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스타필드 고양’에서 ‘2024 경기도·고양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제품 판매를 위해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 제주도의 사회적경제기업 35개 사가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 제품의 현장 판매와 함께 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렸다. 경기도와 신세계프라퍼티 간 상생 협약에 따라 추진된 ‘2024 경기도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수원에 이어 스타필드 고양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가치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치있는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하남시는 난임 진단 전이라도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하고자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해 둔 난자를 임신을 위해 사용하는 의료 시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올해 4월부터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하는 부부라면 난임 진단을 받지 않았더라도 부부당 2회, 1회당 최대 100만원의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냉동난자 해동 ▲정자 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 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난임 진단을 받았다면 냉동난자 해동 과정까지 지원한다. 이 경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 시술을 완료한 후 하남시보건소 미사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사실혼 부부나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는 사전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는 서울시 강남구가 주최한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자매도시 간의 우정을 다졌다. 10월 3일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열린 이번 마라톤대회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고 인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청 마라톤 동호회원들도 참가해 5km 길(코스)을 완주하며 뜻을 함께 했다. 시와 강남구는 지난해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강남구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교류 협력 협약, 실무협력합의서 체결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를 계기로 문화, 교육,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예정으로, 양 도시의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대회에 참가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이 대회가 가진 화합의 의미처럼 의정부시는 강남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아마존·한국콜마·코스맥스, 올리브영, 신세계 면세점과 협업하여, K-화장품(뷰티)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는'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이다. ’24년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3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0.8% 증가하며,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對미국 수출은 61.5% 증가하며, 미국이 우리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러한 수출성장세를 가속화하고 더 많은 중소기업의 수출 도전을 위해 중기부는 지난 7월 24일 ‘K-화장품(뷰티) 중소·벤처기업 국제적(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에 기업을 모집하는'K-화장품(뷰티) 100-UP 프로젝트'는 ‘K-화장품(뷰티) 중소·벤처기업 국제적(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정부와 민간이 협업하여 K-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100-UP’이라는 용어에는 ‘27년까지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을 1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10월 2일 오전 2024 대한민국 국제 방위산업전시회(KADEX) 개막식 참석 후 파베우 베이다( Paweł BEJDA ) 폴란드 국방차관을 접견하고, 한국-폴란드 간 국방 및 방산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현 장관은 폴란드는 중동부 유럽 지역의 중요한 방산협력 파트너 국가로서 양국이 ’22년 7월 442억불 규모의 총괄계약 체결 이후 국방·방산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해오고 있음을 강조했다. 김용현 장관은 △K2 전차, △K9 자주포, △천무 등 폴란드군이 도입한 한국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방산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용현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그동안 성공적으로 추진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김용현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지난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한 제2차 한·폴 국방·방산협력 공동위원회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방산협력 성과와 연계하여 양국간 포괄적 국방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현 장관과 베이다 차관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심화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기초 과정은 10월 20일까지, 심화 과정은 11월 3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기초 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경제 조직 유형별 설립 및 인·지정 절차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소셜 미션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임팩트 솔루션 ▲비즈니스모델(솔루션에서 상품으로)로 구성돼 있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예비 창업자가 사회적경제 조직을 설립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심화 과정은 ▲MVP 개발 및 테스트 전략 ▲초기 기업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심사위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임팩트 측정과 임팩트 생태계의 이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전문 지식과 비즈니스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방법론을 학습할 수 있다. 교육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14시~16시(총 10시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에서 드론 물류·배송, 시험·인증, 국방·방산 등에 대한 컨퍼런스를 전문기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육군교육사령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드론혁신협회 △한국드론배송협회 등이 주관해 정부의 드론 정책과 각 기관의 드론 활용 임무를 소개·공유하는 자리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 학생 등 다양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 및 도심항공교통(UAM)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관람객뿐만 아니라‘RAD KOREA WEEK’ 전 참관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세부 일정은 박람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전문기관의 주도로 각 기관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상세한 주제를 다룰 예정으로 기업 관계자, 지자체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컨퍼런스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9월 27일 물류센터의 ‘사회적 책임과 공존을 위한 상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물류창고가 환경파괴, 정주 여건 악화, 재산 가치 하락, 밤샘 주차로 인한 쓰레기 문제 등 공동체에 미치는 부정적 요인에 대한 작은 해결책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 노동자복지관 2층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 마장면 회억리 김성구 이장 등 마장면 주민들과 경기 동부 물류협의체 임원 및 11개 회원사((주)한익스프레스, 롯데글로벌로지스, 이마트, 쿠팡, CJ대한통운, GS네트웍스, SPCGFS, 무신사로지텍스, 동원로엑스, 동원산업)와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산업안전공단 경기동부지사,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노동정책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상생토론회 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 순서로는 한경대학교 글로벌 물류학과 안성진 교수의 물류업의 지속적인 성장 이면에 있는 사회적 갈등 요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이어서 부발읍 응암리 정태순 이장과 경기동부물류협의체 이학현 회장 순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빌딩에서 벤처캐피탈(벤처투자사)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여 벤처투자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발표한 중소기업 정책 청사진인 '중소기업 도약전략'의 후속으로 벤처 투자 분야 세부대책을 수립하기에 앞서, 벤처투자 업계 및 학계와 함께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가 세계적(글로벌) 수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선결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격적인 자유토론에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 구자현 선임연구위원은 수행 중인 연구의 중간결과로 ‘벤처투자의 경제적 효과 및 벤처투자 시장에서의 모태펀드 역할’을 발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벤처투자 유치가 창업기업(스타트업)의 총자산 대비 매출액(연 +13%) 및 영업이익(연 +5%) 추가 증가 등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통념을 국내 벤처투자 시장 데이터로 한번 더 입증했다. 아울러, 모태펀드의 민간 자금 유입효과도 여전히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14~’23) 모태펀드 출자 증가 시 전체 벤처투자 규모는 5.2배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금곡동 소재 한글컴퓨터학원에서 ‘기업자원관리(ERP)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경기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여성새일센터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했다. 앞서 시는 회계·경리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 여성 20명을 선발해 지난 8월 8일부터 9월 27일까지 33일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전산회계 기초 이론 △ERP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습 △ERP 회계 2급 자격증 취득 실무 등 총 132시간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최종 수료생 20명은 교육 이후에도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인 채용 정보 제공과 구직 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재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감도 회복하고 꿈꾸던 분야의 일자리 기회도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장흥면 소재 (주)송산을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산은 국내 1위 장조림 제조업체로 각종 조림류와 반찬류, 밀키트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홍국열 대표는 “제조시설 증설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과 원활한 물류작업을 위한 진입도로 확장 지원을 요청드린다”며, “제조시설 증설을 통한 지역 고용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보니 용도지역 변경과 진입도로 확장 모두 해결이 쉬운 사항은 아니지만 관련부서와 검토를 거쳐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7일 2024년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활발한 창업지원 활동과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10개 기관의 창업전문가들이 모여 각 기관별 2024년 주요사업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사업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의 창업 환경을 점검하고, 고양연구원 연구과제로 선정된 '고양특례시 창업지원 활성화'와 관련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과 효과성 분석 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는 고양 아이알(IR)데이, 고양 스타트업 팝업스토어, 고양 원스톱창업플랫폼(창업멘토링),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기술개발 연구지원 계획 등에 대해 안내하고, 각 기관에서는 창업기업들의 참여와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고양특례시 창업지원협의체는 창업지원기관의 정보교류 및 협업을 통한 공동발전을 위한 단체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동국대학교 창업기술원 △한국항공대학교 산학협력단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여성창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