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태양(해)과 함께(랑)’ 전국을 유람하는 최고의 열차인 국내 유일의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이 7월 2일부터 남원에 뜬다. 남원을 경유하는 해랑열차는 한국철도공사 자회사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초호화 여행상품 운영을 위해 초고가 최고급 서비스의 유람선(크루즈)와 같이 만들어진 레일크루즈 관광열차로, 이번에 남원에 뜨는 코스는 해랑의 정규코스 중 전국일주 2박3일 코스로, 서울-남원-순천-부산-경주-동해까지 운영된다. 가격도 371만원(2인기준)부터 427만원(4인기준)까지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코레일 관광열차 ‘해랑’남원 운영은 7월 2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마다 주 2회 운영되며, 9월까지 총 25회 정도에 걸쳐 2,000여명이 남원을 방문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남원 방문코스는 남원을 시작으로 동해까지 이어지는 전국일주 코스인 2박3일 코스와 바캉스 코스로 분류, 진행되면서 중식(남원정식)–광한루원–김병종미술관–아담원 등을 방문하는 등 탑승부터 내릴 때까지 숙박과 식사, 관광지 관람, 이벤트 등을 원스톱 차별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남원시는 그동안 코레일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악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합천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6월 27일부터 7월 14일까지 합천에 고향을 둔 재외향우 가족 2부터 3세 및 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합천 고향여름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4 합천 고향여름캠프’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캠프 일정은 첫날 입소식을 시작으로 인문학 강좌 등이 이어질 예정이며 2일차는 해인사 및 대장경테마파크 투어와 2024 합천바캉스축제를 체험할 예정이다. 캠프 3일차는 합천영상테마파크 투어 및 공예체험 후 청와대 세트장을 투어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사)합천군관광협의회 이규학 회장은 “이번 고향여름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합천군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재외향우들의 애향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 합천 고향여름캠프’의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관광협의회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고령군은 경상북도와 인접한 타 시도의 주요관광지와 숙박시설을 연계한 1박 2일의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을 위한 2024 타 시도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을 경남 합천군과 함께 6월 29일부터 7월 말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2024 타 시도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와 인접한 지역, 고령군-합천군(경남)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작년에 시범 운영하였고 금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었다. 고령군과 합천군의 연계관광코스는 1일 차에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산동고분군 트레킹과 대가야박물관, 가얏고 마을(가야금연주체험), 장기리암각화, 개실마을(전통체험)에서 한옥스테이체험 후 2일차로 넘어간다. 2일 차는 합천 해인사를 시작으로 대장경 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둘러보는 코스로 두지역을 알차게 여행해보는 코스이다. 특히, 고령의 농가맛집 참살이와 두레한정식, 합천의 대표맛집 뚝배기가든까지 포함한 미식투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 고령과 합천의 대표관광자원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이 명상·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쉼이 있는 여행’ 테마 전라남도 7월의 추천관광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발 1,222m 백운산 자락에 있는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식물생태숲, 황톳길 등을 갖춘 현대인들의 쉼터다. 특히, 치유의숲은 ‘백운산 치유의숲 센터’와 봉황, 돼지, 여우 등 백운산에 깃든 삼정 스토리를 살린 ‘치유의 숲길’을 활용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백운산 치유의숲 센터는 2층 규모로 세미나실, 건강측정실, 명상·요가실, 힐링테마다실(족욕장), 아로마테라피실, 피톤치드 카페, 일광욕장 등을 두루 갖췄다. ‘치유의 숲길’은 돼지꿈길, 봉황돋움길, 숯가마옛길 등의 특색있는 6개 코스 총 10km 길로 풍욕쉼터, 편백 명상터 등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족, 직장인 등 대상과 직군에 따라 내·외부프로그램이 균형 있고 조화롭게 구성됐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보며 나무의 소중한 가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동구는 해파랑길 8코스에서 지난 6월 2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야외 방탈출 게임 ‘해파랑 트레져로드’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 ‘해파랑 트레져로드’는 참가자들이 해파랑길을 걸으며 진귀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울산 동구 야외방탈출게임'은 2022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는 세 번째 시즌을 맞았다. 2022년 약 400명, 2023년에는 약 700명 정도 게임에 참여했으며 시즌별 진행으로 마니아층도 형성돼 특히 젊은 층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방어진역사관에서 게임 문제지를 받아 다양한 장소에서 힌트를 찾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게임을 완료하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해파랑 트레져로드는 오전 9시~오후 6시 네이버 무료예약(검색: 해파랑 트레져로드)을 통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설 휴무일(매주 월요일, 일요일 제외한 공휴일)에는 게임 진행이 불가하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 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 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처리해야 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즐기고 휴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남해군은 지역의 젊은 셰프들과 협업하여 남해군 수산물 먹거리의 다양화와 지속 가능한 수산 식품 발굴을 위해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유럽여행, 유럽씨푸드 스탬프투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반도 정중앙의 남단에 위치한 경남 남해군은 섬 전체가 유럽을 연상하게 하는 이국적인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대표 관광지 독일마을, 한국의 이탈리아 포지타노라고 불리는 다랭이마을, 남해 속 작은 프랑스 지베르니를 닮은 섬이정원 등 유명 관광명소가 많다. 이 외에도 곳곳에 유럽풍의 카페와 펜션 등이 즐비하고, 겨울은 따뜻하고 여름은 시원한 기후조건까지도 유럽과 비슷하다. 남해군 수산자원과는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 수산물의 매력을 선사하고 남해군의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해 마늘한우축제 당시 유럽씨푸드존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한정된 공간과 짧은 시간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남해군 전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지역 업체들과 협업하여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유럽여행,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 우선, 프랑스 여행은 미조면 북항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김해시는 6월 29일부터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다님’ 10여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김해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다님’을 대상으로 김해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2024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김해의 여름 추천 관광지를 방문하여 촬영을 진행했다. 첫날 ‘수안마을’ 수국을 시작으로, 김해 대표 특산품인 ‘장군차’ 농원, ‘수로왕릉’ 능소화까지 여름철 아름다운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을 방문해 기자단의 호응이 높았다. 이뿐 아니라 뜨거운 여름철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과 낙동강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김해낙동강레일파크’, 시원한 ‘와인동굴’을 방문하여 무더운 여름에 피서하기 좋은 김해 관광지를 경험·체험해 보았다. 이 밖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노을 맛집 ‘분산성’을 방문하고, 2024 김해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설치한 ‘토더기 팝업스토어’에도 방문하여 다양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만의 매력을 담고 있는 고품격 숙박시설을 해외관광객에게 널리 소개하기 위해 ‘2024 우수 서울스테이’ 20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서울스테이’는 서울시 소재 대체숙박업(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한옥체험업)이 등록할 수 있는 서울 대표 숙박업 브랜드이다. 시는 대체숙박업(외국인 관광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을 육성하고 품질을 관리하고자 ‘서울스테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서울스테이 중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사업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공개모집으로 진행한 ‘2024 우수 서울스테이’에는 총 83곳이 신청했으며 서류평가 및 전문가 현장평가 결과 20곳이 최종 결정됐다. 1차 서류평가는 숙소 현황 자료 및 우수 서울스테이 기술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2차 현장평가는 서류평가를 통과한 30곳을 대상으로 숙박·관광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및 위생·안전관리, 고객 서비스, 차별성, 업계 기여도·사업 추진 의지 총 4개 분야의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지속 가능한 서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양시가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여름을 건강하고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7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광양와인동굴 등 폭염을 피하면서 문화체험과 함께 휴식과 건강을 두루 챙길 수 있는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 코스 등을 구성해 선보였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유당공원 부터 전남도립미술관·광양예술창고 부터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부터 인서리공원 등을 잇는 코스다. 유당공원은 푸조나무, 팽나무 등 500년을 굵은 고목과 아담한 연못이 그윽한 풍취를 자아내는 유서 깊은 정원으로 한가로이 거닐며 사색에 잠기기에 좋다. 인근 전남도립미술관은 수준 높은 전시로 문화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발현시켜 주는 곳으로 전시의 여운을 즐길 수 있는 카페까지 전시 영역을 확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벨기에 출신 리너스 반 데 벨데의 ‘나는 욕조에서 망고를 먹고 싶다’전은 가상과 실제의 경계를 뛰어넘는 실험과 모험으로 다양한 세대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폐창고를 재생한 광양예술창고는 미디어아트, 이경모 아카이브 등을 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남관광재단은 6월 28일 중국 우한에서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의 협력업체이자 중국의 중견 유학생 송출 업체인 (유)우한무진교육발전과 중국 유학생의 경남 유치 증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상남도 내 중국인 유학생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 ▲중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경남 관광 홍보 방안 모색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재단과 유학원은 경남지역으로의 중국 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유)우한무진교육발전은 2017년 설립 후 한국의 오 십여 대학에 3천여 명의 중국 유학생을 보낸 중견 업체로 최근 한국관광공사 우한지사와 공동으로 중국 고교 대상 한국 유학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한국 전국대학원 행정관리자 협의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중국의 인재가 한국에서 유학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관광재단 박철범 관광마케팅본부장은 “유학생 한 명이 관광객 수백 명을 유치하는 것보다 큰 의미가 있기에 주요 선진국에서 국가장학금을 지원하면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한다.”라며 “수도권에 비해 중국인 유학생 유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진정한 힐링여행을 할 수 있는 인천 웰니스 스테이 온라인상품 기획전을 7월 1일(월)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을 찾는 관광객에게 선착순으로 웰니스관광 상품을 최대 5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인천 웰니스 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 인천 웰니스 관광지는 2021년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신규 선정 및 육성하며, 5개 테마(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해양치유, 헬스케어, 웰빙푸드)의 총 25개소(예비 1개 포함)가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18가지의 인천 웰니스 관광 상품으로 구성하여‘여기어때(종합 여행/여가 모바일 앱)’에서 할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의 아쿠아스파, 팔미도 유람선의 선셋투어, 강화도 특산품인 약쑥을 활용한 약석원의 전통좌훈 체험, 현대요트의 홀리데이 단독 승선권, 금풍양조장의 진달래 막걸리 체험 등이 있다. 또한, 인천에서 오래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웰니스 관광지의 인근 숙박 시설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