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포천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대상 업종을 종전의 제조업에서 비제조업까지 확대 운영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포천시의 출연금을 보증 재원으로, 담보 제공 여력이 없거나 신용이 낮아 일반보증으로는 융자가 곤란한 기업을 대상으로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 융자를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포천시는 특례보증 융자 한도를 3억 원으로 확대한 데 이어, 오는 8월 1일부터 대상 업종까지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확대해 제조 업체수의 3배에 달하는 비제조 업체의 경영 활동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첨단미래 먹거리 산업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는 포천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의와 가용 재원 검토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이천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아세안(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에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해외시장에 파견해 수출 길을 넓히고자 마련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로 떠나게 되며, 참가기업은 8개 기업체로 오는 7월 29일 18:00까지 모집한다.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은 △ 바이어 발굴 및 섭외 △ 1:1 바이어 상담 알선 △ 상담 통역비(업체당 1인) △ 상담 주선 용역비 등 수출 상담 운영비용 일체 △ 항공료 일부 지원(1사 1인, 50% 이내) 등이고, 잔여 항공료, 숙박비, 식비 등 현지 체재비, 여행자보험 등 기타 제반 비용은 참가기업이 부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중 공고일 현재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이천시로 2023년 수출 금액 2,000만 불 이하 제조 중소기업이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1차로 일본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주시 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 &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4월 지역소멸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6월에 대상지를 선정했다.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상권기획 역량을 갖춘 지역가치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관계인구가 찾아오는 명품 상권을 만드는 프로젝트로, 선정된 상권팀을 널리 알리고 이들의 성과창출을 뒷받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7월 24일에 진행되는 『세방화(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출범식에서는 ‘지역의 미래 세방화(글로컬), 소상공인의 미래 라이콘’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팀들의 청사진 발표,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세방화(글로컬)·지역상표(로컬브랜드) 선정지 소재 8개 지자체, BC카드가 힘을 합쳐 세방화(글로컬)·지역상표(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또한 토크콘서트에서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7월 24일 김성진 코트라 외국인 투자옴부즈만과의 접견에서 새만금 투자유치 성과를 소개하고, 새만금에 입주한 외투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윤석열 정부의 지원 아래 LS그룹, 백광산업, 성일하이텍과 같은 이차전지 소재, 원료,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기업들의 투자로 10.2조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냈다고 소개했다. 이중 약 29%에 해당하는 3조 원은 외투기업의 투자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외투기업이 새만금 산단의 성장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 김 청장은 “코트라 외국인 투자옴부즈만과 함께 새만금 국가산단 내 외투기업의 고충을 발굴하고 해결하면서, 외투기업이 새만금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외투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지난 7월 23일 고양시 소노캄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확대를 위한 도·시군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수요기업 지원 확대, R&D 산학협력사업 활성화에 따른 시군 의견수렴 및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도와 31개 시군 담당 과장 및 실무자, 관계기관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고, 2025년 기술개발사업 예산 확대 방안이 논의됐는데, 시군별 특화사업 연계 R&D 지원 확대, 경기도와 시군 공동 펀드 조성, 중소기업 R&D 역량 강화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등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제시됐다. 이천시의 경우 2024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36개 과제, 과제당 최대 2억 원) 지원 목표가 3개나 12개 기업체가 신청하여 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번에 최종 3개 기업체가 선정됐다.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투자 대비 7.1배 경제효과, 고급 일자리 6명 발생 등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일자리 창출, 지식재산권 창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소벤처기업부는 민간과 함께 케이(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양 부처는 24일 CJ올리브영 본사(서울 용산구)에서 'K-뷰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화장품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이 화장품 수출의 약 63%를 담당하며 화장품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역대 최고치인 53억 달러를 기록하며, 화장품은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올해에도 성장세가 계속 이어져 상반기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은 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30.8% 증가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소 브랜드사가 쉽게 진입하고, 혁신을 견인할 수 있는 등 활발한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우리 화장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따라 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사들도 국내 우수제품 발굴을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 중이다. 그러나 급속한 글로벌 트렌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과 마케팅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도 있고, 자국 산업 및 소비자 보호 등을 위해 강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포함 지자체 관계자 및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 방향 발표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미래전략산업의 대내·외 환경 및 지역 현황 분석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략 수립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업종배치계획 수립 △기업 유치 전략 및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연구 등의 내용을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와 인접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우수한 교통망과 접근성을 바탕으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120만m2의 초대형 산업용지를 배정받아 남양주시를 넘어 수도권 전체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써낼 핵심 입지로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시는 지난 50여 년간 각종 환경규제로 고통받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4개의 고속도로와 전국 기초 지자체 유일 4개 GTX와 5개 광역전철을 품은 교통 허브로서 미래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는 소상공인지원센터가 8월 준공 예정인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 4층에 입주함에 따라 개소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덕정동 132-33번지 일원에서 건설 중인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에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올해 말에 개소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지원센터는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연계사업과 실무교육 및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거점시설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 연계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규 발굴 및 지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금까지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전문가 채용, 점포환경 개선을 위한 관내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화재 안전을 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 및 붙이는 소화기 배포 등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센터가 개소하면 더욱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소상공인들과 소통하여 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 지원하고 소상공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데 도움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서울 강서구가 장애인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공감미용실’ 운영에 나선다. 구는 23일 오후 구청에서 (사)대한미용사회 강서구지회와 ‘장애공감미용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들에게 차별 없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출입로에 턱이 있는 경우 경사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매장에 현판과 장애인 보조견 출입스티커도 부착한다. 현재 장애공감미용실로 지정된 곳은 화곡동, 가양동, 발산1동, 우장산동에 13개소이며, 개보수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이 편견과 차별 없이 기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공감미용실’을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며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특례시는 23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시정연구원 주관으로 고양상공회의소와‘제1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시정연구원과 고양상공회의소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동 추진하는 세미나로 고양특례시 지역 경제 상생과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세미나를 통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용덕 고양시정연구원 자족경제연구실장・미래전략데이터센터장은 ‘고양특례시 지역경제 상생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고양특례시 전략산업 육성 추진 시, 관내 지역경제산업 및 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략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시가 보유한 지역 자원들을 잘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발제에서는 조봉현 前IBK기업은행 부행장․IBK경제연구소장이‘하반기 경제전망과 기업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하반기 한국경제에 대한 진단과 전망 그리고 이에 대한 기업의 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2024년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 최종 선발된 경기 북서부 지역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리엔테이션과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실무교육, 교육생 간의 네트워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후 5개월간 운영될 본 교육 과정에는 업계 수준급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ESG 경영, 융복합 콘텐츠에 대한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고, 용인, 시흥 등 경기도 내 타 도시 기업과의 통합 네트워킹도 추진될 예정이다.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은 고양시의 콘텐츠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고 있다”며 “고양 융복합 콘텐츠 아카데미가 경기 북서부 지역의 신규 콘텐츠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5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기회경기 콘텐츠 리더스 아카데미’ 사업을 유치하여 소정의 교육생 선발 절차 등을 거쳐 ‘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서울 강북구는 22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동북4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예측할 수 없는 방식과 규모로 발생하는 양상에 따라 서울 동북권 4개 자치구인 강북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가 재난폐기물 발생시 상호 협력을 통해 피해 현장을 신속히 복구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동북4구는 분기마다 행정협의회를 열고 행정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며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재난폐기물 발생 대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 6월 20일에 열린 제19차 동북4구 행정협의회 회의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이승로 성북구청장, 정환중 도봉구 부구청장,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 재난 발생폐기물 처리에 관한 지원 요청시 인력과 장비 등 신속 지원 ▲지역 임시적환장 현황 공유 ▲구 담당 부서장과 담당자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이다. 이승로 성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