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뜨거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는 경남도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 바다, 산, 강, 지역축제 등 경남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여름 여행지와 시원한 문화 시설로 피서를 떠나보자. 광암해수욕장은 창원의 유일한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수온이 따뜻하며, 부드럽고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진주의 우수한 목공예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진주목공예전수관은 ‘진주소목’의 고장 명석면에 있으며, 50여 가지의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 한산면에 위치한 비진도 산홋빛 해변은 해안선의 길이가 550m나 되는 천연 백사장으로 몽돌해변과 모래해변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얕은데다 수온이 해수욕하기에 알맞아 여름철 휴양지로 최적이다. 남일대해수욕장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 맑고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의 백사장, 병풍처럼 둘러싼 절경에 감탄하여 남녘에서 가장 경치가 빼어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합천군은 합천호 회양관광지와 정양레포츠공원, 대장경테마파크 총 3곳의 관광지 내 물놀이장이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일제히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올여름 이례적인 무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물놀이장 방문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시설 등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대병면 회양관광단지에 위치한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월요일에는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10시~17시이며, 분수와 계류시설은 20시까지 운영된다. 물놀이장 주변 곳곳에 그늘막과 평상이 설치되어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미끄럼틀, 바닥분수, 물터널 등 다양한 놀거리가 있어 아이들이 쉴 틈이 없다. 가야면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 내 물놀이장 또한 7월 2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바닥분수와 더불어 야외수영장, 물놀이터, 워터바스켓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작년과 동일하게 준비돼 있으나, 올해는 이용 혼잡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 시간을 1부(10: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제 내린천 래프팅 시즌이 돌아왔다. 인제군에서는 30여 개가 넘는 래프팅 관련 업체가 손님맞이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내린천 래프팅 기본코스는 인제읍 고사리 원대교에서 밤골캠프까지 이르는 6km 남짓 구간이다. 구간 내 급류지역이 긴데다 물의 빠름과 느림이 조화를 이뤄 래프팅의 최적지로 꼽힌다.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무더위를 날리는 짜릿한 래프팅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내린천에는 카누와 카약, 카약과 래프팅의 중간 형태인 ‘리버버깅’등 다양한 급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누 슬라럼 국가대표팀도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촌외 훈련을 위해 내린천을 찾았다. 내린천 래프팅 관계자는 “올해는 래프팅·카누·리버버깅을 찾아 방문하는 관광객 수가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지역 관련 업체들과 함께 안전조치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법무부는 동남아 3개국(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단체관광 비자 대상 확대 시범운영 기간을 2년 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23. 6. 27.부터 동남아 관광객의 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비자 신청이 간소화된 단체관광 비자의 발급 대상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일반 여행객까지 확대 운영해왔다. 1년간 시범운영 결과, ’23년 상반기 23,781명이었던 3개국 단체관광 입국자는 제도 시행 후 하반기에는 47,397명으로 약 2배 증가했으며, ’24년 1월부터 5월말까지 전년 하반기보다 많은 56,427명이 입국하는 등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불법취업 등을 위한 관광객의 단체 이탈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법무부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범운영 기간을 2년간 연장하는 한편, 단체관광객의 무단이탈 사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정식 시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며, 관계부처 및 관광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비자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포항시는 지난해 경북 대표관광상품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따라 별빛따라 울퐝투어’를 26일부터 4차례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퐝투어는 울릉의 ‘울’과 포항을 줄여 발음한 ‘퐝’을 더해 지은 것으로, 포항시와 울릉군이 공동 기획한 권역 연계 2박3일 관광상품명이다. 참가자들은 첫째날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스페이스워크,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를 방문하고 영일대해수욕장-동빈내항-형산강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포항 크루즈를 체험하게 된다. 송도해수욕장에서 저녁 식사 후 울릉크루즈에서 1박을 보내게 된다. 이튿날 아침 울릉도에 도착하면 에메랄드빛 해안도로를 일주하고 나리분지 트레킹을 하는 등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지난해 경북 대표관광상품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관광객 모집을 시작한 ‘울퐝투어’는 매회 20명 내외로 이미 모집이 완료됐으며 참가자들은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울릉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진군은 올 연말까지 울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울진군 포토인증 관광이벤트’를 시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본인 SNS에 울진군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린 후, 본인 SNS URL과 각 월 선정된 관광지 인증사진 2장 이상, 100자 이상 관광 후기 및 해당 월 영수증을 울진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 후기 게시판에 작성하면 된다. 우수 관광 후기 30명을 선정하여 금강송에코리움 숙박권(3명), 왕피천케이블카 탑승권 및 5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7명), 3만원 상당의 울진특산품(20명)을 제공한다. 7월의 이벤트 선정 장소는 등기산스카이워크와 국립해양과학관이며 7월 31일까지 관광후기 게시판에 인증샷과 관광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등기산스카이워크는 울진군 후포면에 위치하며 길이 135m, 폭 2m, 높이 20m로 조성되어 있다. 강화유리 구간 밑으로 아찔하지만 아름다운 코발트빛 동해바다를 볼 수 있어 바다 위를 걷는 느낌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해양과학을 주제로 한 전시관으로 독도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시는 오는 7월 5일까지 ‘순천일기(순천에서 일주일 여행하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류여행 프로젝트는 전라남도의‘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순천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SNS 등 온라인 매체에 홍보함으로써 순천관광 브랜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지역 외 거주자로 순천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여행계획, SNS 활용·홍보 능력 등을 검토해 10팀 내외(20명 이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으로 순천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애니메이션 또는 K-콘텐츠 관련 전문가를 우대 선정한다. 참가자는 7 부터 10일동안 자유여행을 하면서 순천시 관광지 홍보, 정원워케이션 숙박, ‘나만의 순천 여행코스’ 콘텐츠 제작하기 등의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모든 여행과제를 완료하면 1일 기준 숙박비, 체험활동비 등 하루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참가자는 순천시에 전일정 숙박 및 50% 이상 여행 활동을 해야 한다. 지난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7월부터는 출국납부금이 7천원으로 인하되고, 출생신고가 없는 출생자는 지시장 등이 직권으로 출생등록을 할 수 있게 된다. 법제처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하여 7월에 총 283개의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 예정 법령의 주요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출국납부금 인하 및 면제 대상 확대('관광진흥개발기금법 시행령', 7. 1.) 7월 1일부터 국내 공항에서 출국하는 사람이 항공권 운임에 함께 지불하던 출국납부금이 기존 1만원에서 7천원으로 3천원 인하된다. 그리고 출국 방식과 상관없이 출국납부금이 면제되는 대상을 기존 2세 미만(선박의 경우 6세 미만)의 어린이에서 12세 미만의 어린이로 확대한다. 이는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하여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려는 것이다. 출생신고가 없는 경우 시장 등이 직권으로 출생등록('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7. 19.) 7월 19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아이가 태어난 경우 그 의료기관의 장은 14일 이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출생정보를 제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출생정보를 포함한 출생사실을 시ㆍ읍ㆍ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농촌진흥청은 7월 5~6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 농촌 여름휴가 축제(페스티벌)’에서 40~60대 여성 맞춤형 농촌 여행지, 치유마을·치유농장, 아름다운 농촌 경관 10선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 △중년 여성끼리 떠나는 감성 듬뿍 추억여행= 농촌여행에 관심이 높고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 40~60대 여성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롯이 쉴 수 있는 지역별 여행지를 소개한다. 농촌진흥기관이 지원·육성한 농촌교육농장, 농가 맛집, 외식·체험형 사업장 가운데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방문객 만족도가 높은 식사, 체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가 경영체 21곳을 엄선했다. 여행지마다 지역의 경치를 만끽하고 문화를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각 여행지 정보 확인과 예약은 여가 활동 추천 온라인 플랫폼 ‘노는법’ 누리집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에서 할 수 있다. △마음을 치유하는 ‘촌캉스’= 여행하며 쉼과 치유(힐링)를 동시에 누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동해시가 자연 속 힐링 쉼터인 ‘동해 무릉오선녀탕’을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내달 10일부터 개장하여 4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위치한 무릉오선녀탕은 무릉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장 5곳(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 곳에는 매점과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한 물놀이 안전관리소 등이 갖춰져 있어 관광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천하절경을 자랑하는 무릉계곡과 주변으로 무릉별유천지, 동해무릉건강숲 등 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심이 60~90㎝로 비교적 얕고 물이 매우 시원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9,253명이던 입장객수는 2021년 13,340으로 증가했고, 2022년 11,703명으로 소폭 감소 후 2023년에는 전년대비 74%인 20,370명으로 크게 늘어나며, 여름철 힐링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많은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평상 그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산림청은 국립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인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의 개장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조룡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안내센터, 임산물판매장, 야영데크 15면, 반려견 운동장 2면이 조성돼 있다. 야영데크 1면 당 최대 4인, 반려견은 2마리까지 동반 가능해 동시에 30마리까지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개장한 ‘국립화천숲속야영장’의 경우 전체 공간 중 야영데크의 일부(4개동)만 반려견 전용으로 운영된 것과 달리 이번에 개장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전체 공간이 반려견을 위해 조성된 점이 큰 특징이다. ‘국립김천숲속야영장’은 휴양림 예악시스템 ‘숲나들e’를 통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천시 지역주민과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등 주요내빈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반려견 전용 산림휴양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반려견을 동반한 많은 야영객들이 이곳을 방문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국내·외 관계자들의 협력과 논의의 장인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월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는 로열캐리비언, 코스타, 엠에스씨(MSC), 프린세스, 노르웨지안, 홀랜드아메리카 등 글로벌 크루즈선사와 더불어 일본의 엠오엘(MOL) 크루즈, 중국의 블루드림 크루즈도 참여를 확정했다. 이를 통해 제주 크루즈 시장 다변화를 위한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크루즈 포럼은 제주 도내 관광업계와 일반 참가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인 20여 개 전시 업체가 참여하고, 이 중 17개는 도내업체인 가운데 지역특산품 홍보 강화를 위해 조성된 특별 홍보관에서 제주 특산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