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행정안전부는 2024년 ‘찾아가고 싶은 섬’ 88곳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2015년부터 국민이 여행하기 좋은 섬을 매년 20~30개 선정하여 홍보해 온 정책이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고 싶은 섬’ 발표 10년 차를 맞이하여, ‘섬의 날(8월 8일)’의 의미를 담아 그동안 선정됐던 ‘찾아가고 싶은 섬’을 종합하여 88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88개의 ‘찾아가고 싶은 섬’에 대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여행 정보는 ‘한국섬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행정안전부는 섬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8월 11일까지 ‘찾아가고 싶은 섬’ 방문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챌린지 영상’과 ‘인증 사진’으로 진행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영상은 섬의 날 홍보대사 QWER(큐더블유이알)의 ‘섬의 날’ 안무를 따라 하는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인증 사진은 88개의 섬 중 한 곳을 방문하여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울시가 해외 주요 여행사들과 함께 서울을 머무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1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해외 13개국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과 함께 ‘2024 서울 핵심여행사 라운드테이블’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중국, 일본, 동남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중동 등 22개국 45개 여행사와 핵심 여행사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제 관광시장에서 서울관광 상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주요 핵심 여행사와의 교류를 견고히 이어감과 동시에 국제 관광 트렌드를 선도할 서울만의 매력을 담은 상품개발을 적극 유도해 ‘3‧3‧7‧7 관광시대’를 조기 달성 하겠다는 목표다. ‘3·3·7·7 관광시대’는 2026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서울 관광 미래비전을 뜻한다. 행사에서는 독일, 아랍에미리트, 튀르키예 등 전세계 13개국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가 ‘포레스트 애기봉’이라는 특별한 숲속 체험 행사가 오는 29일에 열린다. 이 행사는 자연,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숲속공간에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강하구의 생태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1953년 7월 정전협정에서 한강하구인 조강 일원이 중립수역으로 지정되면서 사람의 발길이 끊어졌지만, 이로 인해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번식하는 생태계의 보고가 됐다. 공원 내 평화생태전시관 ‘생태관’은 생태를 테마로 한 전시 공간으로 청정의 자연으로 보전된 조강의 다채로운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 조강의 시그니처로 자리잡은 저어새의 미디어아트와 실제 조강에 사는 어류들을 재현한 미디어아트 그리고 귀여운 물고기들과 멋진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또한, 조강전망대 오픈갤러리에서는 다양한 곤충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것이다.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헬로포터의 마술 퍼포먼스와 은한의 해금공연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자연 속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좌구산휴양림은 숲속 힐링과 함께 큰 비용 걱정 없이 숙박을 할 수 있고 천문대, 줄타기, 명상의 집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어 주말이나 성수기엔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로 인기다. 2009년 준공된 휴양림은 총 필지 73만㎡(73ha)규모로 △숲속의집(10동) △황토방(5동) △별무리하우스(12객실)로 이뤄졌다. 높은 예약률에 비해 이를 수용할 숙박시설은 부족한 상황으로 그간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좌구산 휴양림이 이런 수요에 맞춰 새롭게 바뀐다. 먼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 해당 사업은 충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좌구산휴양림 트리하우스는 1동당 72.6㎡ 규모로 객실별 이용 인원을 4~6인으로 조성하게 된다. 기존 연립동을 제외한 독립적인 숙박시설이 △3인실(4개) △8인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생활밀착법 이야기 여기이슈] “청소년도 여행 가서 숙박시설 이용이 가능한가요?” 합법이다? or 불법이다? “저희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2박 3일 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아직 중학생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제가 알기로는 청소년은 보호자가 없으면 숙박시설 이용도 못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들 말로는 문제없다고 합니다. 청소년도 여행 가서 숙박시설 이용 가능한가요?” 청소년도 ‘보호자의 숙박동의서’가 있으면 숙박이 가능합니다. 숙박기간과 숙박업소 상호, 연락처 등 숙박업소 정보를 명확히 작성하고 보호자가 직접 서명한 문서를 가져가거나 숙박업소에 전자우편 등으로 미리 보내면 되는데요, 숙박하는 모든 인원이 보호자의 숙박동의서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보호자의 신분증 사본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민법' 제5조(미성년자의 능력) ①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함에는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그러나 권리만을 얻거나 의무만을 면하는 행위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② 전항의 규정에 위반한 행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원관광재단은 삼척시와 함께 오는 6월 29일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부제: 어게인(again) 도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은 운탄고도1330 삼척시 도계읍 구간에 특화된 행사로, 도계 유리나라에서 출발해서 옛 탄광촌의 정취를 생생히 재현한 흥전삭도마을과 자연의 매력을 느끼도록 자리한 야생화단지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한다. 종착지인 도계 5일 장터에서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특산물 판매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당일 오후 5시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게인 도계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며, DJ벽진의 사회로, 미스터트롯2의 황민호, 미스트롯 출신 진달래, 한국 록의 레전드 K2 김성면이 출연한다. 이날 도계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 합주와 색소폰 연주 발표회를 동시에 진행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운탄고도1330’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걸쳐 조성한 총 9개 길로, 걷기를 즐기는 산악 관광객에게 ‘산티아고’, ‘제주 올레’처럼 강원을 대표하는 트레킹 관광브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해수욕장 26곳이 오는 29일부터 차례로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 29일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17곳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 사천 남일대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6일 수륙해수욕장 등 통영시의 해수욕장 3곳이 개장하며, 마지막으로 12일 남해 송정 솔바람해변 등 4곳이 모두 개장한다. 경남의 특색있는 테마해수욕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거제 명사해수욕장에 반려동물 해수욕장인 ‘댕수욕장’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전용 샤워장, 간식 교환소,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설치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패들보트 체험도 운영할 예정이다. 거제 와현 장애인 해수욕장, 남해 상주와 송정의 레저힐링테마 복합형 해수욕장, 남해 사촌 향토체험형 해수욕장 등을 운영해 경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안전관리 상황실도 가동한다. 경남도와 시군 상황실이 상시 근무 체계를 갖추고, 소방서·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피서객 현황, 안전사고 상황 파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2일 ‘2024 강해영 시티투어’의 첫 시작을 알렸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이 관광을 통해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3개 지역이 힘을합친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공동 브랜딩과 생활인구증대 사업 등이 진행되며, 강해영 시티투어는 세 지역으로 관광객 유치하기 위한 직접 사업이다. ‘강해영 시티투어’ 각 지역 내 대표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순환형 관광상품으로 올해 12월까지 매주 운행되며 강진·해남, 해남·영암, 영암·강진 매주 2개 지자체를 연계한 노선이 다양한 코스로 매주 운영된다. ‘강해영 시티투어’ 이용료는 9만9,.000원으로 버스비와 숙박, 1식의 식사를 포함하고 있다. 매주 20인 이상 모집하면 출발한다. 탑승예약은 대행사 여행공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 ‘강해영 프로젝트’는 전남도는 물론이고 문체부, 행안부 등 국가 중앙부처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있는 지방소멸 공동 대응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민 소비를 대체할 수 있는 직접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완도군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양치유 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 투어는 완도 해양·산림 치유 시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여행사 관계자들이 해양·산림 치유를 한 후 특색 있는 관광 상품 개발로 치유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팸 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 18명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해양기후·해양문화치유센터, 약산 해안 치유의 숲 등을 방문했다. 첫째 날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딸라소 풀, 머드 테라피, 해조류 스파 테라피, 저주파 테라피 등 해양치유를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에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 워킹을 하고, 해양문화치유센터 촉각동과 미각동에서 인체 오감과 완도의 특화 자원을 활용한 풍경과 마그넷 만들기, 비파 잼 만들기 등을 했다. 이어 해양과 산림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서 숲길 걷기와 싱잉 볼 명상, 동백 꽃차를 마신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완도해양치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하버파크호텔이 무덥고 답답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상상플랫폼, 개항장 일대, 월미도, 차이나타운 등 인천 유명 관광지에 인접 하고 있는 하버파크호텔은 214개의 객실과 함께 탁 트인 항만과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이 갖추어져 있는 도심형 호텔이다. 호텔은 여름휴가를 맞아 일반 투숙요금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워케이션 패키지 상품을 구성하여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인천의 대표 면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인천 누들패스’를 제공한다. 또한 8월 4일 상상플랫폼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인천 2024”와 연계하여 티켓을 제공하는 객실 프로모션도 준비 되어있다. 하버파크호텔 김동식 총지배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생맥주 · 와인 1+1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여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즐겁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로부터 출자 받아 개관한 이래, 지난 해 약 76억원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nbs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연계사업 일환으로, ‘고향애(愛) 여행가자’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향애 여행가자’는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출향 도민과 재외동포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즐기도록, 관광형·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고향 방문 및 체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형 프로그램은 1박 2일, 2박 3일의 테마별·권역별 여행상품으로 구성됐다. 출향인이 선택한 여행상품의 최대 50%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체류형 프로그램은 7일 이상부터 최대 한달간 출향인의 고향 체류비용을 1인 1일 최대 15만 원, 총 1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출향인 증빙서류를 준비한 후 전남도가 만든 관광·교통·숙박·맛집 등 통합 예약·결제 어플리케이션인 ‘전남관광플랫폼(JN TOUR)’을 통해 가능하다. 체류형 프로그램에 한해 전월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고령자(65세 이상), 재외동포, 전남사랑애(愛)서포터즈 순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해시는 상동면 묵방리 공유림 일원 공립 김해 상동 숲속야영장 조성이 본격화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7월 중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 중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공립 상동 숲속야영장 조성 사업은 총 사업비 28억원을 들여 1.5ha 산림 면적에 내년 10월까지 오토캠핑장 35면과 방문자안내소, 지원시설(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부대시설과 함께 유아숲체험원, 숲속쉼터, 잔디광장, 탐방로 등 다양한 체험, 휴게시설을 갖춘다. 이곳은 시의 양묘장 부지로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짙은 녹음과 그늘을 제공하며 캠핑 사이트 간 간격이 6m 이상으로 프라이버시 보장과 함께 쾌적한 캠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유아숲과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으며 다양한 야외공연도 가능해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숲속야영장은 숙박·체류형 산림복지시설로 국내 연간 500만명을 넘어선 캠핑이용자를 통한 소비 증진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희철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