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0월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5기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에 한무경 前의원을 위촉했다.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은 향후 3년 동안 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에 따라 ①기업의 산업융합과 관련한 애로와 건의사항 접수 및 해소, ②규제 발굴 및 개선 등 역할을 비상임으로 수행한다. 한무경 신임 옴부즈만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효림그룹의 회장(‘98~20), 한국무역협회 비상임부회장(’16~‘19),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18~‘20), 21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20~’24)를 역임하는 등 기업경영과 경제단체 활동, 의정활동을 모두 경험했다. 특히 21대 국회에서 통과된 미래차부품산업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으며, 기업 규제개혁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한 바 있다. 한무경 신임 옴부즈만은 “산업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들의 투자와 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치우기 위해 정부 각 부처, 국회 등과 적극 소통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다양한 경험, 식견, 네트워크를 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5일 구청에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롯데백화점 강남점 ▲한화갤러리아(주)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5곳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남구가 주도해, 민간의 대형사업장에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배출 관리를 강화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후 내연기관 차량의 단계적 퇴출 및 친환경 차량 확대 유도 ▲주차장 내 공회전 차량 자체 단속 강화 ▲건물 온실가스 관리·평가제 선도 참여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 절약 협조 ▲일회용품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지 확대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생태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강남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10월 15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이천시와 SK브로드밴드가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인서 제작본부장을 비롯해 이천시청 관계자와 SK브로드밴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 우수한 농특산물의 개·홍·판매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맺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협약식이 이천시가 개발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가공식품과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생산한 우수한 농축산물의 판로 개척에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SK브로드밴드가 TV홈쇼핑을 통해 농업인과 기업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토대를 세우는 데에 이천시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인서 제작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의 B tv 케이블을 활용한 '지역상생 행복장터'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 판매가 이루어지며, 소비자는 고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최근 경기 침체와 농산물 수요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생산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을 열고 표준화 통해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단체에 총 40점의 포상을 수여했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표준강국으로 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세계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인공지능, 양자기술 등 첨단기술에 대한 국제표준 선점 확대를 통해 초격차 경쟁력의 확보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전력공사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은 27년간 전력망 기술 표준화에 매진해 왔고, 특히 올해는 전기전자 국제표준화기구(IEC)에서 향후 중점적으로 표준화를 진행할 과제로 우리나라 핵심기술인 ‘중전압직류 배전망 기술’을 채택하여 차세대 전력망 기술의 표준화를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주) 김윤선 마스터는 25년간 이동통신 분야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히 5G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여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미래시장을 지배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소속의 안제이 갓코프스키(Andrzej Gadkowski) 변호사가 한국 특허청에 첫 파견돼 10월 14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 우리 기업들이 서울에서 세계지식재산기구 직원에게 특허, 상표 등 해외 지식재산 출원 및 국제 지식재산(IP)분쟁 조정 등을 상담할 수 있게 돼 WIPO 서비스에 대한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직원(안제이 갓코프스키)이 특허청에 파견(’24.10.14)돼 서울사무소에서 업무를 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지식재산기구 직원의 특허청 파견은 지난해 2월 세계지식재산기구 다렌 탕(Daren Tang) 사무총장이 방한하여 윤석열 대통령 접견 시 한-세계지식재산기구 간 인력교환 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이뤄졌고 세계지식재산기구가 회원국에 인력을 파견한 첫 사례다. 또한, 한국 정부부처에 유엔(UN)산하 국제기구 직원이 파견되어 근무하는 것 역시 국내 첫 사례이다. 이번에 파견된 안제이 갓코프스키 변호사는 세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10월 15일 김완기 특허청장과 함께 농식품 분야 지식재산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충남대학교를 방문하여,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농식품 우수∙선도기술 연구개발사업의 특허전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허청과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전 세계적으로 신성장 분야의 우수∙선도기술에 대한 특허 확보는 특허분쟁 없이 기술 특허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단계에서 국내외 선점특허 대응 및 우수특허 확보 전략을 마련하여 최적의 연구개발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지원(이하 특허로 알앤디(R·D))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 및 대학∙공공연구기관 대상으로 특허전략전문가와 특허분석기관이 일정기간 전담팀을 구성하여 특허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연구개발 전략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특허청 산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부와 특허청은 지난 2023년부터 ‘특허로 알앤디(R·D)’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기반 트랙터 개발 과제’에 대해 사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가 15일 오후 ‘(주)아성다이소’와 최초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협약을 체결하며 ‘아성다이소 양주허브센터’ 설립을 확약했다고 밝혔다. ‘은남산단’ 입주기업 1호가 될 ‘다이소’는 전국 1,500여 개의 점포와 2개의 물류 허브센터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유통기업이다. 특히, 지난 2023년 매출 3조 4,604억 원을 기록하며 이른바 ‘3조 클럽’에 등극하는 등 생활필수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박정부 다이소 회장, 김민근 GH 전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다이소’는 ‘은남산단’ 내 산업시설용지 11블록 111,600㎡ 용지를 수의계약으로 공급받게 되며 각 기관은 ‘은남산단’ 내 다이소 적기 입주 및 관내 고용 창출에 상호 협력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는 ‘다이소’가 ‘은남산단’에 5천억을 투자해 설립할 연 면적 17만 3,421㎡(약 5만 2,460평), 지상 4층 규모의 ‘양주허브센터’가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 확보 및 물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가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고속도로(주)와 함께 ‘만남 상생,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사회적 경제의 인식을 확산하고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양주휴게소(일산 방향) 내 2층에 전시 부스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시 부스에는 ▲양주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염일열), ▲디자인과 광고 대행을 주력으로 한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컴플리트(대표 양수근), ▲발달장애인‧고령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함께 점보롤, 핸드타올, 물티슈 등을 생산하는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진상득), ▲양주시 소상공인들이 조합원으로 구성된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이사장 윤성희)이 참여했다. 특히, 주말 기간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에서 패션잡화(신줌마, 퍼스트트랩, 써니리본), 식품(크크크상회, 한나네김, 늘솜늘품), 생활소품(도리아트, 등에올라탄), 간판 홍보(21세기 광고) 등 8개 업장의 제품 판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치생산과 가치소비가 만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10월 14일 이천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관·군 상호협력 특별전담(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이천시는 방산 신산업 육성을 위하여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기동군단, 육군항공사령부, 육군정보학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특별전담(TF)팀을 구성했다. 특별전담(TF)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이천시 미래도시과장을 포함하여 군관협력정책자문관, 특전사령부 전력발전과장, 제7기동군단 계획편성과장, 부대편성담당, 항공사령부 비행시험담당관, 정보학교 고등기술개발단장,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운영국장 등 각 부대의 실질적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천시는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강화를 주제로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과 방위산업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 개최로 이천시 방위산업의 인프라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군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국내외 방위산업은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10월 16일~10월 31일 2주 간 해외 바이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계약체결을 지원하는 '수출 붐업코리아 Week'를 운영한다. 수출 붐업코리아는 그간 단일 수출상담회 형식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20개 산업전시회, 문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수출 붐업코리아 Week」'행사로 새롭게 구성했다. 10월 16일 부산국제해양플랜트전시회를 시작으로 서울(한국전자전, 반도체전), 대구(미래모빌리티엑스포), 일산(로보월드, 국제건설기계전) 등 전국 각지의 전시장에서 국내 우수기업들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각자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번 '수출 붐업코리아 Week'의 주요 특징은 우선 행사 주체, 범위 및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기존에는 코트라가 중심이 되어 수도권 위주의 상담회만 개최했으나, 이번부터는 전국 주요 전시장(코엑스, 벡스코, 킨텍스, 엑스코 등)과 전시회 운영사, 지자체, 관광공사 등 다양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며 마케팅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동대문구와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케이디마켓(주)과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소통 공간인 ‘씽글벙글 사랑방’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14일 체결했다. 동대문구는 올해 2월 서울시 1인 가구 '씽글벙글 사랑방'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사랑방은 경동시장 신관 2층에 위치한 51㎡(약 15평) 규모의 공간을 활용해 마련될 예정이다. 동대문구가족센터는 '씽글벙글 사랑방'에서 ▲전통시장 투어 ▲제철 음식 장보기 ▲식재료 품앗이 ▲간단한 요리 만들기 등 식생활을 주제로 한 자조 모임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경동시장을 활용한 1인 가구 소통 공간 조성은 매우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특히 중장년 1인 가구의 교류를 증진시켜 고립과 외로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의 클린트 오닐(Clint O'Neal) 아칸소주 경제개발청 청장을 비롯한 경제개발위원회 대표단을 영접해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양 도시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현재 시장은 지난 12일 하남시에서 아칸소 경제개발청의 클린트 오닐 청장, 올리비아 워맥(Olivia Womack) 사업개발 국장, 데니스황(Dennis Hwang) 한국사무소 대표, 보슈라 엘 갈리(Bochra El Ghali) 한국사무소 매니저와 함께 유니온타워, 스타필드를 비롯해 하남시 일원 탐방과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한 아칸소주 경제사절단과 경제협력 협약을 맺은 후 지난 7월 하남시 대표단이 아칸소주 경제개발청을 방문해 도시 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소통창구 개설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번 영접은 이에 대한 후속 추진사항으로 하남시-아칸소주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클린트 오닐 청장 등 아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