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원도 원주시와 30일 원주시청에서 친선결연을 체결했다. 인구 36만의 강원도 최대도시인 원주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를 동시에 유치한 경제도시이자 성장잠재력이 가장 큰 도시이다. 원주의 소금산그랜드밸리, 오크밸리, 뮤지엄산 등 주요 관광지도 강남에서 2시간 거리에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경제,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와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뜻을 함께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으로 동반성장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1% 포인트 상향 조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1인당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는 지급 한도도 월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높아진다. 이번 조치는 앞서 경기도가 지난 16일 발표한 ‘민생회복 렛츠고(Let’s Go)’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통큰 지역화폐’와 발맞춘 정책이다. 이에 따라 시민 1인당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는 기존 월 1만2000원(할인율 6%, 지급 한도 20만원)에서 최대 7만원(할인율 7%, 지급 한도 100만원)으로 월 5만8000원가량 늘어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지만,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하머니의 할인폭 및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상향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민생안정을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서민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용노동부는 5월 29일 오후 2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4년도'노동의 미래 포럼'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민생토론회에 이어 노동약자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노동법이 지켜지는 관행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근로감독 강화 방안과 함께 최근 GPT-4o 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근로감독관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충분한 신뢰성 테스트를 거쳐 대국민 노동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AI를 활용하여 근로감독관의 사건분석, 법리검토 등을 도와 신고사건 처리기간을 단축시킴으로써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고,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정확한 법률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노동법을 알지 못해 위반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노무관리 여력이 없는 영세 사업주들이 인사노무관리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장인이나 소상공인이 많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노동법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 등 노동법 준수 관행을 확립하고 노동약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서울시는 인공지능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의 핵심 앵커시설이 5월 29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양재·우면동 일대에 흩어져있는 AI 산업 지원 시설의 컨트롤타워이자, 카이스트 AI 대학원·공군 AI신기술 융합센터 등 국내·외 AI 산업의 산·학·연 역량을 한데 모아 인공지능 생태계 중심으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17년부터 AI 스타트업 육성기관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입주·멤버십 기업으로 360여개 기업을 육성·지원하고, 기업매출 3,659억, 투자유치 3,694억 등의 성과를 거뒀다. 허브 소속기업이 CES에서 최고혁신상(2개)을 포함하여 16개의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졸업기업인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민간건물을 임차하여 AI 산업을 육성하는 방식으로 시작한 ‘서울 AI 허브’는 교육, 네트워킹, 기업투자유치 지원 등으로 기능이 확대됐으며, 이번에 개관하는 '서울 AI 허브' 앵커시설(10,020㎡)을 포함해 지원 면적도 7배 이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지난 29일, IBK기업은행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자금 대출을 돕는‘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최광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이천시 및 기업은행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기존 대출이자 2%를 지원해 주는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보증료발급을 통해 이루어지는 대출의 경우 IBK기업은행 및 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대출이자 2%에 더해 보증료 지원·감면 등의 방식을 통해 최대 1.2%의 추가 금융지원을 해줌으로써 전체적으로 3.2%의 금융 혜택을 주는 협약식이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과 3년간 총 300억 원의 대출 규모를 조성하고, 이천시․IBK기업은행․보증기관이 상호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고금리, 경기둔화로 고통받는 중소기업에 저리로 운전자금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2024년 상반기 청년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130여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취업 과정 ▲물류 지게차(3톤미만) 자격증 취득과정 ▲심리진단을 통한 진로 탐색 ▲생성형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문서 작성 ▲공기업 취업전략 교육과 창업 과정 ▲예비 청년 창업가 교육 ▲초보 청년 창업가 교육 ▲블로그 마스터:파워블로거 과정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마케팅 교육 등 총 8개로 구성됐다. 특히, 2024년 장호원 주민과의 대화 중 남부권에 대한 청년정책 마련에 대한 건의 사항에 따라 물류 지게차 자격증 취득과정과 심리진단을 통한 진로탐색 교육이 별도로 운영되기도 했다.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75%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심화 교육이나 정규수업이 구성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취업·창업 환경에 맞춰 청년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가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8일 ㈜에스피디하우징을 방문했다.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에 위치한 ㈜에스피디하우징은 2017년 1월 설립됐으며, 공장부지 11,570㎡ 규모의 목재가구와 석제품 제조업 공장이다. 인조대리석 가공 및 시공 전문회사로 한국품질만족도 대상, 대한민국 NO.1 인테리어 대상, NICE 우수 기술 평가 인증기업 등 다수의 수상과 제조 및 시공 관련 특허를 보유한 우수기업으로 건설사, 관공서, 호텔, 병원, 공항, 대형 쇼핑몰 등 다양한 곳에 납품 및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을 둘러보고 ㈜에스피디하우징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에스피디하우징 변윤정 대표는 자사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에 대해 홍보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등 기업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에 대해서 설명했다. 여주시기업인협의회 문효군 회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생산품의 지역 내 판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의 고충,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산업안전 교육,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석진 관세청 통관국장은 28일 울산시 온산항 소재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방문하여 오일탱크터미널 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로부터 석유제품 블렌딩 수출시장 개척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1월 관세청은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석유 블렌딩 규제를 혁신하여 국내 오일탱크터미널에서 국산 석유제품과 수입제품을 혼합하여 수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으며, 이에 따라 현재 탱크업계는 정유사 및 해외 트레이더 등과 향후 국산제품 블렌딩 수출을 위한 사전협의 및 일정 등을 조율 중에 있다. 이날 현장에서 업체 관계자는 “관세청의 규제혁신으로 국산 석유제품의 블렌딩 수출길이 개척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에 고석진 국장은 “앞으로도 규제혁신 민관 태스크포스(T/F) 활동을 통해 블렌딩 수출 지원 및 관련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일자리센터는 지난 27일 서정대학교 본관에서 서정대학교와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산업체가 원하는 지역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 센터장, 조명희 양주시 일자리경제과장, 정명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일자리센터와 서정대학교는 지역수요 기반 특화형 직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 지역특화학과 학생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교육생 대상 취업상담 및 정보 제공 △ 대학-기초자치단체의 지역특화분야 취·창업 박람회 지원 및 연계협력 등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지역특화학과 학생들과 프로그램 교육생들에게 양주시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상생 맞춤형 인재양성 및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8일 서울에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어 국가 과학기술 정책 현안을 공유하고, 해양수산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612개 국내 학술단체와 13개 지역연합회, 19개 재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의 협력 네트워크(Network)를 기반으로 국내외 과학자들과 과학기술 단체들의 연구 활동을 육성 지원하는 기관이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해양수산 과학기술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국내외 연구자 네트워크를 잘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해양수산 분야 국제 연구개발(R&D) 신규 과제 발굴, 해양수산 학술대회 공동개최, 미래 인재 양성 등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자신의 사업장 수익의 일정 부분(1%)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소상공인들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떡집(33호점), 본전회관(37호점), 가람에코자이공인중개사사무소(38호점), 흥부골 왕갈비(41호점), 반찬에 반해(42호점) 등 남가좌1동에 위치한 가재울 권역 5개 업소의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 33호점인 서울떡집 정성숙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기윤 위원장은 “협의체도 지역사회 내 나눔가게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현판을 부착하고 구 소식지,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한다. 나눔가게에는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기부에 흔쾌히 참여해 주시는 소상공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 재원은 가뭄 속 단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림청은 기업과 국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경감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은 지난 ‘제2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과 연관된 것으로 산림청은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기업경제 활동 촉진과 국민부담 완화를 위해 과제를 발굴했다.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국가산업단지 조성, 농어촌에 개설하는 의료기관에 대해 보전산지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00% 감면, 특별재난지역 내 재해를 입은 단독주택의 신축․증축․이축 시 산지 종류에 상관없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100% 감면 등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산림청은 오는 7월 1일 개정안 시행에 따라 ‘2024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단위면적당 금액 변경 고시’를 통해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금액 중 개별공시지가 반영비율을 기존 1%에서 0.1%로 경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보전산지가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