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대전 동구는 13일 진주남가람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부 개인복식에서 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 1월 대전 동구청 소프트테니스팀의 공식 창단 이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인 만큼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양동훈 감독의 지도아래 김현수·이준희(대전 동구청)조는 8강에서 이하늘·류태우(순천시청)조를 5:3으로 이기며 4강에 진출했지만, 이도근·김만열(부산시 체육회)조와의 준결승에서 아쉽게 3:5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해 3위를 차지했다. 전국체육대회가 진행되는 지난 15일에는 개인전 외 단체전에서도 분투했지만, 아쉽게 메달은 얻지 못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결과 전국체전 개인복식 동메달을 따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많은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밤낮없이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준비해 동메달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은 선수단에 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화순군은 16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화순군청 배드민턴부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고 밝혔다. 정나은-김보민(화순군청) 조는 10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남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복식에서 성아영-성지영(충청남도) 조를 상대로 2 대 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하였으나, 김소영-장은서(인천광역시) 조를 상대로 접전 끝에 1 대 2로 패하며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을 넓히는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연수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감독 강진선)이 지난 1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과 함께 잇따라 메달 소식을 전횄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카누 K1-200m에서 간판 스타 장상원이 35초 191을 기록하며 창단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상원은 송경호와 조를 이뤄 출전한 K2-200m에서도 선전하며 은메달을 합작했고 같은 팀의 주중현·이주원도 K2-1000m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수구청 카누단은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전국체전에서 잇따라 메달을 목에 걸며 직접 현장 응원에 나선 이재호 연수구청장 등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올해 창단한 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7월 백마강배 종합 준우승을 시작으로 9월에 열린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이번 전국체전 에서도 금메달을 신고했다. 이날 장상원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태극마크를 달고 은메달을 합작한 한국 카누의 간판 조광희(울산시청)를 0.01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 동구는 제32회 동구청장기 테니스 대회를 지난 12일 만석동 테니스장, 가좌테니스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8개 클럽 16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만석동 테니스장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끝에 노애드 클럽이 대회 우승기의 주인공이 됐고, 2위는 비타민클럽, 3위는 빅뱅클럽, 용마루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함성식 동구테니스협회장은 “동호인들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부상없이 대회를 치르길 바란다”며 “테니스 동호인들의 염원인 테니스 전용구장 건립을 구에서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인천 동구는 제33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10월13일~20일까지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기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지난 13일 열린 대회 개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대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축구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김천상무가 우승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울산을 반드시 꺾는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0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파이널 A그룹’ 34R 홈경기를 치른다. 울산에 승점 5점 차로 2위에 위치한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울산을 꺾고 승점을 2점 차로 좁혀 우승 경쟁의 불씨를 살리려 하고 있다. ◆ ‘측면 수비수가 경기를 지배한다’, 울산전 키플레이어가 될 풀백 무승부는 의미가 없다. 오직 승리를 통한 승점 3점만이 우승 경쟁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다. 김천상무가 오는 경기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각오를 다진 채 울산전 풀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경기를 보더라도 양 팀 모두 풀백이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친 점을 고려하면 오는 경기 역시 측면 수비수들이 키플레이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 6일, 김천상무와 울산 양 팀 모두 첫 골은 측면 수비수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전반 21분, 모재현의 선제골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나선 박수일의 로빙 패스에서 시작됐다. 후반 75분, 울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남 고성군은 10월 11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5일 동안 4,500여 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들이 역도, 핸드볼, 수상스키 경기를 위해 역도전용경기장, 국민체육센터, 당항포를 찾아 10억 원의 지역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2010년 이후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린 이번 전국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남·여 선수 1만9159명이 49개 종목에 출전했고, 고성은 3개 종목으로 군부에서 가장 많은 경기가 열려 선수 및 지도자 1,100여 명이 참가했다. 고성군은 전국체전의 최적의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역도장 및 수상스키 경기장 및 부대시설 개보수를 추진하여 이미 8월에 완료했으며 대회기간까지 수차례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경기장의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종목별 안전관리 지침 및 경기장 현장 대응 메뉴얼을 바탕으로 종목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대회시 안전종합상황실, 경기장 안내소, 관광안내소, 민간인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센터 등을 중점 운영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부여군은 부여군청 소속 카누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카누경기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금 1개, 은 2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247점으로 2위 대전과 3위 인천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남자 K-1 1,000미터 종목에서 전우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K-1 200미터 종목에서 최란 선수가 은메달, 여자 K-1 500미터 종목에서 이하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은 여자 K-4 500미터 종목에서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총 7종목 출전하여 4종목에 입상함으로써 전국체전 카누 종목 10연패 21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105회 전국체전 카누 종목 종합우승을 부여군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전국체전 10연패 21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는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축하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전국체육대회가 경남 김해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산청군에서는 우슈 종목 경기가 열려 선수들의 기량을 펼쳤다. 16일 산청군에 따르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우슈종목 경기가 개최됐다. 우슈종목 경기는 대련종목인 ‘산타’와 표현종목인 ‘투로’로 나뉘어 진행됐다. 경기에는 전국 16개 시·도의 정상급 선수 4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결승전이 있었던 14일에는 산청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석해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경합을 벌였다. 산청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설 점검, 방역 관리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 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과 안전관리에 집중하며 대회 개최 역량을 키웠다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14년 만에 경남에서 개최된 전국체전에 산청군이 일조해 우슈종목을 성황리에 개최했다”며 “산청군은 앞으로도 체육 종목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선수단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축구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승에 진출하여 우승에 도전한다. 광주광역시 대표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조선대학교 축구팀(감독 한영일)은 15일 김해대학교 운동장에서 대학U리그 권역 최고 승점 1위팀 부산 동명대학교를 맞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5대1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오는 17일(목) 10시 30분 김해시민체육공원에서 전통의 강호 울산대학교와 금메달을 놓고 자웅을 가린다. 9골 득점의 공격력과 3연승 상승세를 이어 결승전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결승전 당일에는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축구팀은 U리그 권역 무패우승 전력이 있는 인천대를 16강 첫 경기에서 2대2 무승부 후 승부차기 5대4로 승리했고 8강에서는 김천대학교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했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지도자와 선수들이 모두 하나 되어 열심히 준비해준 결과로서 결승에 올라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남은 결승전도 최선을 다 해 광주광역시와 학교의 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해외동포선수단에게 환영의 뜻을 표하고 “고향에 온 것과 같은 편안한 마음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길 기대한다”며, “여러분들이 계시는 동안 경남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머나먼 해외에서 경남을 찾아온 해외동포선수단을 위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환영행사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유계현 도의회 제1부의장, 박인 도의회 제2부의장, 홍태용 김해시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해, 정주현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장 및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 17개 해외동포선수단의 단장과 체육회장, 임원, 선수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예술단체 ‘천율’의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의 환영사, 내빈 축사, 장학금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체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KPGA 챌린지투어 20회 대회(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3천만 원)’ 2라운드에서 김준형(27)과 안지민(23)이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준형은 15일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파72, 7,464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보기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경기를 마쳤다. 김준형은 “지난 주말 아버지가 쓰시는 드라이버를 쳐보고 느낌이 좋아 가지고 왔는데 이틀 간 티샷이 잘 맞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보기만 하지 말자’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플레이 했는데 퍼트가 잘 돼 10타를 줄일 수 있었다”고 경기를 되돌아봤다. 안지민은 2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기록했으나 버디 10개를 뽑아내며 김준형과 함께 13언더파 131타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안지민은 “보기 후 바로 버디를 잡아내 ‘바운스 백’에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준형과 안지민에 이어 윤범훈(29), 배대웅(27)이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 공동 3위, 통합 포인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