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최인상·김호진 수원시의회 의원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두위원을 위촉하면서 제3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은 15명이 됐다. 2013년 11월 구성된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학계 전문가, 변호사,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 인권전문가, 권진웅 수원시 감사관(당연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지난 3월22일 5시간에 걸쳐 인권위원회가 해야할일을 논의한바 있다. *수원시 인권기본조례 개정 *수원시민 인권감수성향상을 위한인권교육강화 *시민의 정부 수원핵심과제 인권 영향평가 체계화 *인권증진기본계획 현실화 방안마련 *경기지역 인권위원회 협의회 활성화 등을 논의하고 인권환경에 ??추진하고있는지는 점검하고 계획에 어긋나지않았는지 확인 이필요한 시점에 새로 위촉된 최인상.김진호 위원의 역할이 클것으로 본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인권이 존중받는 수원시를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21~22일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주도형 전통문화축제로 정착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김선일 공감소통연구소 공동대표의 ‘3go(느끼고·생각하고·실행하고) 공감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현실에서 알고 있는 상식에 더 보태어조금더 다지고가는 생각을일깨워 주었다. 또한,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진토론회에서는 분과별로 나뉘어 주어진과제에 맞추어 서로의 의견을제시하고 취합하여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 분과위원의 발표에는 저마다 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축제방안을 제시하여 상대분과위원들의 열정을 돋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의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의 추진상황 발표하고, 총감독은 전체적인 전개상황을 설명하여 워크숍에 참여한 추진위원의 사전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다져주기도 했다. 시민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한 분과별 토론과 전체 토론에서는 ▲시민 기부금 효율적 모금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개최 전 집중 홍보방안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활성화 ▲월정액 후
선거운동이 시작된지 얼마안되어서 목소리를 전혀 내지못하는 김영택후보를 보며 안타까움이 엿보였는데, 하루가지난후 더불어민주당 기호 1-나번 김영택 수원시의원 후보(카선거구, 광교1·2동)는 지난 5일 오후 광교중앙역 교차로에서 유세차에 올라 “1-나를 찍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에는 처음과는 달리 목소리를 회복 마이크에 힘을 실은 모습이였다. 특히 김영택 후보는 ‘1-나 콕 찍어주세요’라고 적힌 셔츠를 입고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독자적으로 만든 로고송을 튼 채 율동하며 “1-나, 1-나, 김영택”이란 구호를 쉴 새 없이 외쳤다. “왜 같은 더불어민주당인데, ‘가’ ‘나’가 따로 있죠?” 지나가는 한 시민의 반응이다. 그러고 보니, 상당수 유권자들에게 ‘나’번은 아직도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지방 선거에 관심 없는 유권자들은 아직도 내용을 모르는 채 제일 위의 ‘가’번에 투표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2006년부터 한 지역구에 1명을 뽑는 소선거구에서 2~3명을
수원시새마을회는 7일 수원시드림스타트매교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 전해 달라며 쌀 700㎏을 전달했다. 수원시드림스타트는 전달받은 쌀 10㎏ 62포, 4㎏ 20포를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최봉근 수원시새마을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작은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러단체에서 일어나는 착한 봉사 활동이 앞으로도 꾼준히 이루어지고 ,저소득.다문화가정에서의 밝은 미소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는 사회구성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현숙 교육팀장을 초청해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평생학습관계자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통해 오산 평생학습 체계 확립과 유네스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교육목표, ▲유네스코와 학습도시, ▲학습도시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오산 관내 평생학습마을 코디네이터, 마을 관계자 등 교육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유엔의 지속 가능 발전 교육목표는 질 높고, 포괄적이고, 공평한 교육을 보장하고, 모두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주는 것이며,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평생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고 이 모든 노력의 시작과 끝에 오산 시민들이 함께 해주셔야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오산백년시민대학 설립을 통해 물음표학교와 느낌표학교를 통해 시민참여형, 시민맞춤형, 지역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추진하고 있으며, 오산교육포털 플랫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12일부터 23일까지 ‘2018 시민 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귀농귀촌과 36명, 발효가공과 24명 등 모두 60명이다. 귀농귀촌과, 발효가공과 2개 과정으로 구성된 시민농업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7개월) 매주 목요일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선진 농가 현장에서 운영된다. 귀농귀촌을 계획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귀농귀촌과 교육과정은 ▲귀농귀촌 정책 이해 ▲농업 세무 ▲6차 산업 국내외 사례 ▲성공적인 귀농 전략 ▲작목별 재배 기술 ▲귀농 농가 견학 등으로 이뤄진다. 발효가공과에서는 최근 농가 고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발효가공 농업을 살펴본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효와 효소 이론 ▲장 스토리텔링 ▲누룩·전통장 등 발효 이론과 실습 ▲창업 메뉴 컨설팅 등이다. 공고일(3월 5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을 비롯해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의 학습의지, 봉사시간 등을 종합 평가하고, 서류심사·면접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관심 있는 이는 지원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12~2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7일 인계동 센터에서 (사)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수원시지부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작은행동한사랑(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협약을 체결하고, 두 시설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 배려자를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시행하기로 했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와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회적 약자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맞춤형 미디어교육은 미디어교육을 원하는 기관의 수요에 맞춰 교육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것이다. 새벽빛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자조 모임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고, 학교를 순회하며 상영해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사)작은행동한사랑 소속 발달장애 청년들은 평소 만들고 싶었던 ‘재기발랄한 단편 영상’ 제작에 도전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해부터 장애인·이주민·학교 밖 청소년·노인 등 사회 배려자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초 수요조사를 해 희망기관을 파악하고, 컨설팅을 통해 협력기관을 선정한 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기관과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설사질환이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지난해 수원 성빈센트병원과 의정부 성모병원 등 도내 5개 협력병원을 방문한 설사환자 1,139명의 가검물을 대상으로 설사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세균 19종에 대한 검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검사결과를 살펴보면 1,139명 가운데 바이러스는 171건, 세균은 106건 등 총 277건이 검출됐다. 세부적으로는 노로바이러스가 105건(37.9%)으로 가장 많았고 로타바이러스 52건(18.7%), 병원성대장균 38건(13.7%), 살모넬라균 37건(13.3%), 바실러스 세레우스 13건(4.6%), 황색포도상구균 13건(4.6%), 아스트로바이러스 7건(2.5%), 아데노바이러스 6건(2.1%), 기타 6건(2.1%)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발생시기별로는 겨울철 감염병 원인병원체로 알려져 있는 노로바이러스는 9월을 제외하고 매월 검출돼 계절과 상관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로바이러스는 2월에 20건, 1월 17건, 12월 13건으로 겨울철 발생이 많았지만 봄철인 3월과 4월에도 각각 11건과 10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일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시립세교자이어린이집, 시립아이행복어린이집, 시립자이꿈미어린이집, 시립시티자이어린이집, 시립세교호반어린이집)가 개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으로 299명의 영유아가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되었고, 시간 연장, 장애아통합, 휴일보육 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하였으며, 특히 365?24시간제보육은 오산시 자체 사업으로 가정에서 양육하는 학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로 2017년 보건복지부 선정된 오산시는 금년도 신규 개원으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28%로, 경기도 평균 11%, 전국 평균 13% 보다 높아 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3개소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된 학부모는“오산으로 전입 와서 어린이집을 알아보던 중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입주한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개원한다는 것을 알고 아이 맡길 걱정을 덜었으며, 직장이 3교대 근무라 이른 시간과 늦은 시간 출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