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국제슬로시티 김해시와 룰루낭만 협동조합에서 올해 여름 도요마을에서 즐기는 “여름 슬로학교”와 “야심한 돌멍”을 운영한다. “여름 슬로학교”는 지역주민여행사 룰루낭만 협동조합의 1박2일 프로그램 “아심한 돌멍”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슬로시티 문화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슬로라이프와 천천히 머물며 제대로 느끼는 슬로투어리즘을 알리는 교육이다. “야심한 돌멍” 프로그램은 슬로시티 교육으로 시작되어 명상요가, 도요마을 시골밥상 체험, 야밤의 멍때리기(소리멍, 향멍) 코스로 이어진다. 별빛과 풀벌레 소리를 벗삼아 즐기는 멍 때리기 체험은 지역 생태 그대로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슬로시티 철학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제슬로시티 김해에서 즐기는 여름 슬로학교와 야심한 돌멍은 룰루낭만 네이버스토어 및 룰루낭만협동조합 전화 예약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요청에 따라 일정 조율이 가능하다. 한편 룰루낭만 협동조합은 도예, 공예, 여행업, 화훼농장, 요식업을 하는 지역주민 5인으로 구성된 지역여행사로 2024년 김해시와 슬로투어리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남도는 30일 오후 3시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경상남도 크루즈 관광활성화 기반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12월 경상남도 크루즈선 기항지 확보전략과 함께 크루즈선 모항 육성을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등을 위해 착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점검하는 자리로 신대호 균형발전본부장, 관광개발국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관광, 항만부서장 및 담당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의 크루즈 연구 진행 상황 발표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과업 수행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경남도의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크루즈 부두와 CIQ(세관, 출입국, 검역) 시설을 갖춘 여객터미널을 확보를 주요 연구과제로 검토 중이다. 크루즈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것은 대규모 사업비가 필요하고,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항만법에 따른 항만기본계획에 크루즈 기반시설이 반영되어야 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남해군은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남해군 공식 SNS를 통해 ‘여름휴가는 남해로 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군의 여름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증대와 SNS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여 방법은 '남해랑 썸타자'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친구 추가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남해군에서 가고 싶은 여름 휴가지 2곳 이상을 댓글로 추천하면 된다. 참여자 중 100명(블로그 50명, 인스타그램 50명)을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지급하며 당첨자는 8월 30일 남해군 공식 SNS에서 발표한다. 김미선 행정과장은 “남해군 SNS 이벤트 참여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기회가 되었으며 한다”며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남해군에서 추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최근 중국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일 중국 항저우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관광 설명회, 무안-항저우 신규 노선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무안국제공항 이용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호남권(전남-광주-전북) 관광상품도 항저우 정기편이 취항하는 9월 중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를 연계해 중국 개별여행객 대상 자유여행 기획상품으로 ‘글로벌 남도한바퀴’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 참가자들은 단체 관광객 상품 개발팀과 중국 대표 온라인 플랫폼인 틱톡(TikTok) 촬영팀, 스포츠 관광(골프)팀으로 나눠 콘셉트에 맞게 무안 회산 백련지, 순천 낙안읍성, 여수 해상 케이블카, 신안 퍼플섬 등 전남 대표 관광 자원을 살폈다. 팸투어에 참가한 관계자는 “처음 와봤지만 한국의 전통과 다양한 미식을 직접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전남의 다양한 관광자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릉도의 상징적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행남해안산책로가 재개통되었다. 이번 재개통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오랜만에 이곳의 아름다움을 다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울릉도의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행남해안산책로는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해안선, 그리고 청정 바다를 배경으로 한 환상적인 경관을 제공하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트레일이다. 주요 명소로는 천연 절벽,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 그리고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동안 보수 공사와 안전 점검을 마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재개통은 울릉도 지역의 관광 자원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중요한 단계로,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안전 관리 및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청명한 하늘 아래 펼쳐진 해안 산책로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시면 좋겠고, 방문객들은 올바른 산책로 이용과 자연 보호를위해 지정된 경로를 따라 이동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남 고흥군이 아름다운 관광지에 대한 더욱 풍부한 정보를 담은 관광 가이드북을 새롭게 발간했다. 개정판은 기존의 일방적 정보제공 위주에서 벗어나 여행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고, 여행을 떠나기 전 참고할 수 있는 권역별 추천코스, 내가 짜는 여행코스, 전망 좋은 곳, 축제 행사, 민간 정원, 상세한 교통정보 등 고흥 여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군은 5대 권역별 관광지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생생하게 구성하고, 매거진 방식을 활용해 관광객의 흥미를 자아낸다는 방침이다. 팔영산, 드론쇼, 쑥섬, 거금대교,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유자 등 남녀노소가 좋아할 귀여운 스티커가 부록으로 들어있고, 가이드북 표지 앞뒷면이 모두 고흥의 주요 관광지로 디자인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트래블 다이어리, 맛집 다이어리 등 여행객이 직접 여행코스와 맛집 투어를 계획할 수 있는 콘텐츠가 포함돼, 더욱 재미있고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관광 가이드북 수령을 원하는 누구나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별처럼 반짝이는’ 대한민국 최초 군단위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성주군은 8월 한 달 내내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1월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 선정 후, 지난 6개월 동안 성주군만의 매력을 담은 ‘성주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그동안 만반의 준비를 했다. 우선 성주군은 대한민국 최초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임을 강조하기 위한 야간관광 브랜드 ‘트윙클 성주(Twinkle Seongju)!’를 개발했다. 밤이 더 아름답고 즐거운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8월 한 달 동안 한여름 밤 추억을 가득 채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주군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기획 단계부터 지역소멸대응을 고려하여 철저한 전략을 수립했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국 3위 수준인 캠핑 인프라를 가진 성주군은 인구 300만의 배후도시 대구ㆍ구미ㆍ김천 거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높은 관광수요와 특성을 분석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키즈ㆍ가족 친화형’ 야간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기획, 온 가족을 위한 ‘한여름 밤의 추억만들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이 광주·전남 인근지역에서 인기 여행상품으로 흥행가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반값 강진여행 홍보관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강진군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은 광주·전남 핫플레이스인 광주신세계백화점 고객 대상 ‘누구라도 강진 반값여행’을 집중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3일 오픈한 이래,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누구라도 반값 강진여행 이벤트’는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반값 강진여행 사전신청자 대상으로 강진사랑상품권과 강진쌀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에 참여한 A씨는 “매스컴이나 주변에서 반값 강진여행 이야기를 많이 해서 익히 알고 있었다”며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서 휴가 갈 엄두가 안 났는데, 강진군의 여행비 반값 지원을 통해 주저없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청을 마친 B씨도 “소문으로만 알고 있던 강진 반값 여행에 대해 강진군청 직원들이 직접 백화점에 나와 설명해주고 사전 신청까지 도움을 주셔서 안 갈수가 없다”며 “주변에도 기꺼이 이번 반값 지원 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산청군 경호강변에 밤마다 은은한 무지개빛 광경이 펼쳐진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 신안면 적벽산 피암터널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경호강변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은 형형색색의 조명이 비춰진 피암터널의 야경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산청군은 700m 길이의 피암터널 외벽을 활용해 경호강 방면으로 파노라마 연출이 가능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추진됐으며 일몰 후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경호강변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청의 우수한 환경 자원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산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북도는 올여름 휴양림에서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경북도는 이번 준비로 공・사립 자연휴양림 22개소의 연간 이용객 수 10% 증가와 가동률 (2024년) 51% → (2026년) 6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푹푹 찌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고 싶다면, 포항 비학산, 김천 수도산, 안동 계명산, 구미 옥성, 영천운주산 승마, 상주 성주봉, 의성 금봉, 성주 독용산성 자연휴양림 등에 마련한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으로 가면 된다. 8월 중순까지 운영한다. 문화와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청송자연휴양림으로 가면 된다. 청송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내 1천 여권의 책을 보유한 숲속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풍광과 함께 독서, 산책, 휴식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감성을 채우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엔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 밖에도,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은 8월 29일부터 한 달 동안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1객실(숲속의 집 8호, 23㎡)을 시범 운영한다. 반려견 동반자들을 위해 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남해군은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9명과 남해군 서포터즈 기자 1명을 초청하여 ‘농촌크리에이투어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마늘·한우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서포터즈 팸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초청 팸투어였다. 참여자들은 서울, 부산, 창원, 대구 등에서 활동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및 기자로 구성되었으며, 2박 3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순회하면서 각 마을이 제공하는 음식, 체험, 숙박 등을 체험했다. 첫날에는 남해의 명물인 ‘멸치쌈밥’을 맛보고, 미조항과 미조 스페이스를 둘러봤다. 이어서 두모마을에서 별빛 컬러링 체험을 하고 1박을 했다. 이튿날인 7월26일 오전에는 상주 은모래비치 전망쉼터를 둘러보고 갱번마루로 이동 후 천연염색을 체험했다. 이어서 남구마을로 이동 후 라벤더 족욕체험 등을 했다. 두 번째 숙박 마을은 회룡마을이었다. 마직막 날인 27일에는 왕새우를 이용한 요리체험에 참가했다. &n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고성군은 7월 27일부터 7월 28일 1박 2일간 고성 코리아둘레길 홍보를 위한 해양치유길 팸투어(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고성군 / 주관 사단법인 한국치유협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파랑길 31, 33코스를 활용하여 고성군이 개발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담은 고성코리아둘레길을 홍보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우수한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파급효과가 큰 파워블로거, SNS인플루언서, 기자, 여행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그중 20명을 선발하여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해양치유길 팸투어에 참여한 뒤 블로그, 개인SNS 채널 등에 홍보하고 여행상품을 기획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팸투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6개 코스프로그램 중 상족암에서 맥전포항까지의 빼어난 해안 자연경관과 명상을 통한 해양치유 자연인로드(고성-33코스)와 남포 해지개다리에서 백세공원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에너지교육을 담은 에너지로드(고성-31코스)를 체험했다. 특히 자연인로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