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동구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마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즌 이벤트인 ‘시장 투어’를 실시한다.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코스 ‘시장 투어’는 동구의 대표적인 시장 7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코스의 전 지점에서 스탬프 획득 미션을 완료한 뒤 선물 신청을 하면 이벤트 기간 종료 후 90명을 추첨하여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시장 투어 코스는 ‘대왕암월봉시장’, ‘대송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전하시장’, ‘전하황금시장’, ‘명덕시장’, ‘남목마성시장’ 등이다. 한편 동구는 시즌 이벤트와 별도로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적으로 마을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기본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구 마을관광 코스는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마을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도록 5개 권역 58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0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뒤 선물 신청을 하면 매월 40명을 추첨하여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본 이벤트인 ‘마을관광 투어’와 시즌 이벤트인 ‘시장 투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2024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영덕DMO‘대게좋은생활_영덕 배 띄워라’선상해돋이, 선상낚시 체험여행 참가자를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덕DMO'대게좋은 생활'은 영덕 고유 자산을 생활하며 체험하는 체류형 여행프로그램으로 6월 시작해 지난 8월 해양레포츠 체험여행을 성황리에 마쳤고 9월 네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9월에는 영덕 청정바다의 절경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선상 해돋이와 선상 낚시 체험 여행으로 마련되었다. 일출 전 출항하여 수평선에서 해 뜨는 모습을 보고 인생 사진을 촬영한 후 선상에서 바다낚시의 짜릿한 손맛도 체험해 볼 수 있다. 행사 일정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이 기본이지만 2박 3일 참가도 가능하다. 선상해돋이와 선상낚시 외에 필수 프로그램에는 길동무와 함께 걷는 [달빛고래 트레킹]이 있다. 특히 [달빛고래트레킹]은 9월 28일 달이 돋는 저녁, 영덕의 명소인 영리에서 대진해수욕장까지 명사20리 해변에서 운영되는데 백사장 맨발 걷기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올여름 완도 신지 명사십리의 방문객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 7월 13일 개장한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8월 18일까지 20만 5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도 내 58곳 해수욕장의 방문객은 총 63만 명으로 그중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방문객 수가 가장 많아 1위를 차지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수욕장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5년 연속 획득한 곳으로, 올여름에는 피서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과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해양치유를 주제로 하는 모래 조각품 전시, 플라잉 보드 쇼, 비치발리볼 대회, 해양 레포츠 무료 체험, 플로깅 등이 진행됐으며, 해양치유 힐링 콘서트와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이 인기였다. 특히 해양치유 치맥 페스티벌은 군에서 처음 진행한 행사로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버스킹, EDM 파티, 다시마 치킨과 완도 전복 요리 등을 선보이며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페스티벌에는 이틀 동안 4천여 명이 다녀가며 완도의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창원특례시는 가을 축제 시즌을 맞이해 코레일과 손을 맞잡고 지난 27일 특별 관광상품 ‘2024 창원시티투어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4 창원시티투어 패키지’는 예술과 문화, 축제를 연계한 상품으로 KTX와 창원시티투어, 돝섬 유람선 승선권 등으로 구성됐다. 상품은 8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서울역 KTX 왕복, 평일 기준 최대 37% 할인된 7만 5700원부터 시작한다. 일정과 요일 열차 선택에 따라 금액은 상이하다. 관광상품을 이용하면 2층 오픈형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마산부터 진해 도심까지, 창원의 주요 관광지들을 자유롭게 돌아보며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상품 판매 기간 창원특례시에는 다양한 가을 축제가 줄을 잇는다. 먼저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가 9월 27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큰 사과가 소리 없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돌로로사 시나가, 김익현, 정서영 등 총 16개국 작가 70여 명(62팀)이 참가해 다양한 미술품을 선보이며, 지역 대표 조각가 문신과 김종영 등의 작품도 전시된다. 창원의 대표축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국 최대 규모의 맥문동 군락지로 알려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개최된 ‘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23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약 72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배우 김응수와 가수 송창식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매일 저녁에는 맥문동 재즈 페스타와 맥문동 트롯 페스타, 그리고 지역 예술인들의 합동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맥문동화 브런치파티, 해변쉼터, 전국사진 공모전에도 많은 참여자가 몰려 축제의 다양성을 더했다. 그 외에도 농촌체험 교육농장, 농특산품 판매, 맥문동 체험투어, 어린이를 위한 맥문동노리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송림 숲 사이에 설치된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스팟은 낭만적인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기나긴 폭염 속 어느덧 가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 증평군이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좌구산숲명상의집을 소개했다. 산림치유분야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림 내 숲명상의집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숲, 산책로 등 자연의 품에서 정신적 안정과 치유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치유체험으로 꽃차와 족욕 및 휴테라피, 산림치유가 있다. 그중 좌구산휴양림 숲길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는 바람, 소리, 식물, 향기 등을 활용한 산림체조, 걷기명상, 해먹 체험 등으로 이뤄져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지난해 1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인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산림치유지도사가 하루 2회(오전, 오후) 2, 3시간씩 진행하며 체험비는 1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컬러테라피’를 추가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치유 효과를 강화했다. 컬러테라피는 탄생 컬러와 나의 보완색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색채 명상을 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는 9월 반딧불이 생태여행을 시작으로 토요장터, 습지노르딕워킹 등 탐방객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반딧불이 생태여행은 다년간 운곡습지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9월 9일부터 15일(7일간) 운영된다. 반딧불이의 서식지 보호와 산란 활동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일 30명 선착순 모집 중이며, 7일간 200여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한다. 참가비는 유료이다. 반딧불이 관찰, 해설, 반딧불이 공예 등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반딧불이를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을 공유하며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운곡습지에서는 9월부터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과 땅콩, 떡, 식혜 등 수제 간식,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오베이골 토요장터’와 ‘습지 노르딕워킹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토요장터는 9월14일부터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곡습지 주차장에서, 습지노르딕워킹은 매주 토·일 양일간 운곡습지 생태공원에서 운영된다. 오미숙 고창군청 세계유산과장은 “운곡습지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구 스마트 여행 애플리케이션 ‘대구트립’이 더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돌아왔다. 이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메뉴와 디자인 개편은 물론 내·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상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대구트립’은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가 운영 중인 대구 여행 필수 앱으로 2023년 4월 정식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0만 회를 달성했다. 관광객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여행상품, 주요 혜택, 이벤트, 관광 관련 정보제공 영역 등으로 메뉴를 직관적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이 대구 여행의 전 과정에서 대구트립으로 검색부터 예약, 결제까지 쉽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구트립은 문화예술 도시 대구의 공연 및 축제, 전시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20% 할인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했다. 특히 항공, 숙박, 액티비티 등 여행상품 예약 시 최대 20만 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누리면서 더욱 풍성한 대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대구트립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화순군 대표 축제인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화순 고인돌 유적지 전역(도곡면 효산리, 춘양면 대신리)에서 개최된다. 화순군은 26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4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 의결, 고인돌 가을꽃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10월 개최될 가을꽃 축제는 명성에 걸맞게 화순 도곡면 효산리 등 4ha에 이르는 광활한 공간에 국화, 코스모스, 해바라기, 맨드라미 등 경관 작물 10종을 식재하고, 핑매바위 꽃 조형물 등 68종 174점을 축제장 곳곳에 배치한다. 또한 400여 점의 국화 작품 전시와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다. 특별히 지난 축제와 달라진 것은 화순군 축제 최초로 입장료를 받는다는 것이다. 입장료는 1인 5천 원이지만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된다. 상품권은 축제장은 물론 화순군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여수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남관 일원에서 ‘2024 여수문화유산 야행(『여수총쇄록』 문화유산 답사기)’을 개최한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매년 추진 중인 ‘여수문화유산 야행’은 단순한 문화유산 관람 형태를 벗어나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7야(7夜)’로 구분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는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해 ‘재활용(업사이클링)’ 요소가 접목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해와 차별점을 뒀다. 올해 야행 프로그램은 ▲야경(夜景): 여수 야행 거리조명 ▲야로(夜路): 전라좌수영 성터길 투어 ▲야사(夜史): 비파형 동검 열쇠고리 만들기 ▲야설(夜設): 100인 재활용(업사이클링) 음악회 ▲야화(夜畵): 길 위의 문화유산 벅수 ▲야식(夜食): 해풍쑥 인절미와 수정과 맛보기 ▲야시(夜市): 내례포 장터 등이다. 시민,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후 지급되는 8개의 도장을 모으면 여수 특산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또한 진남관 곳곳에 ‘보물찾기’ 쪽지가 숨겨져 있어 발견 시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혹서기로 인해 잠시 운행을 중단했던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3주간의 정비기간을 가지고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김포-고양-파주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8월 30일부터 운행하는 ‘끞’은 상반기와는 다른 코스로 찾아와 탑승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 개편으로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 서오릉, 덕포진 평화누리길이 새로운 장소로 추가됐다. 모든 노선은 성인 10,000원/학생·군인 8,000원/미취학아동·경로 7,000원으로 요금은 동일하다. ▲금요일(김포-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파주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한국근현대사박물관–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 ▲토요일(고양-파주): 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서오릉–마장호수 출렁다리 ▲일요일(김포-고양):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덕포진 평화누리길–중남미문화원 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 시티투어도 매진을 이어온 만큼 하반기 시티투어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지역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사천시는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야경(夜景)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을의 길목에 들어선 사천은 밤이 깊어질수록 형형색색 쏟아지는 불빛으로 환상적인 멋이 조금씩 더해져 새로운 세계로 변신한다. 특히, 야경이라는 새로운 옷을 입은 사천시가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연인·가족 등 다양한 방문객의 발길도 끊이지 않는다. △야경을 입은 사천바다케이블카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다.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야경조명이 설치돼 사천 바다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매력을 선사한다. 한려해상공원의 빼어난 절경과 함께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 노을은 특별한 추억으로 남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