023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자축구 대회로, 초등부 16팀, 중등부 14팀, 고등부 11팀, 대학부 8팀으로, 전년 대비 10개팀이 증가한 총 49개 팀, 1,500여 명의 선수가 울산을 방문한다. 경기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남구, 동구, 북구 지역 골고루 분산해 문수축구경기장 보조구장, 미포구장, 서부구장, 울산과학대구장, 농소종합운동장 총 5개 구장에서 91회의 경기가 열린다. 특히 미포구장에서는 11월 3일 개장식과 병행하여 중등부 개막경기가 열린다. 경기방식은 부별로 조별예선은 풀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별예선 각 조에서 1, 2위에 오른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다. 울산시는 이번 대회와 산업체 관광을 연계해 울산의 우수한 축구 기반(인프라) 뿐만 아니라 ‘꿈의 도시 울산, 기업도시 울산’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11월 4~5일 이틀간 ‘제10회 수국전형두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고성군 스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이사장 이두분)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23개 팀 600여 명의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50대 부, 60대 부, 70대 부로 나위어 각 부별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故) 수국 전형두 선생의 축구 사랑을 이어가고, 축구 발전을 위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고성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참가 팀들이 축구뿐만 아니라 제철을 맞이한 싱싱한 수산물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송학동고분군을 방문해 우리 고장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경남축구협회장을 지낸 고(故) 수국 전형두 회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시군 축구클럽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제6회 대회를 시작으로 3년째 고성군에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11월 첫째 주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4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경남세팍타크로협회(회장 노판식)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3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겸해 운영하며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80개 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더블, 쿼드, 레구 총 3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군에서는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부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데 올해 ‘제21회 전국학생세팍타크로대회’와 ‘제34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2위, ‘2023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3명의 선수가 U-19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성과를 이뤄낸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1월 4일 경남항공고 체육관에서는 ‘2023 청소년 스포츠한마당 세팍타크로대회’가 열려 쿼드 종목 리그전 경기가 이뤄진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경남세팍타크로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북현대를 FA컵 결승으로 이끈 백승호는 반드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려 대회 최다우승 팀이 되겠다는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백승호는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17분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최근 끝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백승호는 한층 편안해진 마음으로 매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면서 본인의 경기력도 살아나는 동시에 소속팀 전북도 탄력을 받고 있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백승호는 “올해 큰 목표 중 하나인 FA컵 결승에 가게 됐다. 인천이 최근 좋은 분위기라 이기기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선수들이 잘해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결승골 상황에 대해선 “빈 공간을 찾아갔는데 (박)재용이가 등진 상태에서 잘 밀어줬고, 운 좋게 공이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골이 됐다”며 웃었다. 백승호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인해 병역 혜택을 받았다. 당초 올해 말 상무 입대가 예정됐던 백승호는 금메달을 따내면서 소속팀 전북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3 하나원큐 FA컵 우승 트로피를 노릴 두 팀은 전북현대와 포항스틸러스로 좁혀졌다. 전북은 대회 2연패 및 최다 우승을 노리고, 포항스틸러스는 10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전북은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문선민의 선제골과 백승호의 결승골, 박재용의 페널티킥 쐐기골에 힘입어 제르소가 한 골을 만회한 인천유나이티드를 3-1로 물리쳤다. 지난해 대회를 우승하며 수원삼성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 타이(5회)를 기록한 전북은 2년 연속 결승에 올라 최다 우승 단독 1위에 도전한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또다른 준결승에서는 승부차기 혈투 끝에 포항이 제주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어렵사리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양 팀은 연장전을 득점 없이 끝내며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승부차기에서 4-3으로 포항이 이겼다. 2013년 대회 우승을 차지했던 포항은 10년 만에 결승에 오르게 됐다. 이로써 두 팀은 사흘 뒤인 11월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단판 결승전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당초 8월 9일 열릴 예정이던 준결승전이 잼버리 사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올림픽 본선 진출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1일 중국 샤먼 이그렛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심서연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며 중국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북한(2승 1무, 승점 7점)에 밀려 B조 2위를 기록하게 된 한국(1승 2무, 승점 5점)은 A조 2위 필리핀(2승 1패, 승점 6점)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탈락하게 됐다. 올림픽 2차 예선은 12개 팀이 4팀씩 3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세 팀과 2위 세 팀 중 성적이 가장 좋은 한 팀까지 총 4개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해 아시아에 할당된 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을 노린다. 콜린 벨 감독은 지난 북한전과 마찬가지로 3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정미(인천현대제철)가 골키퍼 장갑을 꼈으며, 심서연(수원FC)-이영주(마드리드CFF)-김혜리(인천현대제철)가 3백을 형성했다. 양쪽 윙백은 추효주(수원FC)와 이은영(세종고려대)이 담당했다. 장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는 ‘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웨이브파크 등 탄탄한 서핑 기반을 갖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드 서프 리그(World Surf League, WSL)는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된 최고 권위의 국제 서프 스포츠 리그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서핑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 서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 퀄리파잉(QS) 3,000포인트 획득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10개국 190여 명의 프로 서퍼들이 올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흥 오픈 대회는 WSL 최초의 인공파도풀 대회로, 경기가 펼쳐질 시흥웨이브파크에는 코브 길이 240m, 파도 높이 2.8m, 최대 160명이 동시에 서핑이 가능한 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가평군이 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추진단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문화체육과 등 총괄팀 4개 과를 비롯해 기획예산담당관 등 홍보지원팀 5개, 자치행정과·도시과 등 행정 및 운영지원팀 각각 9개 등 총 4개 팀 27개 부서가 참여하는 대회 추진단을 꾸리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추진단별 세부 내용으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총괄 운영과 경기장 시설 정비를 비롯해 종합안내소 및 분실물 센터 운영, 브리핑룸(프레스센터) 설치 운영, 관광 홍보, 농어촌 숙박비 안정화 대책 마련 및 참여업소 지원방안,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정보통신 운영, 숙박·외식 업소 시설개선 지원,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등 총 30여 개 사업이 착실히 진행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지난 2일 최병길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해 대회 추진단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실효성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nb
[20231102101708-80134](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3×3 농구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까지 영향을 미치는 ‘KBA(대한민국농구협회) 3×3 KOREA TOUR 2023 파이널’ 경기가 전주에서 치러진다. 전주시와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전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 3×3 농구선수들의 최종 경기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3×3 농구는 양 팀 3명씩의 선수가 출전해 기존 농구장의 하프코트만 사용해 진행하는 농구경기다. 경기 시간은 10분이며, 한 팀이 21점을 먼저 득점하면 남은 시간과 관계없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일반 농구 경기와 달리 기본 득점이 1점이고, 아크 바깥쪽에서 넣은 슛은 3점이 주어지는 일반 농구경기와 달리 2점이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3×3 농구의 우수선수 발굴과 양성과 함께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등부(6개팀)와 중학부(8개팀), 고등부(4개팀), 오픈부(6개팀), 여자오픈부(3개팀), 코리아리그(남·7개팀), 코리아리그(여·4개팀)로 나눠 격돌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11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25개국 121명 선수단(선수 81명, 코칭스태프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 평창(2차) 대회가 개최된다. 11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공식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11월 9일부터 11월 10일은 본격적인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IBSF 오메가 유스 시리즈 평창(2차)”은 평창군과 IBSF, KBSF, (재)2018평창 기념재단이 지난 2022. 10. 21.에 맺은 협약 이후 열리는 네 번째 대회이며, 2023년에 평창에서 열리는 마지막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회이다. 평창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회인만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직전 국내 인력 및 경기 운영에 대한 최종점검의 일환으로써 그 중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이번 대회기간 슬라이딩 종목 인재(아이스메이커, 국제심판 등) 양성 프로그램을 같이 실시하여 국내 인력풀 형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국내 인력 및 경기 운영에 대한 최종 점검을 하여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