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가 2025년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역 화폐 관련 정부의 예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인센티브율 유지를 결정했다. 또한 시는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충전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를 통해 소비를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올해 2천600억원 이상의 지역 소비를 견인하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가계 소비 지원에 기여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지역 소비 효과가 3천억원을 넘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를 통해 지역 소비가 증가하고 골목상권이 더욱 활기를 띠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5년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더불어 착한가격업소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가 30일 바이오 신소재 선도기업 랩앤피플(주)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조성윤 랩앤피플(주)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랩앤피플(주)은 바이오 신소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랩앤피플(주)은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랩앤피플의 기술 혁신과 양주시의 지원이 만나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끄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랩앤피플(주)은 이번 입주를 계기로 안정적인 산업 기반 조성과 첨단 기술 확산을 통해 양주시의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해양수산부는 12월 27일 부산항,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을 각각 개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산업클러스터는 '해양산업클러스터의 지정 및 육성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양산업 및 연관산업의 집적·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유휴화된 기존 항만시설에 조성한 구역이다. 부산항과 광양항에 지정된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입주기업 범위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핵심산업 확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신규 인센티브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부산항,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안을 각각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 관계부처·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고,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산업클러스터 개발계획 개정으로 해양모빌리티, 친환경 연료선박 등 해양신산업 및 해양수산R&D 연관 기업·기관의 입주가 촉진되어 해양산업클러스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물류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은 해외에 독자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에게 현지 물류사의 창고를 공동 사용하도록 사업이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싱가포르, 상하이 등 80개국 해외무역관에서 해외공동물류센터 283개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은 현지에 사전 안전재고를 보관하여 물류비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포장·라벨링, 내륙운송, 반품처리 등의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현지 물류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는 2025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에 134억을 투입하여 중소·중견기업 1,7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운임비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 중심으로 해외공동물류센터를 확충, 내년에는 전체 물류센터 수를 300개로 확대하여 세계 각지에 물류센터를 두기 어려운 중소기업이 안정적 물류공급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발 관세인상 대비 사전 물류 수요 등으로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보유 여성의 취ㆍ창업 전문성 강화와 경력개발 지원을 위해 1년간 추진한 ‘2024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은 경력보유 여성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고용지원 시스템으로, 지난 12월 6일에는 올해 선정된 디딤돌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경력개발 과정과 취ㆍ창업 성과를 나누며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디딤돌 사업참여자들은 1년간 단계별 지원을 받으며 기존의 획일적인 직업교육 훈련을 탈피하고, 경력개발과 숙련 기회를 제공받았다. 또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수요처를 다량 확보하고, 창업 육성 과정 등을 거쳐 성장했다. 이번 사업은 6개 단체, 41명이 수료했으며 협동조합 설립, 법인 설립, 개인 창업 등 총 35명이 취ㆍ창업에 성공해 85%의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 또 지역 내 관계기관 연계를 통한 강사 파견으로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경력보유 여성들에게 직업 준비를 위한 성장 발판을 마련해 이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11개 공공기관장과 민생경제 안정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한 이번 회의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를 공유하고, 공공기관의 대응 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시급한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내년 초 예정이었던 것을 앞당겨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불안정한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창업기업, 소상공인 등 관련 업계의 동향 및 현안을 공유하고, 그간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지원 및 기관 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관별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지난 7월과 12월에 발표한 소상공인 지원대책과 관련하여 소상공인 금융·재기 지원, 매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토의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12월 27일 국내 최초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와 반도체 첨단기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와 수출을 아우르는 금융지원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반도체 공약을 1호로 발표했고 이후 관내 첨단산업을 부흥시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일념 아래 반도체기업 협의체를 구성하고 이천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 빠르게 기업 투자유치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을 포함한 첨단기술산업의 국내·외 공급망 확충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해 이천시에 소재한 기업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기관 간 유례없던 협력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이천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에스케이하이닉스 각 기관은 기관별 고유기능과 글로벌 전문역량에 따라 시설투자 금융지원, 공동투자, 자본비용 절감,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러한 혁신적 기업지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2025년 1월 한 달간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인센티브는 1월 한 달간 지급되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가 월 100만 원으로 일시 상향되어 인당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할인율과 충전 한도 대폭 상향은 전국적인 불황 장기화로 인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조치로,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는 지역 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병원 등 86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등록된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명절 기간 10% 인센티브 행사와 더불어 올 한해 소비지원금과 소비지원 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는 2025년 1월 7일 오후 2시 양촌읍 학운리에 소재한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개관식을 개최한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중소기업관련 공공유관기관 유치 등을 통하여 김포시 산업지원의 전반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는 김포시 내 기업지원을 위한 전문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김포시 양촌읍 황금1로 122에 지상7층·8,692㎡의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포시장 및 기업지원기관 단체장과 경제인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개관식에서는 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등과 함께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기관간 상생협약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에는 김포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를 비롯하여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해 있다. 이들 기관들은 상공인회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김포의 대표산업을 발굴, 육성하여 김포시 산업의 미래혁신 고도화를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4일 관내 광적면 소재 폐비닐 재활용기업 ‘대현수지’를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미자 대표는 대현수지 진입을 위한 도로 정지선 위치 변경과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을 건의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도로 정지선 위치를 신속히 변경하겠으며 재활용시설 8시간/일 이상 가동은 일 처리용량 범위 내에서 증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부터 기업애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2년간 38개 기업을 방문하며 다양한 기업애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오는 2025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월 26일 여주일자리센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운영 위수탁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여주시와 수탁업체인 (유)인지어스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일자리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일자리센터는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와 (유)인지어스가 협력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민을 위한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교육, 구직 지원 프로그램 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용률 제고와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일자리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26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11개사에 대해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공모를 거쳐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지 조사, 그리고 고양시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의 및 의결을 통해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고양시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경영 성과, 인증 및 특허 보유, 직장 복지 실태,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올해 선정된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은 ▲㈜아이에스앤로드테크 ▲리싸이클㈜ ▲㈜아이스칸 ▲삼성로지피아㈜ ▲씨앤큐메디칼㈜ ▲잇컬러 ▲㈜보광기획 ▲대영 ▲팜드림㈜ ▲새한디앤피 ▲㈜글로브포인트 등 총 11개사다. 해당 기업들은 높은 기술력을 적용한 첨단 장비,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교육 소프트웨어 등 4차 산업에 기반한 제품들과 실생활과 밀접한 기능성 상품 등을 제작하며 사회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고양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 지원 시 금리 우대, 시책 사업 가점 부여, 관내 공영주차장 요금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