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는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을 통해 우리 지역 엘리트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한 ‘제7회 광주광역시체육회장배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육상경기연맹 주관으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5일에 열린다. 광주 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체육 꿈나무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에 종목 구분 없이 23년, 24년 선수등록을 하지 않은 광주광역시 초·중학교 재학생 400여명이 참가하며, 경기는 남녀와 학년을 나누어 초등부 24종목, 중등부 30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는 물론 인솔교사, 학부모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광주스포츠 과학연구원에서 간단한 체력측정, 운동처방 특강을 진행한다. 광주시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밝은안과21병원에서는 눈 건강진단 프로그램과 ㈜이루다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버블체험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전갑수 시 체육회장은 “모든 운동의 기본인 육상을 활성화하여 학생들이 체육에 대한 흥미와 저변을 넓히고자 한다.”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서울시는 도심형 스포츠 종합축제인, '2024 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을 오는 10월 25일~26일 이틀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서울 익스트림스포츠 페스티벌’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브레이킹·스케이트보드·BMX 등의 익스트림스포츠 이색 종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도심형 스포츠에 관심 있는 국내외 선수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을 겨루고 새로운 스포츠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25일은 11시부터 21시까지, 26일은 11시부터 16시까지 ‘브레이킹존’, ‘익스트림파크존’, ‘체험존’이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25일(14시부터 21시까지) ‘브레이킹존’에서는 ‘브레이킹 국제대회(2024 Seoul International Breaking Battle, SIBB)’가 개최되어, 2024 파리올림픽 신규종목인 브레이킹의 열기를 이어받을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포함한 국내외 초청선수 8명과 예선전을 통과한 일반참가자 8명이 1대1 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성군은 ‘제4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를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12회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영호남 게이트볼 친선교류 대회‘를 26일, 제6회 고성군수배 골프대회’를 10월28일, ‘2024 고성군수배 경상남도 그라운드골프대회’를 10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회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고성군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리며,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한다. 300여 명의 동호인이 남녀 각 10개 체급으로 나누어 경기에 참가하며, 각 체급별 및 종목별(△인상 △용상 △합계) 1, 2, 3위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26일과 27일에는 스포츠타운 1, 2, 3, 4구장에서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제12회 수국전형두축구장학재단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개최된다. 2개부(△60대부 △70대부) 경기가 진행되며 전국 25개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대회 첫날 26일에 조별 예선리그 후 조별 1, 2위 팀은 27일 본선 승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다. 롯데는 2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현도훈의 호투와 구원 등판한 김도규, 진승현의 깔끔한 마무리로 LG에 3-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일 경기에서도 선발 박준우 등 투수들의 호투를 앞세워 장수 휴즈홀쓰(중국)를 7-1로 꺾은 롯데는 이날 경기에서도 영봉승을 기록하며 최근 18이닝 동안 단 1점만 허용하는 탄탄한 마운드를 과시했다. 이날 경기는 1회초 롯데의 공격에서 승패가 갈렸다. 1회 무사 1,3루 찬스를 잡은 롯데는 신윤후의 내야안타 때 장두성이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롯데는 계속된 공격에서 추재현과 김동규의 연속타점으로 2점을 더해 3-0으로 달아났다. 3점을 뽑은 롯데는 9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으나, 현도훈(5이닝)-김도규(2이닝)-진승현(2이닝)이 9이닝 동안 실점없이 11개의 삼진을 잡아 LG에 완승을 거뒀다. 선발 현도훈은 이번 대회에서만 10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롯데 마운드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신윤후는 4타수 2안타 1타점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경상남도는 국내 최대 장애인스포츠 축제인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25일 오후 4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6일간의 열전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미해외동포선수단 등 역대 최대 규모인 9,806명이 참가하며, 장애인체육에서만 볼 수 있는 골볼, 휠체어럭비, 론볼, 보치아를 비롯한 31개 종목의 경기가 열린다. 특히, 올해는 2024 파리패럴림픽에서 활약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각 시도 대표로 출전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패럴림픽 사격 2관왕 박진호(강원) 선수와 사격 조정두(세종), 탁구 김영건(광주)·김기태(서울), 보치아 정호원(강원) 선수 등 금메달리스트 전원이 경남 전국장애인체전에 출전한다. 경남도는 장애인체전 개최를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장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의 안전·편의시설 설치, 손님맞이 등 모든 분야에서 준비를 마쳤다. 경기장은 김해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김해시 11곳, 창원시 8곳, 진주시 4곳 등 도내 12개 시군의 경기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 우승상금 68만 달러)’ 개막을 하루 앞둔 2일 대회장인 인천 송도 소재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 7,470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41.동아제약)을 필두로 파블로 라라사발(41.스페인), 김주형(22.나이키), 안병훈(33.CJ),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제네시스 포인트 2위 김민규(23.CJ), 귀도 밀리오치(27.이탈리아)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클럽하우스와 18번홀 그린, ‘팬 엑티베이션존’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다음은 2024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 일문 일답이다. Q : (파블로 라라사발에게) 한국에서 좋은 추억이 많다. 특히 지난해 이 코스에서 우승한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다시 한국에 온 소감은? A.파블로 라라사발 : 다시 돌아와 기쁘다. 한국에서 우승한지 20개월 정도 지난 것 같은데 어제 첫 연습 라운드를 하면서 우승했을 때 샷들이 새록새록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23일(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이자 광주광역시 출신인 제이홉이 시구를 한다. 제이홉은 지난 17일(목)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으며, 군 복무 중에도 유기견 쉼터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왔다. 2차전 애국가는 파리 패럴림픽 골볼 국가대표 주장인 서울특별시청 소속 김희진이 맡는다. 김희진은 골볼 선수와 뮤지컬 배우를 겸하며 ‘노래하는 국가대표’로 무대와 코트를 누비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오는 26일(토)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가 CGV ScreenX 특별관에서 생중계된다. ScreenX 특별관은 좌우 벽면의 윙 화면을 포함한 3면 스크린으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극장 야구 중계에서 Screen X 생중계 상영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좌우 확장된 파노라마 화면으로 포수 뒤에서 경기 전반을 바라보는 듯한 폭넓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중앙 화면에서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윙 화면에 관중석 장면과 경기 기록 데이터를 표출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새로운 야구 관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2024 KBO 한국시리즈 ScreenX 생중계는CGV신촌아트레온, 영등포, 왕십리, 대구월성, 광주터미널, 등촌, 상봉 등에서 진행되며, 티켓가는 ScreenX 최초 생중계 상영 이벤트가인 24,000원으로 2D 생중계와 동일한 가격에 특별관 상영을 즐길 수 있다. 본 상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O 공식 소셜 미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창녕군과 경남축구협회은 23일 창녕군청에서 ‘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11월 창녕군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남도 축구협회와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와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전국 중등축구리그의 권역별 상위 64개 팀이 참가해 6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중등 축구 왕중왕을 가리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창녕군은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그간 축구를 비롯해 씨름, 태권도, 검도, 사이클,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에서 매년 10개 이상의 전국대회를 유치해 대한민국 최초 1호 온천도시 부곡온천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중등축구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64개 팀이 펼칠 치열하고 아름다운 경쟁을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고흥군은 지난 23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고흥우주항공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의 참여가 많은 종목으로,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 친목 도모의 장이 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남 21개 시군에서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경기 결과 개인전 우승은 주용욱 선수(해남)가 차지했고, 단체전 수상에는 화순(하니움)이 1위, 고흥이 2위, 화순(화순)이 3위를 차지했다. 공영민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그런 면에서 우리 어르신들을 위한 많은 생활체육 종목 중 그라운드골프가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군에서는 그라운드골프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송복조 고흥 그라운드골프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고흥군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지난해 제2회 그라운드골프 대회보다 더 개선된 운영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라운드골프 협회 회원들에게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동두천시는 동두천시청 소속 차민규 선수가 제59회 전국남녀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2024/25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겸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에서 남자부 1,000m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2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경기에서 1분 10초 52의 기록으로, 오현민(1분 10초 87), 조상혁(1분 11초 12)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차민규 선수는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다가오는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도 더욱 기대되는 활약을 예고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차민규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차민규 선수를 비롯한 동두천시청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59회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구미시는 27일 오전 10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4 구미시민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독도수호 전국 마라톤 이후 5년 만에 구미에서 열리는 대회로, 내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알리고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회는 3km 걷기, 5km(개인, 학생), 10km(개인, 단체)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5,000명의 시민이 참가 신청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 놀이터, 홍보 및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5km와 10km 종목에서 1~3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최고 50만 원)이 수여되며, 4위부터 최대 30위까지(종목별 상이)는 구미 특산물이 지급된다. 3km 걷기 참가자에게도 특별상이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경품 행사도 함께 열린다. 특히 참가자들에게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참가비 20% 상당)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행사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구미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