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주시 제주/애월국민체육센터는 4월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운영한다. 우선 제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 및 생존수영 교실 등 총 4개 교실로 나눠 운영하게 된다. 그리고 애월국민체육센터에서는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수영 및 아쿠아로빅 교실 총 3개 교실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제주평생교육다모아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소정의 입장료만 납부하면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겨울 동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고, 삶의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년 정읍단풍미인컵 프로볼링대회가 정읍 더원볼링장에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정읍의 문화·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홍보하고, 볼링의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프로볼링협회와 정읍시볼링협회가 함께 개최했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프로볼링 선수 376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겨뤘다. 대회는 남녀 각각 개인전·단체전 형식으로 조를 나눠 운영됐다. 대회의 모든 경기가 프로볼링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볼링 마니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승리를 위한 열띤 경쟁 끝에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수용 프로, 여자 개인전에서는 김푸른 프로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남·여 단체전에서는 모두 TEAM STORM(진상범, 김현민, 김영준/김효미, 김지현, 한윤아)이 우승을 차지해 팀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열리고 있는 정읍컵 대회가 전국의 프로볼링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펼칠 수 있는 활기찬 경쟁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파이널 결승 경기는 3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회 청춘양구컵 전국유소년 축구페스티벌’에서 U-10(10세 이하) 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총 32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을 비롯한 12팀이 U-10 그룹에 출전해 조별 리그를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은 결승에서 춘천파나스FC를 상대로 1대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고,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개인상을 휩쓸며 연수구청 유소년축구단의 실력을 입증했다. 이에 단장인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4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유소년축구단 선수, 지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우승컵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쥔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축하는 자리를 가진데 이어 선수단 및 학부모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함께 우승을 기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조상민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선수들이 하나 된 힘으로 매일 흘려온 땀의 결과”라며, “한국 축구의 미래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올해로 6년째를 맞은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지난해 챔피언인 연천 미라클과 준우승팀 성남 맥파이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의 막을 올렸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아깝게 프로에 입성하지 못한 선수들이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량을 연마하며 프로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 야구 리그다. 올 시즌 개막전은 처음으로 프로야구 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김재철 경기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리그 선수들을 격려했다. 오병권 행정1부지사는 “선수들이 좌절하지 않고 계속해서 야구의 꿈을 이어가며 재도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리그를 지원하고 있다”며 “경기도는 여러분의 도전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연천 미라클 ▲성남 맥파이스 ▲파주 챌린저스 ▲가평 웨일스 ▲수원파인이그스 ▲포천 몬스터 ▲고양 원더스 등 총 7개 팀이 참가해 10월까지 약 7개월간 대장정을 펼친다.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당 36경기씩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산림청은 서부권 공립등산학교 공모사업에 전남 장흥군(천관산)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총 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청했다. 서류심사와 내·외부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상징성, 접근성, 경관성, 적합성, 입지여건 등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국·공립등산학교는 건전한 등산문화 확산과 지역별 균등한 등산·트레킹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체험‧연수기관으로 ’18년 속초에 최초로 조성되어 현재 운영중이며, ’23년 밀양등산학교, ’25년 보은등산학교가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장흥군(천관산)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첫 공립등산학교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4년의 공사기간 동안 국비 40억 원, 지방비 40억 원 총 80억 원을 투입하여 인공암벽장을 포함한 등산교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광원 산림청 숲길등산레포츠팀장은 “증가하는 등산·트레킹 수요에 맞춰 권역별로 등산학교를 설립해 지역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청 역도부는 3월 12일부터 3월 15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전국실업역도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여 김정민(남자 73kg) 선수가 금메달 2개(용상 1위, 합계 1위)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정민 선수는 2005년생으로 올해 초 경기도 안산공업고등학교를 졸업 후진안군청 역도부에 입단한 선수로 고교 시절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하며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진안군청 역도부 입단 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들어 올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청 역도부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로써 진안군청 역도부는 지난달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2024 아시아선수권대회 유동주 선수에 이어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도 김정민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진안 역도의 힘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평소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의 후원으로 진안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며, 건강과 체력관리를 함으로써 진안홍삼 홍보에도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 초부터 국제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역도부 선수들에게 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보스톤·아테네와 함께 세계육상문화유산으로 선정됨과 동시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육상연맹(WA)이 인증한 최고등급 ‘플래티넘 라벨’을 획득한 '2024 서울마라톤(Seoul Marathon 2024)' 가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에서 개최된다. 플래티넘 라벨은 세계육상연맹에서 국제표준으로 인증하는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서울마라톤은 ’20년 이후 5년 연속 플래티넘 라벨을 받아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1월 현재 WA에 등록된 플래티넘 라벨 대회는 뉴욕, 도쿄, 보스턴 마라톤 등 10개다. 올해 대회에는 총 79개국 3만 8천여명이 참여해 선수들간의 경기인 국제 엘리트(풀코스)와 일반시민들의 마스터스(풀코스 10km)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국제 엘리트 부문은 10개국 141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한다. 특히 ‘2023년 상하이 마라톤’에서 나란히 1·3위를 차지한 케냐의 ‘필리몬 킵투 킵춤바(2시간 5분 35초)’선수와 ‘솔로몬 키르와 예고(2시간 5분 42초)’선수 등 세계적 수준의 해외 마라토너들이 참여해 ‘서브2(2시간 이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팬 퍼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2024 시범경기부터 자동투구볼판정시스템(ABS)을 정식 운영하고 있고 피치클락을 시범 운영 중이다. 정확하고 공정한 스트라이크/볼 판정을 위해 도입한 ABS는 12일까지 시범경기 19경기 동안 99.9%의 투구 추적 성공률을 보였다. 투구 추적이 실패한 사례는 중계 와이어 카메라가 이동 중 추적 범위를 침범해 투구 추적이 실패한 경우 등이 사유였다. KBO는 트래킹 추적이 실패한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재발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체 시간 단축과 빠른 진행을 통해 팬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피치 클락은 19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5건의 위반이 나왔다. 19경기 중 총 85건이며 투수 위반이 38건, 타자는 46건이었다. 피치 클락 시범 운영에 따라 19경기 평균 시간은 2시간 35분으로 2023년 시범경기 20경기 2시간 58분과 비교해 23분 단축됐다. 특히 2023년에는 2시간 이상~2시간 30분 미만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었지만 올해는 8경기가 2시간 30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5회 영월군야구소프트볼협회장배 야구대회가 덕포야구장에서 오는 3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 열린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8개 팀이 참가하며 총 32경기를 거쳐 우승팀을 선정하며, 사회인 야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야구 동호인 팀과의 교류 확대를 통한 우호 증진에 목적이 있다. 대회관계자는 “야구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이 경기를 통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야구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024년 영월군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오는 3월 16일 개최된다. 영월군 관내 테니스 동호인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클럽단체전, 청백전, 개인전(어르신부, 테린이부)으로 나눠 경기가 열리고 각 대회 부문별로 시상한다. 대회 관계자는 “테니스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이며, 관내 동호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면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3회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가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과 영월공설운동장에서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협회와 영월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전국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 44팀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약 850명이 참여하며, 학년별(2학년 부터 6학년)로 우승팀을 가려 시상한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선수 간 화합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관내 축구 종목의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리는 ‘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의료 현장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는 간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946년에 창립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의 서울지부 단체로, ▴서울시 간호사 회원 귄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의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날 총회는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임원, 25개 구 간호사회장, 대의원 등 2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1부 개회식(개회사, 격려사, 축사 등) ▴2부 대의원 총회(2023년도 사업결과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등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때처럼 최근 상황에서도 시민 건강을 위한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한 간호인들 덕분에 보건의료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다“며 총회를 찾은 간호 관계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