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울시가 18일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사인 ‘인터파크트리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에 나선다. 인터파크트리플은 여행상품, 항공권은 물론 숙박, 티켓 예매 등 여행과 공연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여행기업으로 지난해 인바운드 관광을 새로운 개척 시장으로 삼아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 등 공격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 이후 서울 관광시장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는 최근 여행 트렌드인 개별 관광객을 서울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전문역량을 갖춘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세계적으로 관광산업에서 온라인 관광상품 유통 채널의 비중은 확대되는 추세이며,이는 모바일 기술의 발전과 함께 여행에 있어서도 온라인 예약에 대한 선호가 커졌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서울의 시설‧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및 마케팅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한 서울 여행을 위한 정보 제공 ▴서울 개최 국제행사 지원 ▴한국 공연문화의 글로벌 확산 ▴건전 여행문화 조성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구미도시공사 옥성자연휴양림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7월 18일부터 숲속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물놀이장은 2개의 수영장과 공용샤워장,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물놀이 시설로 수질을 고려하여 지하수와 상수도를 활용할 예정이며, 우천이나 필요시 휴무를 지정할 수 있고 전염병이나 안전사고를 위해 취사를 금지한다. 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양림 숲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숲속 물놀이장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은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인기가 높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이번 여름 옥성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모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파주시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대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한다. 국내외 120여 개의 지자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국제 여행박람회에서는 500여 개의 홍보관이 운영된다. 시는 ▲비무장지대 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체험할 수 있는 ’디엠제트(DMZ)평화관광‘ ▲카누와 카약 등 수상 여가활동과 출렁다리를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파주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파주시티투어‘ ▲반짝이는 임진강을 감상하며 민간인통제구역으로 건너가는 ’임진각평화곤돌라‘ ▲2024 파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상생과 풍성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민간 업체들과 협업하기로 했다. 참여업체 공고를 통해 선정된 민간 업체는 미나누기(대표 최혜련), 애플러스(대표 이수호), 머쉬드림(대표 강신덕), 평화마을양조장(대표 임상채), 오가닉리프(대표 강채영), 동환프레시 푸드(대표 이평화) 등이며, 업체에서는 개성인삼, 장단콩, 사과, 임진강 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남해의 감성을 깊이 느낄 수 있는 촌캉스 여행 상품인 ‘남해 외갓집’을 리뉴얼해 7월 8일 재오픈했다고 밝혔다. ‘남해 외갓집은 촌캉스’는 관광객이 실제 남해군 지역민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이 상품은 쉼이 필요한 여행객들이 남해의 소박한 정취와 지역주민의 진심 어린 환대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방문객들이 마치 외갓집에 온 것 같은 포근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도시민들은 새로운 문화와 삶의 방식을 접할 수 있고, 지역주민들은 남해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 외갓집 촌캉스’ 상품은 생활인구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 외갓집 상품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매뉴얼을 통한 체계성 확보, 각 공간에 맞는 편의사항 구비, 체험거리 추가 등을 도모했다. 특히, 논두렁 경관 속 시골 카페에서 남해산 블랙베리로 음료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하는 ‘광수삼촌네’, 넓고 예쁜 시골 마당 속 오두막 공간을 즐길 수 있는‘순자네할무니’, 건강한 황토집에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부터 11월까지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개항장 일대 종교·역사 관광자원을 활용한‘인천 성지순례길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인천의 종교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준비한 관광상품으로, 개항장 일대 종교·교육·역사·도보 관광 코스와 연계해서 운영된다. 또 운영 성과에 따라 오는 8월 ‘인천 성지순례길 가이드북’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App)‘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2024 인천 성지순례길 스탬프투어’를 선택하고 참여하면 된다. GPS 기능을 활성화하고 관광지를 방문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인식된다. 코스는 약 2km로 인천역 부터 답동성당 일대의 기독교, 천주교 종교 관광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 기독교 100주년 기념탑(필수) ▲첫 선교수녀 도착지 ▲제물진두 순교성지 ▲해안성당 ▲청일조계지 경계계단 ▲누들플랫폼 ▲답동성당(필수) ▲천주교인천교구역사박물관으로 8개 관광지 중 필수 관광지 2곳을 포함하여 5개 관광지를 방문하면 4,000원 상당의 카페 이용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라남도는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광주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전남·광주 공동상품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전남-광주의 비교우위 관광 자원, 인프라 등을 연계한 공동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전남관광재단과 광주관광공사 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번 상품은 지난 6월부터 운행 중인 여름코스를 바탕으로, 광주지역 주요 관광자원을 경유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회 운영한다. 화요일엔 색색의 꽃단지가 있는 ‘광주호호수생태원’을 포함한 ‘화순·담양 비경여행’ 코스, 금요일엔 광주시 제7호 기념물이자 역사와 문화를 품은 포충사를 경유하는 ‘함평·무안 낭만데이트’ 코스가 있다. ‘남도한바퀴’는 외지 관광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한다. 송정역을 경유, 탑승 및 하차도 가능하다. 전남 관광지의 역사나 문화를 관광객이 쉽게 이해하도록 관광지마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재미있는 설명도 이뤄진다. 예약은 누리집에서'이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광주시티투어도 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해수부에서 추천하는 ‘인생 해양레저 체험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요트위드펫 반려견 전문가가 동승하는 반려견 전용 요트투어 · 문의 : (주)오션브리즈 1661-9210 · 가격(1인 기준) : 평일 6만원, 주말 7만원 · 예매처 : www.oceanbreeze.co.kr * 대중교통 이용 시 업체 픽업 드랍 서비스 제공 2. 완도 바다는 보약 물아일체 해양치유여행 1박 2일 해양치유센터 + 요트 + 모노레일까지! · 문의 : (주)승우여행사 02-720-8311 · 가격(1인 기준) : 269,000원 * 왕복KTX, 연계버스, 식사, 각종 체험비용 포함 · 예매처 : www.swtour.co.kr 3. 갯벌 웰니스 체험, 고창갯벌 그리운딩과 신선한 맛 직접 잡은 수산물로 요리하는 미식여행 · 문의 : (주)여행공방 1644-7786 · 가격(1인 기준) : 159,000원 * 숙식, 왕복버스, 여행자보험, 조개캐기·해변승마 체험비용 포함 · 예매처 : www.tour08.co.kr 4. 해녀와 함께 인생사진을 남기는 해녀 수중스튜디오 다양한 컨셉의 수중사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최근 관광 분야의 최대 화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이다.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에서는 워케이션, 지역 살아보기, 야간관광 활성화 등 관광대응책을 통해 지역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여 생활인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순천시도 정원워케이션, 순천 일주일 여행하기(순천일기),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확보 등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관광 시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다양한 시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외부 소비군을 어떻게 지역자원과 접목하여 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지역의 현황과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한 관광산업의 체질개선을 위해 지역 관광 활동가와 전국의 관광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방안 모색을 위해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4 순천관광주간을 운영한다. ▶ 지역 관광 콘텐츠를 직접 발굴, 기획, 실행하는 지역주도형 관광네트워크 구축 순천시는 지역 고유의 장점을 활용하고 지속가능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워케이션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런케이션(Learning + Vacation)’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섬으로 떠나는 일과 쉼의 휴양지’라는 제주 워케이션의 비전을 교육 분야로 확장하는 시도다. 제주도는 2021년부터 워케이션 사업을 신산업으로 적극 육성해왔다. 현재 공공형 거점오피스 2개소와 민간형 워케이션 오피스 18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워케이션 인구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6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 국가 서비스 대상’에서 워케이션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에 제주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교육과 휴가를 결합한 ‘런케이션’ 사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추진한다. 런케이션은 도내 대학의 계절학기를 활용해 타 지역 대학생들에게 학점 취득과 함께 제주의 관광, 문화, 레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18일에 체결될 제주도-중앙대학교-제주대학교 간 협약은 런케이션 사업의 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이천시가 15일 경기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무장애 관광지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매력적인 관광자원 정비를 목적으로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이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 공원의 물리적 접근성 개선 ▲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원 특성을 활용한 특화프로그램 제안 ▲ 무장애 관광안내지도 제작 및 배포 등으로 컨설팅 결과 공원 이용객에게 더욱 풍성한 여가·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지난 3월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 결과 공원 내 엘리베이터 설치에 약 98.9%의 긍정적인 응답률을 바탕으로 무장애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해당 사업에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공원의 개발되지 않은 환경으로 “이천시의 숨은 별천지”로 호평받은 만큼, 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통해 시민에게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라남도는 여름방학,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오는 20일부터 어린이 안전 물놀이장인 발물놀이터 등 썸머패키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물놀이터는 수심 30cm 이하로 깊지 않아, 어린이가 이용하기 안전한 물놀이장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위해 매주 물 교환, 수질 검사를 진행하며, 안전요원도 상시 배치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어린이다. 레저카트와 VR가상체험관 패키지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점심시간 제외)다. 성수기인 29일부터 8월 9일(매주 화요일 정기휴무일 제외)은 주중에도 운영하며, 우천 시 휴장한다. 발물놀이터 개장과 함께 전남도는 국제자동차경주장에 레저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카트장은 F1서킷을 축소 조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신나는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레이싱 카트를 즐길 수 있으며, 라이센스가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한여름 찜통 무더위를 식혀줄 나주지역 물놀이 명소인 금성산 생태물놀이장이 오는 24일 개장한다. 폐장은 오는 8월 18일이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물놀이장은 금성산 자락 약 1만㎡규모로 이용객 연령대를 고려한 3개의 풀장과 데크 쉼터, 물 미끄럼틀, 샤워장, 매점, 총 125면의 주차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산 정상에서 흘러오는 깨끗한 계곡물을 사방댐에 받아 공급하는 자연 계곡형 물놀이 시설이자 여름철 지역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쾌적한 수질 및 편의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운영방식을 민간위탁으로 전환하면서 물놀이장 이용을 유료화했다. 요금은 2천원, 나주시민 및 감면 대상자는 1천원이며 주차비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작년에 비해 2시간 늘어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확대한다. 우천·태풍 등 기상악화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는 휴무한다.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 상비약, 제세동기 등 응급구호 물품도 상시 배치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금성산 생태물놀이장 주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