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2024 자연특별시 무주구천동 어사길 탐방 행사가 오는 26일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가을이 물들고 있는 무주의 절경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사)구천동관광특구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와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한다. 관광객,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전 9시 30분 구천동 다목적광장에서 간단한 기념식 후, 안심대까지 왕복 약 6.6km를 걷게 된다. 걷기 외에도 ‘무료 차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육식물 만들기’와 ‘양말 끝 공예’ 등을 즐길 수 있다. 사)무주군관광협의회 이윤승 회장은 “어사길은 구천동 33경 중에서도 손에 꼽는 절경으로 걷기에도 좋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다”라며 “천천히 걸으며 무주의 가을을 느껴보시고 길목마다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와도 만나보시라”고 전했다. 한편, 어사길은 무주구천동 33경 중 제16경 인월담에서 제32경 백련사까지 4.9㎞ 구간이다. 어사 박문수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어사길은 인월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진군민이 추천하는 최고의 기회, 반값여행 신청하고 강진으로 오세요 강진군민도 반값여행 추천하면 추천왕이 될 수 있어요.” 강진군은 강진군민과 함께하는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정책과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를 포함한 가을철 강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강진반값여행 추천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진반값여행 추천왕 이벤트는 강진군민이 관광객에게 강진반값여행을 추천하고, 관광객이 정산신청 때 해당 군민을 추천왕으로 추천하는 방식이다. 추천왕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1등 추천왕에게 100만 원의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시상내용은 1등 100만원(1명), 2등 50만원(2명), 3등 20만원(4명), 4등 10만원(10명), 5등 1만원(83명)이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반값여행 참여자(관광객)가 정산신청 때 강진반값여행 홈페이지에 접속해 정산신청-설문조사-추천인 코드 입력(성명, 연락처)를 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범군민 참여를 촉진하고, 강진 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을 5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250여 명의 참가자가 호수문화권(춘천, 홍천, 화천, 양구, 인제) 일원에서 지역 맞춤형 레저와 캠핑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레저하고 캠핑가자’는 2023년 ‘카누타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의 확장 버전으로, 올해는 패들보드, 래프팅, 킹카누, 파크골프, 마이카누 등 5종의 레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별로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홍천에서는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한 패들보드 운영이, 화천에서는 캠핑장 공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재단이 실시한 만족도 조사(응답자 139명)에 따르면, 95% (132명)가 프로그램에 만족했으며, 97.8% (136명)의 참가자가 재방문의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반자 유형 중 가족 참가자의 비율이 73.4% (102명)로 높아, 향후 2025년도 프로그램 운영 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군산시는 22일부터 타 지역 거주 아빠와 아들로 구성된 부자(父子) 24팀 캠핑족을 대상으로 ‘아빠와 아들의 캠핑 in 군산’을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캠핑 여행은 오는 30일,31일 이틀 동안 군산 청암산오토캠핑장에 아빠와 아들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 캠핑을 즐기면서 군산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며 진행된다. 주요 코스는 ▲시간여행마을 ▲전통시장 ▲청암산 등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참가한 아빠와 아들 모두 시간여행마을로 이동하여 근대문화를 간직한 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근대건축관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서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군산의 근대문화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전통시장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공설시장과 신영시장에 방문하여 자개 만들기, 미니 캠핑용품 만들기 등 수공예 체험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진행한다. 시는 전통시장 홍보와 함께 캠핑에 필요한 물건을 현지에서 구입하게 하여 지역경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북 영동군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동 풍류 피크닉’을 개최합니다. 행사는 첫 주(10월 19일부터 24일까지)에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이후(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레인보우 힐링센터에서 이어진다.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확정에 따라 엑스포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활성화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특히 문화관광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 체류형 관광 상품을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영동 풍류 피크닉’은 ‘해먹·북 페스티벌’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해먹과 그늘막이 설치된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작은 도서관에서 5,000권 이상의 도서 대여도 가능하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 토크 콘서트와 다양한 독서 관련 공연, 어린이 대상의 버블쇼와 마술쇼도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도 적합할 것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야간경관을 활용한 특별 야간경관 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야간경관 투어버스는 지난 4일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 기차와 버스를 연계해 천안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회차별로 30명의 탑승객을 대상으로, 성성호수공원, 타운홀, 이동녕선생기념관,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등 천안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야간에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야간경관을 즐기기 전 호두과자 만들기 체험 등 천안만의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야간경관 투어버스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부산, 여수, 순천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행블로거 및 소셜네트워크 등에 홍보하고 있다. 이계자 관광과 과장은 "이번 야간경관 투어버스를 통해 천안의 아름다운 야경과 독특한 지역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동해시는 한국관광공사 연계, 11월 여행가는 가을을 맞이하여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주제인 ‘11월에 떠나는 로컬 여행’에 맞춰, 동해시의 가을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동해시티투어버스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캐라반 50% 할인, 무릉별유천지 입장료 환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동해 시티투어버스는 1일 이용권으로 하루 동안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이번 50% 할인 이벤트로 성인은 2,500원(정상가 5,000원), 청소년은 1,500원(정상가 3,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동해시티투어버스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탑승권을 구매하면 된다. 가을 하면 역시나 캠핑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는 ‘여행가는 가을’을 맞아 제2오토캠핑장 캐라반 5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4인 기준 평일 25,000원(6인 35,000원), 주말 50,000원(6인 60,000원)으로 청명한 가을 하늘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완도군은 10월 23일부터 완도-청산, 화흥포-소안, 땅끝-산양, 땅끝-넙도, 완도-여서 등 5개 항로를 이용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반값 여객선 운임제’는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 기간을 맞아 청산도, 소안도, 노화도, 여서도, 노화(넙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완도군민 제외)에게 여객 운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완도(화흥포)에서 소안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의 경우, 기존 7,700원에서 3,850원에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초 시행된 ‘반값 여객선 운임제’는 관광객 방문 증가로 사업이 조기 마감됐으나, 추가 예산을 확보해 10월 23일부터 약 2주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비 소진 시 사업은 마감된다. 올해 초 관광객 7만 7천 명이 반값 여객선 운임 지원 혜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섬 여객선 반값 지원 사업이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섬 관광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선사와 협의와 지도 및 점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북 영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초청해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관광, 대표 특산물 음식 만들기 체험, 역사 문화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개별 외국인 관광객 대상 특화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대한민국 10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주한프랑스대사관 직원들도 소백산의 아름다운 능선 산행과 생태관광 체험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부대사 Jadot Bertrand는 “평소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국립공원이 주관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직원들이 한국의 역사문화와 영주시의 다양한 관광 명소에 대해 더 알게 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인 소백산생태탐방원과 국립산림치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군산시는 19일 주말을 맞아 타 지역 거주 엄마와 딸로 구성된 40팀, 80명의 모녀가 참여하는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가을편’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딸, 단둘이서 군산에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추억을 쌓는 일일여행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올해 군산시가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관광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을 편은 접수 4시간 만에 120여 팀의 신청이 쇄도해 당일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 “시즌 Ⅰ”때도 접수 1시간 만에 132팀이 신청했고,마감 후에도 참여를 희망하거나 다음 시기를 문의하는 등 짧은 기간 내에 군산의 대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울 29%, 경기도 20%에 이어 전북, 대전 순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신청을 보였고, 여행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70세 이상의 엄마와 팀을 이룬 참가자가 9팀으로 눈길을 모았다. 일정은 ▲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유도 유람선 투어, ▲ 교복을 입고 그때 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주시가 지난 17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2024년 SNS 알리미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2024 경주시 SNS 알리미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뮤지컬 ‘더쇼! 신라하다’ 공연 관람 및 펌킨나잇 체험을 통해 가을 분위기 가득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주요 콘텐츠를 만끽했다. 특히 뮤지컬은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고도 경주를 소재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파워 풀한 군무로 공연 내내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EX-펌킨 나잇’은 입구부터 대형 호박 벌룬 게이트가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경주타워까지 이어진 루미나리에 길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SNS 알리미의 시선으로 본 생생한 현장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SNS 알리미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홍보 콘텐츠는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고 전 세계인이 관심을 가지고 본다”라며 “글로벌 관광도시 경주의 SNS 알리미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실 것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정선군은 정선역과 정선 5일장을 연결하는 ‘정선 5일장 아라리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정선 5일장 아라리로’는 조양강의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제방로를 확장해 정선역부터 정선 5일장까지 이어지는 1.4km 규모의 테마길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9억원을 투자, 옹벽블록을 설치를 통한 주민의 통행 안전성을 높이고 석축이 설치된 비탈면 구간에 잔디를 식재해 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옥외용 벤치와 다양한 종류의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으며, 저녁시간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야관 경관 조명 설치도 완료했다. 이에 지난 제49회 정선아리랑제를 방문한 수많은 관광객이 정선 5일장 아라리로를 자유롭게 거닐며 청정 정선의 수려한 산세와 조양강의 경치를 즐겼다. 군은 조양산에 설치된 아리랑 고갯길과 종합경기장을 경유하는 애산산성 둘레길을 비롯해 정선 5일장 아라리로 조성을 마치고 정선역을 중심으로 한 지역 순환형 관광네트워크 구축으로 관광객의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