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PGA 투어가 시즌 상금 10억 원 시대를 맞이했다.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 첫 주자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었다. 장유빈은 지난 13일 종료된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시즌 2승을 신고했다. 장유빈은 우승상금 200,883,889원을 추가해 총 1,004,498,531원의 상금을 기록하며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10억 원을 넘어섰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22개 대회, 총상금 27,530,097,000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에 비해 약 38억 원 총상금 규모가 상승했다. 투어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획득하는 시즌 최다 상금액도 꾸준하게 경신되고 있다. 이번 시즌 전까지 K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액은 2022년 김영수(35)가 쌓은 791,320,324원이었으나 김민규(23.CJ)가 7월 ‘KPGA 군산CC 오픈’ 종료 후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을 돌파하며 김영수의 기록을 경신했다. 김민규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상금 9억 원까지 넘어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울진군은 지난 12일 제21회 울진군수기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총 13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가 울진종합운동장 등 울진군 전역의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0월부터 11월까지 약 두 달간 종목별로 진행되며, 현재 테니스, 게이트볼, 파크골프, 축구, 배드민턴 5개 종목이 선수 및 임원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울진군수기 대회는 울진군을 대표하는 대회로, 다양한 계층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단순한 승패를 넘어 화합과 교류의 장이다. 특히, 게이트볼 경기에서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시니어 선수들과 함께 뛰어 세대 간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축구 경기에서는 울진을 대표하는 직장인들이 열띤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월 15일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시작으로 궁도 등 4개 종목이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명한 10월의 가을 하늘 아래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가, 화합과 우정,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통영시에서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2024 통영 그란폰도 대회'가 오는 19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이다. 올해 그란폰도 대회는 3회째를 맞이한 만큼 통영을 대표하는 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완벽한 교통통제 속에서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3,000여 명의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통영시 트라이애슬론 광장-통영터널-광도면 용호리-도산일주로-평인일주로-산양일주로를 거쳐 다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103.8km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특히 통영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교통안전요원으로 차출될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자 교육을 실시·안전관리 요령 및 근무위치별 교통통제 방법을 전파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란폰도는 통영시 전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강릉시청 육상부의 이정은 선수가 15일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육상(경보) 종목에서 1시간 37분 57초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강릉시청으로 이적한 이정은 선수는 18년 만에 강원도민체육대회 기록을 갈아치우는가 하면 KBS배 전국 육상경기는 4연패를, 이번 전국체전은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통영시에서 자전거 동호인들의 대축제'2024 통영 그란폰도 대회'가 오는 19일 도남동 트라이애슬론 광장 및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란폰도란 이탈리아어로‘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정해진 코스를 시간 안에 완주하는 비경쟁 방식의 자전거 마라톤 대회이다. 올해 그란폰도 대회는 3회째를 맞이한 만큼 통영을 대표하는 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완벽한 교통통제 속에서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달리는 코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3,000여 명의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통영시 트라이애슬론 광장~통영터널~광도면 용호리~도산일주로~평인일주로~산양일주로를 거쳐 다시 트라이애슬론 광장으로 돌아오는 총 길이 103.8km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특히 통영시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통영시청 1청사 강당에서 교통안전요원으로 차출될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자 교육을 실시·안전관리 요령 및 근무위치별 교통통제 방법을 전파해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그란폰도는 통영시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도장애인체육회장)는 15일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도 선수단과 만나 성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김 지사와 파리 패럴림픽 도 선수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결과 보고, 꽃다발 전달,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럴림픽에 도 선수단은 총 5종목 10명(골볼 2명, 보치아 4명, 사격 1명, 펜싱 2명, 카누 1명)이 출전했다. 메티스 소속 정소영 선수는 보치아(BC2 개인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홍성군청 소속 권효경 선수는 휠체어펜싱(에뻬A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이번 파리 패럴림픽에는 보치아 김도현(충남 보치아 실업팀) 선수, 골볼 김은지·박은지(충남 골볼 실업팀) 선수, 사격 박세균(충남 장애인사격연맹) 선수, 카누 최용범(도원이엔씨) 선수 등이 참가해 각국 선수들과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낸 선수단에 축하를 전하고 다가오는 전국장애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 장애인체육 선수단이 ‘종합 6위’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도 대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을 전했다. 김 지사와 총감독을 맡은 변현수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종목별 선수단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패럴림픽 포상금 수여, 후원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도 선수단은 골볼, 배구, 보치아, 횔체어럭비 등 24개 종목 총 689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보치아 정소영(메티스) 선수, 휠체어펜싱 권효경(홍성군청) 선수 등이 주목되며, 지난 6월 출범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단의 활약도 기대된다. 아울러 이날 결단식에선 농협이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기원하며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해 힘을 불어넣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진도군에서 ‘2024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와 ‘2024 진도군당구연맹회장배 3쿠션 전남당구대회’가 연이어 열려 약 800명의 당구 동호인이 진도를 방문했다. 10월 5일부터 2일간 열린 진도아리랑배 3쿠션 전국당구대회는 진도군체육회(회장 조규철)가 주최하고 진도군당구연맹(회장 김연일)이 주관하여 3쿠션 단일종목 대회로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 진도군의회운영위원장, 김인정 전남도의회의원, 목포당구연맹 윤종배 회장, 광양당구연맹 김종화 회장, 순천당구연맹 서석현 회장, 해남당구연맹 양정호 회장, 고흥당구연맹 신동언 회장 등 관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국당구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도 치열한 512강 대회로 열려 총상금 1,120만원과 함께 7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 김행직 선수의 특별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치열했던 예선을 거친 후 32명이 본선에서 맞붙어, 우승은 이남호(군산 SJ, 상금 400만원, 석재 김용선 선생 족자그림 1점), 준우승 엄상식(나주 목사골우당탕,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우리나라 청년 바둑의 등용문인 ‘2024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바둑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바둑의 성지로 발돋움하는 양양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바둑협회‧양양군체육회‧양양바둑협회가 주최‧주관하여, △학생 최강부(초중고 누구나) △대학생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 최강부 △초등 유단자(고학년부) △초등 유단자(저학년부) △초등 일반부A △초등 일반부B △유치부 등 10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양양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려, 각 부문별로 우승, 준우승, 공동 3위, 8강 등에 대해 시상한다. 학생 최강부 우승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트로피를, 각 부문별 우승자와 준우승은 대한바둑협회장상 및 트로피, 공동 3위와 장려상 등은 대한바둑협회장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도 학생 최강부 우승 100만원을 비롯해 각 부문별로 책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양양군‧양양군의회‧양양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학생바둑대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초등부와 유치부 대회를 겸해 개최하며,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년들의 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14일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여자육상 멀리뛰기와 7종경기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기덕 감독이 이끄는 청양군청 육상팀은 이희진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2위에 6cm 앞선 6m17를 뛰며 1위를 차지하고 7종경기에서 5,009점을 획득한 한이슬 선수가 2위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체전에서 이희진(멀리뛰기)ㆍ한이슬(7종경기) 두 청양 출신 선수의 활약은 우연이 아니었다. 두 선수의 이번 메달은 올해 치른 7개 메이저 육상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입상한, 탄탄한 실력이 뒷받침됐기에 가능한 결과였다. 두 선수가 올 시즌 군에 안겨준 메달은 12개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외 6개 대회에서 ▲이희진(멀리뛰기) 금 3, 은 1, 동 2개 ▲한이슬(7종경기) 금 3, 은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국체전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두 선수에게 축하드린다”며 “명품스포츠 도시 청양군의 이름을 널리 알려주어 군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기덕 감독은 “항상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11일 장수군 론볼구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어울림 론볼 활성화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와 장수군의 후원을 받고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론볼연맹과 연계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장수군을 비롯해 전주시, 완주군, 정읍시, 익산시, 군산시 등에서 참가했으며 70여 명의 론볼선수와 보호자가 함께 축제의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로 더불어 사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한마당으로 승화되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론볼’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최훈식 회장은 “어울림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체육 발전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론볼전용구장은 기후의 영향을 받지 않고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마련한 장수군 체육시설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장수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장수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장수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8회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가 9일(여자부), 12일(남자부) 2일간 176팀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실내테니스장 외 보조구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56팀, 남자부 120팀이 참가했으며 테니스 동호인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관중들의 많은 갈채를 받았다. 장수군테니스협회 장규성 회장은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에 놀랐고, 올해 완공한 실내테니스장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가 테니스 동호인과 가족분들께 장수군을 알리고 홍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뜬봉샘배(한우랑사과랑) 테니스대회’는 금강의 발원지이며 무공해 청정지역인 장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장수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여자부 합산5점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