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하남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촉진에 노력하는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2024년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은 청년·취약계층 등을 채용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속성장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일로부터 2년간 △직원복지와 관련된 필요경비 2000만원 지원(1회) △우수기업 현판(증서) 수여(1회) △하남시에서 추진하는 기업지원 시책(판로지원, 경쟁력 강화사업 등) 참여시 우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 등 선정 시 가점 부여 △공공구매 계약 시 우선구매 △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등의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8월 22일) 관내에서 2년 이상 운영 중인 기업으로,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등의 시민을 채용해 고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노력한 지속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9월 행사 추진계획을 26일 발표했다. 9월 동행축제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전국은 물론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하여 다채롭게 펼쳐진다.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제활력 캠페인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내수를 넘어 해외로 확장하는 축제 내수 촉진 축제인 동행축제는 그간 국내에서만 진행했는데, 5년 차를 맞아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세계(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막 특별행사를 베트남에서 29일 개최한다.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교역국에 올라섰다. 젊은 인구층, 높은 경제성장률, 뜨거운 한류열기(‘K-팝’, ‘K-푸드’, ‘K-뷰티’ 등) 그리고 소비 잠재력이 높아 ‘차세대(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중요 시장이다. 베트남 특별행사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롯데와 손을 잡고 개막식을 포함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와 소상공인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국내 최대 건어물 도매시장인 중부·신중부시장에서 뜨거운 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한여름 밤의 시원한 축제가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제7회 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 맥주 축제’ 건어물 안주와 맥주의 환상적인 조합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전통시장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3일간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상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사전행사인 ‘맥주·안주 팝업 부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28일과 29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중부·신중부시장 1문과 5문 일대에서 다양한 건어물 안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맥주 부스도 함께 운영돼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분위기를 예열한다. 건맥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30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열리는 본행사다. 축제의 열기를 더해줄 다양한 무대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민요, 요들송, 트로트까지 네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대학생, 직장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은평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80억 원 규모의 은평사랑상품권을 내달 4일에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맞이 은평사랑상품권은 9월 4일 오후 4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가능하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 내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은평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페이+’ 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미리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야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서울페이+’앱으로 상품권 구매와 사용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서울페이+'와 연계된 신한쏠뱅크,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쏠페이 앱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경감과 가계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은평구민이 은평사랑상품권 사용으로 더욱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종로구가 8월 26일 자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지원 플랫폼 '종로사장' 운영을 시작한다. 구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로 국내 유통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로사장을 구축하고 이곳을 구심점 삼아 ‘상권분석’, ‘맞춤형 사업 안내’, ‘가게 홍보’, ‘커뮤니티’ 등의 유용한 기능을 두루 제공하고자 한다. 종로사장은 지역명인 ‘종로’에 대표를 뜻하는 ‘사장’을 더해 지은 이름이다. 관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대표자)을 위한 온라인 공간임을 직관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소상공인은 각종 지원 사업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종로사장에 접속해 내 가게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신속히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또 지역별 업종정보와 월평균 추정 매출액, 생활 인구수도 확인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금액으로 잠재 고객에게 가게 홍보 문자까지 발송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종로사장은 포털사이트 검색이나 구 공식 애플리케이션 ‘종로Pick’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도봉구가 도봉 양말 공동브랜드 ‘핏토(Feeto)’를 선보인다. ‘핏토(Feeto)’는 도봉 양말제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회장 박병수)가 주축이 돼 양말제조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만들었다. 발가락(Toe)부터 뒷꿈치(Heel)까지 발(Feet)을 전체적으로 감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핏토(Feeto)’의 디자인은 간단하면서도 힘있는 영문 텍스트로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브랜드에 도봉 양말의 현대성과 전문성을 담고자 했다”며, “전통과 혁신이 결합된 브랜드는 양말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는 기존 저가‧단순하청 구조의 양말제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전환을 도모하고자 공동브랜드 개발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도봉구 양말상회’를 개소하고 개소와 함께 이곳에서 (사)도봉양말제조연합회 등 양말제조업 종사자들과 함께 브랜드를 개발했다. 지난 7월 공동브랜드 최종 네이밍과 디자인 선정을 마치고 현재 상표등록 신청까지 완료한 상태다. 도봉 양말 공동브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금천구는 지난 23일 금천구 노동종합지원센터에서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서울청년센터금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천구와 G밸리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 상담과 교육 지원 등 노동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금천구 기획경제국장, 서울근로자건강센터 정최경희 센터장, 서울시 서남권직장맘지원센터 김문정 센터장, 서울청년센터금천 김진성 센터장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노동자를 위한 노동상담, 교육 협조 및 각종 홍보지원, 노동권익 보호 및 권익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 일·육아 동행을 위한 사업을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이날 각 기관은 노동자 권익과 복지 향상이라는 목표를 공유하고 주요 사업들을 연계하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침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노동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특허청은 8월 23일 15시, 창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 중심의 지식재산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공기 살균정화장치 개발업체인 어썸레이(주)(경기도 안양시)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특허청이 지원한 ‘IP-C&D*(지식재산 기반 혁신제품 개발) 전략지원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창업기업의 현실과 어려움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현실적이고 유연한 지식재산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썸레이(주)는 탄소나노튜브(CNT) 섬유소재의 생산기술과 차세대 광원*에 관한 핵심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새싹기업(스타트업)으로, 창업 초기부터 특허확보에 공을 들였다. 해당 기업은 ‘IP-C&D 전략지원 사업’을 통해 차세대 광원의 특허를 활용하여 공기 중의 미세먼지, 바이러스와 같은 오염물질을 필터 없이 제거하는 친환경 공기 살균정화장치를 개발했고, 현재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병원 등 국내외 30여 곳의 건물에 설치되어 있다. 또한 섬유소재와 차세대 광원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식품 신선도 유지장치, 의료기기, 극자외선(EUV) 펠리클용 멤브레인 소재분야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준비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생애 재설계 교육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중장년 시민(1955~1974년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하며,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N잡러 따라하기 ▲중장년 선호기업 체험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다. 특히,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베이비부머 취·창업 연계 과정인 맞춤형 진로설계 컨설팅과 1:1 상담 과정을 추가·확대해 중장년층의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퇴직 후의 삶에 대해 불안해하며 막연한 노후 준비에 어려움이 많은 것 같다.”라며 “남양주시에서 그동안 내실 있게 진행해 온 인생다모작학교가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평생학습센터는 관내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중장년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3기 및 타일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실직·퇴직 위기에 놓인 중장년층(1954년생 ~1975년생)을 대상으로 총 4기수(기수별 30명)로 진행하며, 구인구직 수요가 높아 안정적 취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오는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타일기능사 교육은 △타일공구 사용 △타일공사 시공 △시멘트 모르타르 배합 △타일가공·붙임 △검수·하자보수 등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은 9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 8주간 중랑구 소재 이도타일학원에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는 올해 상반기 △일반경비원1·2기 △드론 △소형중장비 △건축목공 △건축도장을 운영해 총 1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인생다모작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과천시가 창업 활성화와 지역 내 창업 기업 유치를 위해 예비창업자와 7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어 지난 22일, 우수 창업기업 8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과천시는 지난 7월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해 아이디어의 혁신성, 시장성, 성장성, 창업가의 역량 등을 심사히여 65개팀 중 10개 팀을 1차 선정했다. 시는 1차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에 걸쳐 창업전문가의 창업교육과 멘토링,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 투자 유치 홍보 자료 작성 및 발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지난 22일 과천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경진대회를 열었다. 대회는 참여기업들이 3주간의 교육을 토대로 창업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실현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진대회 결과 △대상-AI 기반 업무 프로세스매뉴얼 자동화 솔루션 개발(황성욱 대표) △최우수상-한우 대안육 개발(천년식향, 안백린 대표) △우수상-생분해성 플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8월 23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울시-부산시 우호교류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23일 13시 38분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 진행된다. 서울시와 부산시는 지난 ’18년과 ’22년 두차례 협약을 맺은 후, 인적교류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서울연구원과 부산연구원도 공동연구 및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도시발전 전략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도시 디자인정책 교류 활성화 ▴워케이션 활성화 및 관광 교류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력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정원문화 활성화 공동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체결 후 서울시는 부산시에 디자인 서울의 주요 정책과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도시 디자인 개발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각 지역 관광업계의 상호교류 및 양 지자체가 개최하는 국제트래블마트 참여를 지원하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부산 워케이션 연계 등도 확대해 지역관광은 물론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