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지난 3월, 강북권 대개조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직접 발 벗고 나선다. 서울시는 5월 27일 15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창동차량기지 일대 S-DBC(Seoul-Digital Bio City) 기업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대기업을 비롯해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 등 미래산업 분야 중견기업 등 약 70개 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오세훈 시장은 3월 26일 권역별 도시 대개조 프로젝트 일환으로 ‘강북권’을 쾌적한 주거환경, 미래형 일자리, 감성 문화공간이 어우러진 미래산업 경제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지난 1년여간 바이오, R&D, 연구중심병원, 건설·시행사 등 약 45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S-DBC 성공에 미래첨단기업의 신속한 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오픈마켓 형태의 기업 대상 설명회를 준비해 왔다. 설명회에서는 오세훈 시장이 직접 S-DBC 개발방식 혁신과 핵심 지원 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이 복합용지와 기업용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지난 21일 '2024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청년일자리카페 청년 e-룸에서 개최하여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60여명과 우수 인재를 구하는 5개기업이 참여하며 만남의 장을 가졌다. ㈜발렉스서비스, 샘표식품, 영진아이엔디㈜, 코스맥스엔비티,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등 5개 기업은 청년 구직자 24명에 대한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취업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교육연구소 박보영이사와 이천기획 이경한 대표는 창업을 위한 점포 선정과 마케팅 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청년 1:1컨설팅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청년들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취업 타로카드를 비롯하여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이력서용 무료 사진 촬영 및 인화를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천시장은 행사장을 둘러본 후 청년이룸 앞 광장에서 청년 40여명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청년 일자리, 취업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청년정책을 포함해 시정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조달청은 23일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회장 윤학수)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건설시장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설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공공조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전문공사 적정 발주방법 안내, △적정공사비 확보, △하도급대금 조정 개선 및 부당특약 근절 협조, △나라장터 실적증명 서식 개선을 요청하는 등 정책적 제언과 건의를 했다. 이에 조달청은 법령에 따라 적정하게 전문공사가 발주·관리될 수 있도록 수요기관에 발주 안내문 제공, 하도급 부당특약 점검, 나라장터 실적증명 서식 및 시스템 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다른 기관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건설경기를 회복하고 활기찬 공공 건설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전문건설업계도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시공역량 강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약 15만㎡ 규모의 광운대역 물류부지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 이전 등 업무·상업·주거 복합개발을 통해 동북권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월 ‘일자리 중심 경제도시 강북’을 비전으로 하는 ‘강북권 대개조-강북 전성시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강북의 대규모 유휴부지를 첨단산업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조성해 강북 전성시대를 다시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 22일 서울시-노원구-HDC현산, 동북권 신(新)생활·지역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는 22일 노원구, HDC현대산업개발과 강북대개조 사업의 신호탄이 될'광운대역 물류부지 동북권 신(新)생활·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참석한다. 과거 동북권 지역 내 화물을 담당하던 ‘광운대역 물류부지’(노원구 85-7번지 일대)는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와 분진‧소음 등으로 기피시설화 되면서 서울시가 2009년부터 사전협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민관합동 중소‧벤처기업 세계(글로벌) 진출지원 학술회의(콘퍼런스(베트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첫 행사로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수요가 많은 베트남을 제1회 주제 국가로 선정하여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기관과 신한은행을 포함한 법무‧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시장‧경제동향, 베트남 진출 관련 법률‧회계‧금융‧투자 분야 정보제공 설명회와 기관별 부스를 통한 1:1 상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한베트남대사관이 참여하여 베트남 진출 기업을 위한 베트남 정부의 지원 사항을 안내했으며, 주호치민총영사관도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내용과 향후 운영할 ‘주호치민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 협의체’에 대해 설명했다. 오영주 장관은 “베트남은 우리 중소기업 수출 3위 국가로서 중소기업 수출액의 약 9.4%를 차지하는 주력 시장”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6일까지 경리, 회계, 사무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2024년 멀티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멀티 회계사무원 양성 과정’은 경리, 회계 사무 분야의 여성 인재 발굴 교육을 통한 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기획된 맞춤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1일 4시간, 총 15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재무회계, 부가가치세, 회계정보시스템 등 FAT 1급 자격증 시험 대비 직업 전문 교육,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OA 실무교육, ▲직업 인식 교육 등 직무 소양 교육, ▲이력서 코칭과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 취업 준비 교육으로 구성됐다. 해당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해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하여 구직신청서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서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동두천시는 22일 202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소요산 관광 편의시설 설치 및 정비사업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가 되어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해 만 18세~만 3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 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5시간 근무,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 지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하남시가 21일 관내 유망창업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 및 창업 기업 활성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하남시 유망창업기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현재 하남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에 위치한 유망창업기업 10개사 대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JB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킹고스프링 등 외부 전문 기관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하남시 창업 정책 소개 ▲대표 기업 IR 발표 ▲전문가 의견 청취,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으며, 하남시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기업 지원 정책과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3개 기업이 IR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먼저 발표를 시작한 ㈜그린컨티뉴는 본사의 핵심 제품인 친환경 선인장 가죽의 우수성 및 대기업 협업 사례를 발표했으며, ㈜타운즈는 국내 최초 개인간 카셰어링 서비스를 위해 하남시와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한 사례를 이야기했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아토플렉스㈜에서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거둔 투자 유치 성과를 풀어내 큰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는 5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민정 협력 강화를 위한 ‘2024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백호 한국노총 경기중북부지부 의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정인 용현산업단지기업인협의회장, 김영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 등 위원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도 주요 사업성과 보고 ▲2024년도 노동정책 시행계획 보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식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한 공모사업 등 외부 재원 확보 실적 및 취약 노동계층 안전망 구축, 우수 기업 유치 등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 보고를 했다. 이어 ‘노동이 존중받는 일하기 좋은 도시 의정부’ 실현을 위한 올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5개 분야 17개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근로조건 보호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선포했다. 이를 통해 노사민정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이수와 노동 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는 오는 6월 1일,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2024년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인의 이익을 우선하고 기꺼이 먼저 준다는 의미를 담은 ‘기버(Giver)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생산과 시민들의 가치소비가 만나는 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사회적가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된다. 이번 기버마켓에는 '즐기GO! 챙기GO! 만나GO!'를 주제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마을공동체, 소상공인, 지역의 복지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당일 버블버블 매직쇼, 신나는 에어바운스, 흥겨운 음악 공연, 콘홀 게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이벤트 참여를 통해 기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사회적경제 체험 게임,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알차게 꾸려져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포천시는 지난 21일 식품기업인 성진식품, 해조식품, 그랜드푸드에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기업 현장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강종형 가산면장, 가산3리 이장 등이 참석 해 기업의 규제 및 애로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산 시설을 견학했다. 성진식품은 떡, 전통 한과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1년 한국 전통 떡·한과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식품안전관리시스템(ISO22000) 인증을 받았다. 해조식품은 조미김, 김밥김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됐으며, 2019년 전통식품 품질인증 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그랜드푸드는 곡물 제분과 엿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곡물 과자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인 여러분을 직접 찾아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알차고 내실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는 지난 21일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와 당정예산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2025년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자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김성원 국회의원, 안기영 당협위원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이영주․김민호 경기도의회의원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당정예산실무협의에서는 △ 양주시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 남면 실내체육시설 건립 △ 전철1호선(경원선) 증편 △ 제1광사교 확포장 건설공사 △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등 23건의 국도비 확보 필요사업 및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당정예산실무협의회 참석자들은 논의된 23건의 지역 현안들이 양주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민생현안인 점을 감안하여 확실한 성과를 이끌어 내기 위한 상급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실무부서의 다각적이고 전략적인 우선순위에 따른 해결책 마련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25년 국도비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