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일 ‘제22회 남동구청장기 합기도대회’를 끝으로 2023년 남동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남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대회는 지난 3월 개막해, 25개 종목단체에서 총 39개의 대회가 개최됐으며 관계자, 선수 등 14,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각 종목별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도모했다. 이상원 남동구체육회장은 “올해 구청장기 및 협회장기 종목별 생활체육 대회는 동호인들 간 화합을 다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대회였다.”며, “각 종목단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맺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를 해주신 이상원 체육회장님, 각 종목단체 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생활체육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국내 굵직한 이스포츠 대회를 유치·개최하며 이스포츠 성지로 자리매김한 대전시가 이스포츠 다양성 실천과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시는 2021년부터 장애 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이스포츠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왔다. 또한 여성·청소년·노인·취약계층의 이스포츠 여가 문화 활성화 및 이스포츠 진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90여 회를 운영하는 등 이스포츠 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29일 진행한 지역 연고구단 ‘판테라 이스포츠’와 장애인 유소년 선수(주종목-카트라이더 드리프트)계약식을 통해 미래 세대 육성에도 적극적 의지를 보였다. 선수계약식은 전국 이스포츠경기장 가운데 최초로 대전이 발굴한 장애 유소년 선수가 지역구단을 통해 프로 선수로 데뷔,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받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또한, 올해 8월에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이 게임·이스포츠 진로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3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스포츠 문화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는 2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전 하나시티즌’과 대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전 지역 내 문제를 발굴·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반을 조성하는 ‘계층별 문제해결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 앞서 ‘고등학교 신문 복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 기자단 12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 참관을 위해 방문한 이장우 시장과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청소년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해 대전 하나 시티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축구 관람 전에는 지난 11월 20일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대전 하나 시티즌 대표 선수들과 진행한 팬미팅에 참여한 대전 동구·중구 원도심 초등학교 재학생 40여 명이 이장우 시장과 기념 촬영을 했다. 원도심 초등학생 40여 명은 대전 하나시티즌의 마지막 홈경기를 관람하고 기념품을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구미시는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구미시 체육회,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구미시 씨름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상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국가 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씨름 대축전이다. 지난 8월부터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은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롤’부대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약 4개월 동안 한국인 씨름 지도자들을 통해 중심 잡기, 모래 적응, 손과 허리 및 다리를 쓰는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실제 겨루기를 통해 기량을 갈고닦았다. 오전에 치러진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올라온 캠프 캐롤의 주한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은 불과 4개월 정도의 교육 기간이 무색할 만큼 상당한 기술을 보여줘 기대 이상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에 관중들은 절로 환호성을 터뜨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2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에서 제5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바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9년 제4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성인, 초등학생 바둑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둑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과 바둑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경기는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 경기는 △3급 이상 △4급~6급 △7급 이하 기력별로, 초등부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학년별로 열렸다. 일반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초등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고 동호인 간 서로 한 수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영천시에서도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지난 6월 생활체육관에서 도내 유치부·초등부 바둑 꿈나무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별빛어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주시가 지난 2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23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2개 종목, 총상금 610만 원의 규모로 진행됐다. 올해가 첫 대회임에도 두 종목 합산 98팀, 340명 이상의 인원이 참가 신청하는 등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거쳐 종목별 4팀씩을 선발, 2일 선비세상에서 개최된 본선 대회에는 준결승과 결승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행사들로 가득 차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회 결과는 ▲리그오브레전드에서는 NaRa 팀이 뜨거운 접전 끝에 우승(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줄건줘 팀이 준우승, 공동 3위는 사필귀정(영광중학교) 팀, 노인과바다 팀이 각각 차지했다.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이상헌 씨가 우승(상금 1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혁 씨가 최종 2위를, 공동 3위는 박재훈 씨와 강기훈 씨가 각각 차지했다. 본선대회는 준결승과 결승전 이외에도 볼거리 많았다. 특히 보드게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아산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일 ‘2023 아산시 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댄스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아산시 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댄스스포츠, 웰빙 댄스, 라인댄스 등 3개 종목에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주요 종목인 댄스스포츠에서는 룸바, 차차차 등 라틴 댄스 종목과 왈츠, 탱고로 이뤄진 모던(modern) 종목으로 구성돼 종목별 특색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생활체육으로서 댄스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부, 장년부 및 시니어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실력을 겨뤘으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여러 단체도 대회에 참가해 열기를 더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개회식에서 “아트밸리 아산은 무엇이든 예술로 연결된다. 여러분들의 댄스스포츠와 몸짓도 하나의 예술이 될 것”이라며 “댄스 스포츠는 흥과 함께 건강도 선물해 준다. 그래서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관 등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늘 마음껏 갈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급격하게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스크린파크 골프의 대중화를 반영해 부곡스포츠센터 내 스크린파크 골프장을 신설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주민 생활권 내에 신규 체육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이용자들의 효율적인 공공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무료 시범 운영한 부곡스포츠센터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1타석 18홀 규모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2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상 운영할 예정으로,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에만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1인 1회(18홀)에 2천 원이며, 장애인은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운동시설을 제공해 시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시장이 12월 1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남측)에서 열리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석해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사랑의 온도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공동모금 캠페인으로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1도씩 온도가 올라간다. 온도탑 모금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기부 목표액은 전년 목표액(4,040억 원) 보다 7.7%(309억 원) 증가한 4,349억 원이다. 오세훈 시장은 ‘희망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지난 2006년에 처음으로 참가한 이래 지난해까지 6회 참가한 바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신동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김재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먼저 오 시장은 제막식에서 온도계 올리기 시연을 하고 인터뷰를 통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위해 필요한 것은) 약자를 위한 따뜻한 마음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9시 20분, 조계사 대웅전(종로구 견지동)에 마련된 고(故) 자승스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불교계에 애도를 전했다. 11월 29일 입적한 자승스님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종단장으로 치러지며, 분향소는 조계사에 마련돼 오는 3일(일)까지 조문을 받는다. 2009년부터 8년간 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한 자승스님은 승가교육진흥위원회 발족, 한국불교수행법 대중화, 해외특별교구 설립을 비롯해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저소득층 지원 등 불교계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공헌해 왔다. 오 시장은 분향소에 마련된 조문록에 ‘큰 스님의 뜻을 받들어 화합의 정치 이루겠습니다’라고 추모의 뜻을 남긴 후 고(故) 자승스님 영정 앞에 헌화와 삼배를 올리며 조문을 마쳤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은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창녕군민체육관에서‘2023년도 전국남여태권도우수선수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와 창녕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엘리트 태권도 선수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올해 고등부 이상의 전국규모대회 입상자와 전국 종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학년별·체급별 1위를 수상한 선수만이 참가 가능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태권도대회이다. 경기는 체급별(8체급) 토너먼트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3전 다승제 방식을 적용한다. 체급별 1~3위 입상자에게는 2024년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 출전권이 부여되므로 어느 대회보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21년부터 이 대회를 유치, 우리나라 태권도 유망주 발굴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군은 올해로써 3년째 이 대회와 함께하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1회 영월동강배 당구대회가 오는 12월 2일(토) 한큐당구장과 햇잎당구클럽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60여명의 선수 및 대회 운영진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하며, 중대 15점과 중대 20점 등 2개 종목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강원도 영서지역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매년 대회가 발전하여 경기가 열기를 띠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