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하반기 첫 대회부터 다수의 메달을 따내며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대회 첫 메달 사냥의 주인공은 육상선수단이었다.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백제왕도 익산 2024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은 400m허들 종목에서 김초은 선수가, 1600m릴레이 종목에서 김초은, 한경민, 문시연, 유수민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 지속적으로 훌륭한 성과를 이어나갔다. 이에 뒤질세라 테니스 선수단 또한 연속으로 메달을 따내며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남자복식 정홍·손지훈 조는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치러진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4년 순천 오픈 테니스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 출중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태권도 선수단의 활약은 더욱 화려했다. 7월 18일 치러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전준원(-54kg), 김용환(-58kg), 김동현(-74kg)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 경기도 대표 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효원X정영식 KBS 탁구 해설위원진이 분노-웃음-눈물을 오가는 ‘대감동 해설’로 신유빈X임종훈의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현장을 함께했다. 신유빈X임종훈 조는 30일(한국시각)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X두 호이켐 조를 4대0(11-5 11-7 11-7 14-12)으로 이기고 한국 탁구에 12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선사했다. “올림픽에서 3, 4위전을 두 번 해 봤다”는 정영식 해설위원은 시작부터 “선수들 심정을 아니까 더 기대된다”며 몰입했다. 잠시 홍콩 측이 우세해지자 정영식 위원은 선수 시절과 똑같이 ‘독한 눈빛’으로 돌아가며 말을 잇지 못해, 여전히 격렬한 승부욕까지 드러냈다. 서효원 해설위원 또한 선수들보다 더 긴장해 떠는 모습을 보였지만, 타임아웃 동안 신유빈X임종훈의 ‘바나나 먹방’이 등장하자 “우리가 다음 공격을 해야 하니까 힘을 보충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유쾌한 해설을 이어갔다. 김진웅 캐스터와 두 해설위원 모두 긴장되는 순간 함께 심호흡을 하고, 세 사람이 손까지 꽉 맞잡으며 시청자들에게도 ‘대공감’을 선사했다. 마침내 승리가 확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신궁’ 기보배 KBS 해설위원이 남자양궁 대표팀 ‘맏형’ 김우진의 ‘초고속 개인전’ 경기에 “몇 마디 안 한 것 같은데중계가 금방 끝나버렸다”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김우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각)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32강전에서 10점 행진을 벌이며 린쯔썅(대만)을 6대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전날 후배들 응원에 다 쉬어버린 목소리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기보배 위원은 한결 나아진 컨디션으로 “어제 너무 죄송했다”며 중계에 임했다. 남자양궁 단체전 올림픽 3연패 달성 뒤 바로 개인전에 나선 김우진을 보며 기보배 위원은 “단체전보다 개인전의 부담이 훨씬 크지만, 여자양궁처럼 개인전 경기까지 긴 시간이 있는 것보다 어제 단체전 끝나고 바로 개인전에 나서는 편이 템포를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 좋다”며 선전을 예상했다. 또 기보배 위원은 “김우진 선수와는 리우올림픽을 같이 준비했고 세계선수권도 같이 다녔는데, 정말 ‘양궁에 진심’인 선수”라며 “본인이 완벽해질 때까지 쏴야 직성이 풀린다”고 전했다. 이날 김우진은 64강전, 32강전 모두 화살 단 9발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안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울산 스포츠과학 중·고등학교 수영 선수단(16명)을 전지훈련 유치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수영 선수단은 오전에는 진안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수영훈련 및 기초 체력훈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자유형 등 특화된 수영법에 대한 훈련을 진행하여 선수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현재 진안군에는 지난주부터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전북특별자치도 역도 선수단(순창북중, 전주우아중, 전주용소중, 전북체육중, 전북체고)까지 50여 명이 하계 전지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고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울산에서 멀리 떨어진 진안까지 방문해주신 수영 선수단을 환영하며 항상 부상에 주의하여 운동하시고 다음에 또 진안을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은 오는 8월 3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장수군 주관, 락앤런 주최로 장수트레일레이스 시즌투어2 ‘쿨밸리트레일레이스’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7.7km 단일 종목으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수의 산과 계곡, 능선을 따라 달려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 장수종합경기장 → 동촌리고분군 → 장수 논개활공장 → 사두봉 → 방화동 자연휴양림 → 덕산계곡 장안산 생태탐방길 → 장안산군립공원 입구 → 방화동 숲속의 집으로 진행되며 컷오프 시간은 6시간이다. 쿨밸리트레일레이스가 종료되면 골인지점인 장수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제2회 장수 쿨밸리페스티벌’ 축제를 다같이 즐기며 마무리한다. 축제에 준비된 다양한 장수 농특산물과 먹거리, 물놀이 등을 함께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락앤런 박하영 대표는 “시즌투어2인 ‘쿨밸리트레일레이스’를 통해 장수트레일레이스를 더 알리고 오는 9월 28일에 펼쳐질 ‘제4회 장수트레일레이스’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수단이 지난 22일부터 9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 3인조 2위를 차지했다. 홍소리·이정민·정유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3인조 경기는 각 선수당 6경기씩 총 18경기 동안 3명의 선수가 얻은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총점 35핀차로 아쉽게 양주시청에 1위를 내주었다. 하지만 부평구청 선수단 주장 홍소리 선수가 1천381점으로 결승전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또, 부평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최근 열린 3개의 볼링대회에서 연이어 단체전 수상을 하고 있어 단체전에서 더욱 강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여 얻은 값진 성과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주시가 30일 The-K호텔 경주에서 지난 5월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선수단 해단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 여준기 체육회장 및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주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9개 종목에 선수 556명, 임원 258명 등 총 8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부 종합순위 4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5위에서 한 계단 오른 성적이다. 이날 먼저 단체상 부문에서는 종합순위 1위를 기록한 축구와 핸드볼 선수단이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 종합순위 2위를 기록한 검도와 종합순위 3위를 기록한 농구, 볼링, 합기도가 각각 우수 단체상을 받았다. 이어 개인상 선수 부문에서는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심인보(경북체고, 육상)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유태연(동국대, 농구), 김민우(보디빌딩), 윤재은(세종대, 태권도) 선수가 각각 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지도자 부문에서는 서성환(코치(여고부), 핸드볼), 김유진(감독(남일반부), 축구), 하성(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충남도는 오는 10월 12일 태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태안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금 공모사업으로, 3년 연속 도와 태안군이 선정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안면도 해안도로를 달릴 수 있는 특색을 갖고 있다. 대회 규모는 장애인 1000명, 비장애인 4000명 총 5000명으로 5㎞, 10㎞, 하프 3개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충남전국어울림마라톤.kr)에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코스는 3만원, 5km코스 2만원 이며, 장애인은 동반 보호자 1인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도내 학생 및 군인도 5㎞ 종목에 한해 학교명 및 해당 부대명으로 단체 신청 시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체참가 혜택은 20명 이상 신청 시 참가비 30% 할인, 30명 이상 신청 시 참가비 30% 할인 및 동호회 텐트가 제공된다. 이 뿐만 아니라 참가 접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전시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0시축제와 연계하여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4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이터널 리턴’은 글로벌 게임 유통플랫폼인 스팀에서 한국 지역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대전시는 올 2월 전국 최초로 정규리그 전체 시즌을 단독 유치한 바 있다. 0시축제 개막일에 맞춰 시작하는 이번 대회는 ‘이터널 리턴’ 제작사인 님블뉴런과 대전시가 손을 잡고 ‘대전 0시축제 특집대회’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게임 화면 속에 0시축제 홍보 배너를 노출해 대전시를 홍보하는 동시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전시를 응원하는 치어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스포츠 팬들이 0시 축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스포츠 경기장과 0시축제 현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게임 제작사 님블뉴런은 0시축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 부스를 운영해 ‘이터널 리턴’을 홍보하고, 소제동 인근 카페와 식당을 연계하여 방문객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양주시가 30일 마무리된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에서 남상칠 감독이 이끄는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가 3인조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구미시 ‘빅히트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 볼링대회 여자일반부 3인조전에서 양주시청 김하은,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6게임 합산 3,932점(평균 218.4점)으로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대회까지의 성적으로 양주시청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으며 두 선수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종목의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남상칠 양주시청 감독은 “양주시청 선수들이 모처럼 얻은 전국체육대회 출전 기회인 만큼 훈련에 매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실용사격 국가대표이자 KBS 사격 특별 해설위원 김민경이 '운동 천재'에서 '시청률 메이커'로 사격 시청률 1위를 이끌었다. KBS는 28일 오후(한국시각) 시작된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에서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김민경 특별 해설위원과 前 사격 국가 대표 이대명 해설위원, 그리고 이광용 캐스터의 찰떡같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결승전 시작에 앞서 이대명 위원은 "두 명의 선수가 진출했다. 우리 오늘 드디어...혹시?"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가 긴장하면 경기가 잘 풀리더라"고 두 손을 모은 김민경 위원은 메달색이 걸린 결정의 순간마다 숨죽이며 지켜봤다. 한국이 금, 은메달을 확보하자 이광용 캐스터는 "대한민국 사격이 일을 내고 있다"며 기뻐했다. 대한민국 선수단 오예진과 김예지가 결국 금, 은메달을 놓고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펼쳤다. 김민경 위원은 "이렇게 사고 칠 줄 알았다"며 환호했다. 또, 이대명 위원은 "여기서 0점 쏘면 어떠냐. 이미 메달은 땄다"며 흥분을 감추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MBC [2024 파리올림픽] MBC 시청률 1위 중계 어벤져스 군단 총출동! 베테랑 김성주X새내기 김대호X배드민턴&양궁 레전드 방수현, 장혜진까지! 2024 파리올림픽 대회 4일째인 오늘(30일), 시청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은 김성주, 김대호 캐스터, 그리고 방수현, 장혜진 해설위원까지, MBC 최강 중계진과 함께 즐길 경기 일정을 총정리했다. 먼저 오늘(30일) 오후 4시 20분에는 사격 혼성 단체 공기권총 동메달전에 출전한 이원호와 오예진의 경기를 MBC 서인 캐스터와 김종현 해설위원이 생중계한다. 이어 오후 4시 55분부터는 유도 여자 ?63kg 김지수, 남자 ?81kg 이준환의 경기가 진행된다. 앞서 은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가 이번 대회의 첫 메달을 안기며 기세를 탄 유도에서 두 번째 메달이 이어질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MBC 이성배 캐스터와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이어 오후 5시 55분부터는 수영의 종목별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대한민국은 남자 접영 200m 김민섭, 자유형 100m 황선우, 평영 200m 조성재, 4x2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