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진군청사격실업팀은 지난달 30일부터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1, 동 1개 총 4개 메달을 획득했다. 제105회 전국체전 참가 전 마지막 경기인 이번 대회에서 공기소총 단체 우승, 개인 1위(권은지), 3위(모수정), 공기권총 개인 2위(추가은)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9월 연달아 열린 3개 대회(경찰청장기, 창원시장배, 대구광역시장배) 총 7회의 입상은(공기소총 단체 우승 2회, 개인 4회, 공기권총 개인 1회)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3연패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정상의 실력으로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홍보하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오는 6일부터 전국체전 사격 경기가 열리는 창원으로 전지훈련에 들어간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진군은 오는 3일부터 4일간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2024 울진금강송 중등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한축구협회 승인 대회로 경상북도축구협회와 울진군축구협회,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중등부 1학년 선수들 32개 팀, 8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기존 초등학교 고학년 위주의 유소년 축구 중심에서 상대적으로 전국대회의 기회가 없는 중등부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순위 경쟁 없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32개 팀 8개 조로 나뉘어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고, 조별 순위 팀끼리 1경기씩 추가로 진행된 후 마무리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미래 축구스타가 될 선수들이 한자리에 다 모였다”라며“한국 축구를 짊어지고 갈 우리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체육르네상스시대를 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산시가 테니스 열기로 가득 찬다. 오는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경산생활체육공원 테니스장과 영남대 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제25회 경산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와 경산시체육회가 후원·주최하며, 경산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내 55개 클럽에서 6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각 클럽이 팀을 이뤄 우승 클럽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경기에서 기량을 발휘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동시에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정철 경산시테니스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테니스 스포츠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내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열리는 ‘경산시장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는 지역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상구청 양궁팀(감독 신성근, 선수 이승일, 장채환, 김하준)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 예천군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56회 전국 남여 양궁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70m 경기에서 장채환 선수가 1위에 입상,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상구청 양궁팀 소속 장채환 선수는 70m 1회전에서 340점(12위), 2회전에서 348점(1위)를 기록했으며 70m 단일 경기 1위 및 합계 1위로 금메달 2개를 동시에 목에 걸었다. 신성근 감독은 “장채환 선수가 컨디션을 회복하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반드시 입상하여 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사상구청 양궁팀은 ‘제41회 올림픽제패기념 대한양궁협회장기 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개인전 3위(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개최된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참가하여 장채환 선수가 3위, 김하준 선수가 32위를 기록하며 태극마크를 향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춘천시가 마침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시에 따르면 2일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세계태권도연맹은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춘천 2024 세계태권도주니어선수권대회 성공 개막을 축하하고,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앞으로 시는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추구하는 포용과 존중, 관용을 공동의 가치로 삼아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지역 발전과 국제 교류를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세계태권도 중심도시로써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국제 스포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태권도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며 국제화와 미래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에 더해 마임, 연극, 인형극 등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인 시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함께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9월 30일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와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전 세계 156개국 300여 명의 대표단들도 시와 세계태권도연맹이 함께 이루어나갈 태권도의 미래와 목표에 크게 공감했다. 춘천이 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BO는 1,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하고, 올 시즌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포스트시즌 전 경기 별 선착순 1,000명에게 리유저블백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는 10월 2일(수)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두산과 KT의 와일드카드 1차전을 시작으로, 한국시리즈를 포함한 모든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리유저블백은 2024년 포스트시즌을 기념하고 KBO 리그를 찾아준 1,000만 관중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그라운드 패턴과 야구공 실밥 패턴으로 디자인됐으며, 은행잎으로 표현된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단풍잎 요소로 가을야구의 감성을 살렸다. 리유저블백 증정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O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꿈의 1,0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가 총 1,088만 7,705명의 총 관중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일정을 마쳤다. 3월 23일 개막전 전 경기 매진과, 시즌 마지막으로 하루 5경기를 치른 9월 28일 전 경기 매진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매 경기마다 경기장을 채워준 팬들의 열정으로 각종 관중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다. ▲ 사상 첫 평균 관중 1만 5,000명 돌파…첫 전 구단 평균 관중 1만명 이상 2024 KBO 리그는 평균 1만 5,122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평균 관중 1만 5,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기존 최다 기록이었던 2012시즌 1만 3,451명에서 약 1,600명 증가했다. 또한 역대 처음으로 전 구단이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 9개 구단 기존 최다 관중 기록 경신…LG, 한 시즌 구단 최다 관중 신기록 KIA, 삼성, LG, 두산, SSG, 롯데 6개 구단이 100만 관중 이상을 기록한 가운데, 9개 구단이 종전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139만 7,499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평균 1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지난 1일(화)을 끝으로 2024 KBO 리그가 종료됐다. 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KIA, 쏟아지는 개인 통산 최다 신기록, 천만 관중 돌파 등 720경기가 펼쳐진 200여일 간의 전쟁에서 피어난 진기록을 모았다. ▲ KIA, 2017시즌 이후 7년만에 정규시즌 우승 KIA는 87승 55패 2무로 0.613의 승률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2024 KBO 리그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지었다. 지난 6월 12일 순위표 가장 꼭대기에 오른 이후 한 번도 자리를 뺏기지 않았던 KIA는 올 해의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한국시리즈에 직행해 구단 역사상 12번째 통합우승을 노린다. ▲ 이어지는 통산 최다 신기록 경신… SSG 최정, NC 손아섭, KIA 양현종, 최형우, 삼성 강민호 2024년은 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신기록이 줄줄이 경신되는 한 해였다. 가장 먼저 3월 28일 잠실 LG전에서 삼성 강민호가 2,238번째 경기에 출장하며 개인 타자 통산 최다 경기 출장 신기록을 세웠다. SSG 최정은 4월 24일 롯데와의 경기가 펼쳐진 사직에서 5회, 개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9월 28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열린 ‘제20회 사천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사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 수도로 거듭나는 원년을 맞아 ‘함께 뛰는 시민, 가슴 뛰는 우주항공도시 사천’이라는 주제로 ‘하늘로’ 부와 ‘바다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1만여 명의 선수와 시민들이 트랙경기 2종목, 필드경기 2종목, 외곽경기 4종목, 민속경기 3종목, 비채점 3종목 등 총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결과 ‘하늘로’ 부는 정동면, ‘바다로’ 부는 남양동이 각각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준우승은 사남면(하늘로), 곤명면(바다로), 3위는 벌용동(하늘로), 선구동(바다로)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은 사천읍, 남양동, 화합상은 용현면, 동서금동, 동서동 서포면, 갈매기상은 사천읍, 축동면, 또록이상은 향촌동, 곤양면이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악천재소녀 구민정 양의 민요공연, 삼천포여고 댄스공연, 아이들 댄스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 정원희 충남카누협회장 등 22명의 관계자와 1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을 대표하여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여군은 전국체전에 카누 단일종목 부여군청 8명, 부여고 7명, 부여여고 3명 등 총 18명이 참가한다. 부여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훈련했던 성과들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1개의 메달(부여군청 5개, 부여고 3개, 부여여고 3개)을 따며 충남선수단의 활약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주시가 주최하는 ‘제2회 영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오프라인 결선이 오는 5~6일, 이틀간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총상금 1370만 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5vs5 팀전)와 ‘스타크래프트’(1:1 개인전), ‘FC온라인’(1:1 개인전)의 일반부 3개 종목과 중고등학교 대항전의 ‘발로란트’(5:5 팀전) 1개 종목까지 총 4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지난 22일까지 이어진 참가자 모집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4개 종목 총 223개 팀 599명이 지원했다. 28~29일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 온라인 예선전에서 종목별 4팀, 총 16팀(48명)의 결선 진출 팀이 가려졌다. 종목별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두 개 종목으로 나뉘어 우승 트로피를 향한 진검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5일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6일은 ‘FC온라인’과 중고교대항전 ‘발로란트’가 진행된다. 종목별 선수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화려한 중계진 또한 눈길을 끈다. e스포츠를 비롯해 축구 등 다양한 방면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8회 소백문화제가 오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단산면 고치령,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 및 철쭉갤러리 등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4일 오전 11시 단산면 고치령에서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4회 고치령 문화제’를 시작으로, 11일 오후 7시에는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도립교향악단 특별초청 공연 ‘영주문화원과 함께하는 가을밤, 가을 선율’이 이어진다. 또, 17일 오후 2시 ‘제16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와 19일 오후 6시 풍기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4 통기타 행복 콘서트’, 23일 오후 2시에는 인문학 초청특강이 시민회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행사로는 17일부터 22일까지는 ‘선묵회 서예 전시전’, ‘어반스케치 그림 전시전’, ‘보태니컬아트 그림 전시전’이, 24일부터 29일까지는 ‘심연회 서예 전시전’,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문인화 전시전’이 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38번째를 맞이하는 소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