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이천시가 ‘이천의 낮과 밤’을 주제로 하는 이천시티투어 버스에 다시 시동을 건다. 이번 시티투어는 걷기 좋은 아름다운 산책로를 더해 새롭게 단장한 설봉공원과 음악분수, 이천시립박물관, 월전미술관, 관고전통시장과 호법면 코스모스길 등 이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별빛정원 우주, 시몬스테라스, 라드라비리조트 등 이천의 인기 명소를 엮어 최신 유행 감성의 시티투어 코스를 운영한다. 하반기 기획코스는 ‘별별스타 이천나이트투어’, 모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가모가 이천투어’, 호법면 ‘코스모스길 투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하고, 주제별 2개의 코스가 각각 운영되어 총 6개 코스, 13회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이천에서 정성껏 길러낸 축협의 한우 맛집 한우프라자에서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이천 로컬 카페북 발간 기념으로 카페북에 실린 카페들도 방문할 수 있어 실속 있는 코스 운영이 기대된다. 이번 주 9월 4일 월전미술관과 시몬스테라스 낮코스를 시작으로 9월 6일 ‘설봉밤 별빛투어’와 9월 10일 ‘오후 3시 시몬스테라스 별빛투어’ 등 신비로운 빛의 정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세계인이 주목하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별빛이 쏟아지는 빛의 공간속 팝페라를 즐기는 이색 이벤트가 열려 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는 지난 31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별빛연화’ 야간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건축가 승효상의 손길이 닿은 아름다운 건축물에 각기 다양한 실내 조명이 더해져 특별한 공간이 연출된 가운데, 팝페라 공연과 라디오 라이브 무대가 열려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줬다. 이날 팝페라 공연은 이태리어로 빛을 뜻하는 ‘라루체’가 그 이름처럼 빛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어 덤덤라디오가 라이브 무대로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해 행사장 활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김포의 주요 관광지를 다양한 색으로 표현하는 체험활동 ‘컬러링트립’과 ‘컬러링’을 준비해 어린이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자신만의 색으로 김포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빛과 애기봉의 풍광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을 가슴에 새기게 됐다. 오늘 애기봉에서 즐겼던 추억을 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진안군이 관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km 구간에 야간 경관 명소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를 테마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로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도모 및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색(色)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7일 ‘운탄고도 1330 주제(테마) 도보여행(트레킹)’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코스와 2코스 각각 500여 명씩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1코스는 영월관광센터-청령포-세경대 구간 도보여행과 여름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동강래프팅으로 구성된 복합 레저형 코스로 구성했고, 2코스는 광부의 길인 운탄고도 1330 3길 중 만경사-낙엽송삼거리-모운동 구간 도보여행을 통해 운탄고도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집결지인 영월관광센터는 각종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소규모 지역 장터가 열릴 예정이며, 도보여행 2코스 및 모운동 일대에는 도장(스탬프) 인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가 끝나면 서부 전통시장으로 참여자를 유도하여 시장 먹거리 체험을 통한 지역 경기에도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운탄고도 1330과 동강의 이색적인 매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매년 도보여행(트레킹) 행사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해시는 2일부터 20일까지 한 달 여행하기 사업 ‘김해에 반해’ 참가자 10팀을(팀당 1~2명) 모집한다. ‘김해에 반해’는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개인 SNS를 통해 김해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최소 5박 이상 29박 이하 김해에 머물면서 다양한 관광·문화예술·역사 자원과 축제 등을 자유로이 체험하고 개인 SNS에 체험 내용을 홍보하면 숙박비와 체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일에서 30일간 자유여행하고 김해의 관광콘텐츠를 개인 SNS에 1일 2건 이상 포스팅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김해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8~10월)하고 있으며 10월 전국(장애인)체전,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11월 분청도자기축제가 열려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 한 달 여행하기 ‘김해에 반해’를 통해 김해의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고 김해에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북 증평군이 국내·외 인플루언서 20여 명을 초청해 실시한 ‘산림치유·의료관광 팸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군에 따르면, 팸투어 참가자들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좌구산자연휴양림,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등 증평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산림치유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앞서 지난 3월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약한‘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와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인 29일 참가자들은 우수 웰니스관광지에 3회 연속 선정된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한방 오행컬러 꽃차 테라피, 숲 트래킹, 한방족욕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했다. 30일에는 보강천 미루나무 숲, 벨포레리조트, 메리놀의원 시약소 등을 방문했다. 특히 메리놀의원 시약소에서는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60여 년 전 충북 중부권의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증평의 의료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경남 아웃도어 관광상품 추진 및 스포츠 야구 관람 활성화를 위해 NC 다이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철범 경남관광재단 마케팅본부장과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NC 다이노스는 경남 아웃도어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홈경기 관람권과 응원봉 등 굿즈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와 더불어 클럽하우스, 라커룸, 경기장 내부 등을 둘러보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선보인다. 경남관광재단은 이와 연계하여 NC 다이노스와 함께 ‘야구 경기관람+아웃도어 액티비티’ 결합상품을 신규 출시해 스포츠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략이다. ‘K-아웃도어 성지’ 경남 관광 브랜드 확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지속해서 경남의 캠핑, 트래킹, 요트 등 아웃도어 관광자원과 결합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경남 아웃도어 여행상품 기획전은 노랑풍선 국내여행 채널을 통해 지난 8월 12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판매되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n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홍천 무궁화수목원이 오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일 일몰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수목원 입구와 무궁화의 집을 비추는 은은한 투광조명을 밝혀 아름다운 수목원의 야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궁화의 집으로 가는 돌담길 100여m에 루미스톤과 블랙라이트 조명을 활용해 은하수를 걷는 듯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한, 무궁화수목원 내 주 산책로 280m 구간에는 파스텔 톤 컬러 투광기와 레이저 등을 이용한 조명 연출로 다채로운 숲의 모습에 화려한 빛의 색을 입혀 야간 산책 시 단조로울 수 있는 야간 숲에 생기를 불어넣어 수목원 방문의 재미를 더한다. 배태수 산림과장은 “무궁화수목원은 다양한 주제원을 갖추고 있어 수목원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은하수 길과 파스텔 톤 빛의 조명으로 특별함을 더했다”라며 “아름다운 분위기와 감성 가득한 가을 무궁화수목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천 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로 무궁화를 테마로 조성한 공립수목원으로 무궁화를 보존하고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군산시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군산시간여행축제 캐릭터 ‘지동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군산시는 2022년부터 근대의상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모티브로 한 ‘지동이’를 제작하여 군산시간여행축제의 캐릭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배포되는 ‘지동이’ 이모티콘은 ‘따봉을 날리는 지동이’, ‘만세하는 지동이’, ‘축제장으로 초대하는 지동이’ 등 다양한 지동이의 친근한 모습을 담아 모든 연령층이 일상에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기존 군산시간여행축제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는 자동으로 이모티콘을 받을 수 있으며, 9월 2일부터 16일까지 군산시간여행축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해 새로 구독해도 이모티콘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지동이’ 이모티콘은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지동이가 더욱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대만 현지여행사와 언론사를 초청하여 충북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 설명회는 충북 방문 관광객 수요가 가장 많은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고 대만에서 11월에 개최되는 타이베이국제여전(ITF)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여행사에는 충북 관광상품을 기획․구성할 수 있도록 충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언론사는 충북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현지에 보도해 충북 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광상품 판매 촉진을 위해 추진된다. 초청설명회는 이스타 항공과 협업하여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 ▲청주 대통령 별장 청남대 ▲영동 와인터널, 레인보우 힐링센터 ▲증평 벨포레 리조트 ▲괴산 충북 아쿠아리움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등 다양한 충북 관광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대만 관광객을 타깃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충북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한국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이천시는 숨겨진 로컬 카페 정보를 소개하여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관광자원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지역 감성 카페 30곳에 대한 ‘이천 로컬 카페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억하고 다시 찾게 되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진 카페들을 선별하여 특별한 공간을 방문하기 좋아하는 관광객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관광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제작된 카페북은 감각적인 사진과 문구가 커피 향기를 자아내듯 따듯한 감성을 자극한다. 내용에는 각 카페별 대표 메뉴와 위치, 영업시간, 휴무일 등 정확한 정보를 담고 있어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또한 책자뿐만 아니라 전자책 링크를 생성하여 누리집에 게시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전자책은 이천문화관광 누리집 여행길잡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근교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당일치기 여행으로 제격인 이천시에서 이천시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카페북이 유인물이 되어 주변 관광지를 알리는 지역 관광의 매개체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천시 관계자는 “한 손에 잡히는 소책자에 카페 정보를 보기 쉽게 집약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천시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청도군에 경북 대표관광상품 대상 선정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 사업으로 인플루언서 15명이 8월 29일 청도를 방문한다. 이번 인플루언서 팸투어는 올해 5월 23일 첫 번째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추진하는 팸투어로 청도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일정은 청도읍성과 석빙고 탐방이다. 청도읍성은 고려시대에 읍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쌓은 성곽으로 청도군이 2005년부터 복원 중이고 청도 석빙고는 현존하는 석빙고 중 가장 오래되었고 규모가 큰 조선시대 얼음 저장고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청도읍성과 석빙고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두 번째 일정으로는 청도 온누리국악예술단의 퓨전 국악 공연 관람이다. 청도읍성 청심정(淸心亭)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국악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독창적인 무대로 역사적인 배경 속에서 청도의 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 번째 일정은 청도 신화랑 풍류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