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조달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23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여성경제인협회 소속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7만 6천여개의 회원사를 대표하여 10개 지역 지회장이 참석하여 다양한 공공조달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기업들은 여성기업 우선구매 의무비율 준수와 1억원 미만 소액수의계약 입찰 시 사회적 약자 기업 간 경쟁입찰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사회적 약자기업간 1억원 미만 소액수의계약에 대한 중앙조달을 확대하고 여성기업 우선구매 의무비율 준수를 위해 공공기관 및 중소벤처기업부 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관련인증 신인도 가점신설 △ 수요기관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확대운영 △ MAS 공고 품질인증기준 확립 △ 음료 및 유도등 나라장터 신규 MAS 추진 △ 우수발명품 품질소명자료 제출 생략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조달청은 여성기업 지원정책으로 △ 적격심사 시 신인도 가점부여 △ 종합쇼핑몰 사회적가치실현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22일 충북 음성군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하여 업계 최고수준의 스마트공장을 직접 경험하고, K-뷰티 글로벌 성공 사례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1999년에 설립한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는 국내 3대 화장품 ODM 제조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해 글로벌 열풍을 선도한 유화 메이크업 강자” 기업으로 유명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기존 ODM 방식에 국가별 유통구조 분석과 규제 검토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OGM 서비스를 통해 세계(글로벌)시장을 공략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화장품 제조 업계 최초로 정부의 지능형(스마트)공장 선도사업인 K-스마트등대공장에 ’22년 선정됐으며, 인공지능 및 가상모형(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하여 화장품 원료 배합 최적화 등이 가능한 최고 수준의 지능형(스마트)공장을 구축하여 제조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오영주 장관은 지능형(스마트) 생산 공정과 실시간 공정관리가 가능한 통합관찰(모니터링) 시스템 등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능형(스마트공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관세청은 중소상공인도 편리하게 수출할 수 있도록 통관 규제를 완화하고 맞춤형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전자상거래 수출기업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방안은 8월 22일(목) 국무총리 주재 제44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으로 우리나라 중소 수출업체도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에 손쉽게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수출통관 편의제고 ▲세정·금융지원, ▲해외시장 진출 지원으로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전자상거래 수출통관 편의 제고 기업의 수출행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운영 중인 간이수출신고 금액 기준을 200만원 이하에서 400만원 이하로 두 배 상향했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한 수출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해외 주문자가 동일한 경우 여러 판매자(수출자)의 물품을 하나로 포장·배송할 수 있도록 허용하여, 수출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출기업에 대한 행정제재를 예방하기 위해 수출자에게 수출물품 적재이행 기간만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역금융 신청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22일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함께 할 이천시 ‘투자유치위원회’와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두 위원회를 동시에 위촉함으로써 위원회 간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두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선정과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대하여 이천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의 원동력은 이천시민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투자유치 위원님들과 기금 운용심의위원님들께 달려있다”라면서, “이천시의 기업투자 유치 활동에 위원 여러분들께서 힘을 실어주시고 이천시와 이천시 기업에 날개를 달아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조달청은 현장 중심의 기업 성장 지원을 통한 역동적 조달 시장 조성을 위해 ‘조달현장혁신과’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신설된 조달현장혁신과는 8월 21일까지 한시적(6개월)으로 운영하기로 한 자율기구였지만, 체계적인 간담회 관리와 공공조달길잡이 도입효과 등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운영기간을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연장하기로 했다. 공공조달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만여 수요기관과 57만여 조달기업이 맞닿아 있는 정책 현장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기반하여 정부 조달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달현장혁신과를 신설했다. 조달현장혁신과는 현장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리스트업하고, 시범운영이나 한시적 적용 등 적극적으로 과제를 검토하여 피드백하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그 결과, 8월 현재 36여 차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559건의 과제 중 481건이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상반기에 해결한 302건의 과제는 기업에게 개선 사항 및 지원 정책을 상세히 설명했다. 제도개선 과제에 대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해양수산부는 인천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원을 투입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 9천㎡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시 컨소시엄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로 제출한 바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제3자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시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계획(안)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말 본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통해 인천지역의 오랜 숙원인 인천항 내항 1·8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 7,493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보다 1,330억원 가량이 증가한 수치로, 일반회계 976억원, 특별회계 353억원을 증액하여 편성했다. 이번 제2회 추경(안)은 현재 국내외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민생안정을 위해 긴급 투입이 필요한 복지예산과 생활인프라 구성을 위해 마무리 단계에 있는 투자사업이 주가 되어 편성됐으며 세부적으로는 사회복지분야 △노인장기요양 급여 25억원 △긴급복지 13억원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0~2세) 5억원 △생계급여 4억원 △효드림밥상 사업 2억원 △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1.9억원 등 으로 노인, 아동, 장애인 등 10,218가구, 12,742명이 직접적 수혜를 받을 예정이며, 교통 및 물류분야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 한시지원 46억 △인천거첨도~약암리간 광역도로개설사업 70억원,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19억원 △경기도 공공버스 운영 지원 11억원 △2층 저상버스 보급지원 5억원 등 편성으로 50만 김포시민의 교통 불편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부천시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부천시청 1층에 있는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전 품목을 10% 특별 할인한다.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은 시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화장품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생활용품 ▲부천 지역 예술가들의 손길이 담긴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부천시 품질 우수상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고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 기간에는 전 품목을 10% 할인하며, 일부 품목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부천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추석 선물을 준비하고, 지역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윈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기업인단체, 학계, 전문가, 시의원 등 외부 전문위원 7명과 내부 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2년 12월 제정된 부천시 ESG경영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해 ▲정책자문(공급망 실사 중점)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ESG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수행했다. 이번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획경제실장(위원장)은 “기업 ESG경영지원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수렴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출범 2년만에 첨단산업으로의 경제 기반을 모두 갖추며 경제대혁신을 시작한 민선8기는 특화된 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체감도 높은 경제활성화에 뛰어들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급변하는 유통흐름 속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이라는 목표 하에 실효성 있는 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간 브랜딩과 동시에 컨설팅부터 마케팅까지 촘촘한 지원을 실행 중이다. 우선, 시는 골목형 상점가 발굴 및 지원으로 공간 브랜딩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진입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골목형상점가 대상을 발굴, 지정해 인프라 편의를 확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맞춤형 경쟁력 확보도 놓치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5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조달청은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 참여기업 45개 사를 선정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종합지원사업은 해외조달시장 진출·계약·납품·사후관리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수요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번 참여기업 선정은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45개 사 선정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종합지원사업에 대한 중소 조달기업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미주, 중동, 동남아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보건·의료, 재난·안전, 친환경 분야의 혁신 기업들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증·지재권 취득, 시제품 제작 등 최근 현장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서비스 분야와 관련된 기업도 선정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으로, 종합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과 항공운송 서비스 비용을 지원받는 수질계측기 제조기업 B사는 다음달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열리는 ‘Water Works’ 전시회에 참가하여 시제품을 전시·시연하게 된다. 동시에 미국 파트너사와도 현지 실증을 진행함으로써 미주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받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정부가 글로벌 공급망의 절대 강자인 ‘슈퍼 을 소부장 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0일 (주)이오테크닉스에서 장관 주재로 ‘슈퍼 을 프로젝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PI첨단소재, 자화전자 등 국내 주요 소부장 기업과 KOTRA,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산업기술진흥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슈퍼 을 기업’은 모방할 수 없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글로벌 공급망에서 핵심 지위를 확보한 시장 주도 기업을 의미하며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네덜란드의 ASML이 대표적인 슈퍼 을 기업이다. 산업부는 우리 소부장 기업이 글로벌 슈퍼 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❶슈퍼 R&D, ❷슈퍼 패스, ❸슈퍼 성장 패키지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세계 최초․최고의 공급망 핵심 급소 기술 개발을 위해 전용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기술․시장․투자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슈퍼 을 R&D 추진위원회’에서 기업의 연구개발(R&D)․성장전략 로드맵을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선행기술(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