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갖고, 유통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 송충호 농협공판장 장장, 이석우 구리청과(주) 대표, 이동현 ㈜인터넷청과 대표, 현기헌 수협공판장 장장, 양승휘 강북수산(주) 대표, 박경산 중도매법인연합회장 등 총 20여 명의 구리도매시장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도매시장 내 중도매인 점포를 방문하여 과일과 해산물 등 장보기 행사와 함께 경매장을 방문하며 유통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이번 추석을 맞아 시민들께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농수산물에 대한 물가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구리도매시장 유통 상인들과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재 구리도매시장이 처한 어려운 상황과 도매시장 이전 사업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시장은 “1997년에 개장한 구리도매시장은 수도권 동북권역을 거점으로 한 공영도매시장으로 농수산물 물동량도 전국에서 상위에 해당하는 도매시장이며 개장 이래 현재까지 산지 출하자가 납품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미취업 경력보유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실천 ▲현장수업 ▲사회복지 정보시스템 및 사무OA 교육 등의 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실무 교육 외에도 멘토-멘티 간담회,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경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예비 사회복지사의 마인드와 태도 등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올해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마지막 교육으로, 김포새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일자리협력 추진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13일 원종종합시장, 중동사랑시장, 부천상동시장, 역곡남부시장을 찾아 명절 물품을 구매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홍보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4개 시장을 방문해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많은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덕담을 나눴다. 또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노인기)도 원미시장 및 원종종합시장에서 5,600만원 상당의 추석물품을 구매하고 지역 복지관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행사’를 개최해 따뜻한 정을 나누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것은 단순한 장보기 이상의 의미”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아와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여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2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공장 등에서 지게차 면허를 필요로 하는 구인 수요가 꾸준히 있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 수급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의정부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와 보조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오디션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성장시켜 나갈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고자 기획했다. 시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공개 모집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 중 총 8개 팀의 신청을 받았다. 이어 사업의 적합성, 창업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 전문성, 사회적 가치 지향성, 실현 노력도, 사업 모델 경쟁력, 시장 규모의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네공감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나눔 협동조합’ 등 2개 기업을 최종 선정, 각 팀에게 8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상담(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네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은 고립되거나 소외된 청소년들을 건강하고 독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고, 카페 및 교육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파주시는 지난 10~11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만 19~39세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면접 마스터과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유형의 면접 방식을 진행함으로써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내용은 최신 면접동향 및 전략, 유형별 면접의 이해, 직무별 면접 이미지 및 경험기반 답변 구조화, 실전 면접 및 개별 면접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11명의 참여자 전원이 수료를 완료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뛰어난 면접능력 배양은 합격의 문턱에서 당락을 좌우하는 최고의 무기가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취업성공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건실한 청년들에게 자신감과 역량을 부여하고, 구직 의욕을 고양시키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매년 연령별 면접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개최한 ‘4050 면접 완전정복’ 과정에서는 14명의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12일 충청북도 오송에서 개최된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 미래 전략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내수면 양식산업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내수면 양식 담당자를 비롯하여내수면 양식 전문가,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 어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내수면 산업 활성화 방안 및 지원정책 ▲국내 내수면 양식산업 성장전략 ▲충북 내수면 양식산업 연구개발 현황 ▲내수면 양식연구 현황 및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내수면 양식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강 장관은 환영사에서 “내수면 양식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산업이다.”라며, “내수면 양식을 첨단화, 고부가가치화하고, 지역의 유통·가공·관광과 연계한 6차산업 지원을 통해 내수면 양식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9월 12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도깨비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 및 에너지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8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통해, 전통시장에 ▲ 고령층 대상 농할(농축산물 할인지원)·수산대전 상품권 발행 확대(+23억원, 35→58억원)를 지원하고, ▲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참여 시장을 대폭 확대(+85개소, 149→234개소)하여 물가안정 및 가격할인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안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고기 등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추석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 전통시장을 계속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서민들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과 내수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산업부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국세청은 9월 12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여 앞으로의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세청은 민생안정과 우리경제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세정지원 방안과 AI 기반 조사선정 등 혁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경기 회복의 온기를 빠르게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보아 국민과 납세자의 어려움을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더 두텁게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따뜻하고 친절한 납세환경을 조성하고 재난피해자 등에게 폭넓은 세정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 대해 모바일 환급 서비스를 전면 실시하고 장려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약자 복지세정도 확대하기로 했다. 다음으로, 한정된 인력・자원하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 세정을 보다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재설계하여 국가재정수입 확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정교한 신고도움자료 제공 등 비대면 신고서비스를 확충하고 연말정산 시스템 혁신으로 과다공제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를 확대하고 급증한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9월 12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8.8대책)을 통하여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정비사업 속도 제고와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현재 진행 중인 서울 37만호 정비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울시도 8.8 대책에 발맞추어, 진행 사업이 중단 없이 완공까지 신속히 추진되도록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재건축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부와 서울시의 계획을 주민분들께 설명드리면서, 사업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비 보증을 수행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도 함께 참석했다. 먼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주민분들과 함께 노후된 주택 단지를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경청했고,지나친 재건축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양주시가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벤처기업협회과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사)벤처기업협회장이 참석하여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해 경기북부 지역의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는 앵커(선도)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을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벤처 생태계의 성장을 기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12일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5060 재취업 로드맵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 노인복지과와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및 중장년 내일센터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기관에서는 수강생을 선발·모집하고 일자리센터에서는 강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교육 내용은 5060세대의 재취업 준비를 위한 필수 과정으로 △직장 내 매너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경험 있는 베테랑 구직자의 인생 재도약을 돕기 위한 내용으로 마련했다. 특히 시 일자리센터에서 올 상반기에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로 선발한 시민 강사 4명이 강의안 구성과 교재 제작에 직접 참여해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강의할 예정이며, 내년도 중장년 재취업 교육 과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경기로 재취업을 원하는 어르신 및 중장년층 구직자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일자리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을 통해 이번 과정을 개설할 수 있었다”며 “다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