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양시가 단체의 성격과 취향을 살려 구성원들이 원하는 코스로 광양을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광양시티투어 ‘단체투어’를 추천해 주목받고 있다. ‘단체투어’는 일정 규모의 단체가 자유롭게 광양시티투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행 코스 선택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한 관광 상품으로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단체투어’를 위해서는 코스 및 소요 시간, 탑승자 등을 확정해 투어 예정일 7일 전까지 담당자에게 신청과 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조건은 탑승자 15명 이상(최대 39명), 관광지 4곳 이상 방문, 관내 식사 1식 이상, 전체 일정 5시간 이상 규모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다만, ‘불고기 특화거리’, ‘이순신대교 먹거리타운’ 같은 식사 장소는 관광지에 포함되지 않는다. 시티투어 이용요금은 일반 5천 원, 군인/경로/학생 4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 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이외 세부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여행준비’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8월 6일과 7일,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으로 여행을 떠난다. 장미란 차관은 매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찾아 체험하고 접근성, 흥미, 만족도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한다. 그 첫 번째 편으로 올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자연특별시 무주군’을 방문한다. ◆ 태권도원에서 누구나 즐기는 태권체조로 몸과 마음 치유, 태권도 대회 참가 선수 격려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 조성 예정 장 차관은 먼저 태권도원을 방문해 반딧불태권도장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수련프로그램 중 하나인 ‘힐링태권체조’를 체험한다. 이어 올해 10회를 맞이한 ‘태권도원 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한다. 8월 7일에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도 참관할 계획이다. ’14년 개관 이후 전 세계 212개국 1억 5천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무주의 태권도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경기장과 공연장, 박물관, 체험관, 숙박시설 등을 갖춘 곳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서울 근교, 해안가에서 힐링할 수 있는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 대부도의 남쪽 끝자락에 있는 흘곶마을은 갯벌체험과 독살체험을 할 수 있고, 해안가를 걸으며 자연과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내 손으로 조개캐기 갯벌체험 → 전통 물고기잡이 독살체험 → 흘곶마을 먹거리 흘곶대부김 → 서해가 보이는 대부해솔길 4코스 → 체험장 옆에 위치한 오캠핑장 # 내 손으로 조개캐기 갯벌체험 마을 트랙터를 타고 메추리섬으로 들어가 갯벌에서 조개를 캘 수 있는 갯벌체험! 장화와 호미를 대여해서 드넓은 갯벌로 나가 바지락을 잡아봐요! - 경기도 안산시 흘곶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1인) 성인 15,000원 어린이 8,000원(장화, 호미 대여비 별도) # 전통 물고기잡이 독살체험 독살체험은 V자 모양으로 돌을 쌓은 후 물이 들어왔다 빠질 때 물고기를 잡는 전통어업방식이에요. 밀물과 썰물을 이용해 고기를 잡는 조상의 지혜! 맨손으로 광어, 꽃게 등을 잡는 짜릿함을 느껴봐요! - 경기도 안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힐링하는 갈남어촌체험휴양마을 갈남마을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절벽, 해안동굴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할 수 있는 어촌휴양지입니다. # 갈남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바다가 보이는 스노클링&투명카누체험 → 조개DIY 조개껍데기 꾸미기 → 동해안을 따라 삼척해양레일바이크 →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 → 요리를 할 수 있는 공유주방 비밀키친 # 바다가 보이는 스노클링&투명카누체험 에메랄드빛 바닷속을 탐험하며 바쁜 일상 속 여유를 가져봐요! 갈남항해수욕장 매표소에서 구명조끼와 스노클링 장비, 투명카누를 빌려줘요. 시원한 어촌체험 즐겨봐요.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갈남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1인) : 스노클링 10,000원, 투명카누 22,000원 # 조개 DIY 조개껍데기 꾸미기 갈남해변 모래사장에 마련된 평상에서 나만의 조개껍데기를 만들어봐요! 창의력을 발휘하여 작품을 만드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갈남어촌체험휴양마을 / 체험비 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에서 한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흥미진진한 보물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정원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깜짝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 드넓은 정원 곳곳에 선물 교환권이 숨겨져 있어, 이를 찾아낸 관람객은 국가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다 매일 아침 11시 정각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순천만국가정원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접속해서 팔로잉 후 댓글을 통해 보물이 숨겨진 장소에 관한 힌트를 요청하면 된다. 시는 이를 확인하고 DM(메시지)을 통해 사진 힌트를 전송하면 참여자들은 국가정원에 직접 방문해 숨겨진 보물을 찾으면 된다. 보물찾기 주요 상품은 워케이션 숙박권을 포함해 국가정원초대권, 정원드림호 이용권, 시크릿 어드벤처 이용권 등 유료 콘텐츠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보물찾기 이벤트는 여름철 국가정원에 색다른 재미와 매력을 더하고 단순 관람을 넘어 새로운 놀이문화 콘텐츠의 창조 공간으로서의 정원이 활용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2024년 안동 문화유산 야행이 큰 호응 속에서 막을 내렸다. 폭염 속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20여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월영교를 다녀갔다. 이번 월영야행은 안동의 유·무형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름밤 달빛 아래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월영교의 전통등간과 관풍정 연못의 LED 하회선유줄불놀이, 월영교 은행나무길에 조성한 하회탈 MBTI 조명거리, 월영야행 마스코트 월영이와 곳곳에 설치한 대형달 조형물 등은 월영교 일대를 다니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평일에도 프로그램을 구성해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먹거리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연령별, 공간별, 타깃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골고루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개목나루 무대에서 진행된 역사 퀴즈 프로그램 월영별과는 안동의 장원급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색체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선성현객사에서 펼쳐진 캔들라이트 국악 콘서트와 석빙고 개방 및 해설사 배치는 안동의 문화유산에 대한 접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지난 6월 29일 개장한 경포해수욕장 오리바위 다이빙대, 해수풀장 방문객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함과 동시에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여름철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포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해수풀장은 시원한 바다에서 스릴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이 없어 워터파크 등 실내 물놀이시설에 비해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은 기존 해수욕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피서객 및 시민 모두에게 추억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종합 물놀이시설(폰툰) 125m를 설치했으며, 오리바위 다이빙대는 길이를 1m 연장하고, 높이 약 2.4m, 수심 5.8m로 짜릿함을 느끼기 적합한 높이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다이빙을 처음 시도하는 피서객들에게 수영거리와 안전성 확보로 두려움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여주는 등 경포해수욕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며, 전년대비 4배 이상의 이용률 증가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해수풀장은 모든 연령대가 짜릿함과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33m 초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광주 동구가 국내외 여행객들이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아트패스’를 개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아트패스는 광주 문화예술·관광자원을 스마트 기술과 융합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예술여행 플랫폼이다. 관광 정보 검색, KTX 예약 등 스마트 모빌리티, 숙박·식음·체험·박물관 등 가맹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 예술(Art)과 고전(Retro)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아트패스 오리지널 감성 여행 ‘아트로 투어’를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는 이 같은 지속적인 시범운영을 거쳐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네트워킹 기반의 콘텐츠를 시즌·월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를 찾는 여행객들이 특별한 여행 코스를 구성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충장축제, 버스킹 월드컵, 광주비엔날레, 동명 커피 산책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여행 콘텐츠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관내 점포와 적극 협력해 지역 상권과 동구 관광 활성화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전라남도가 여름휴가 계획으로 설레는 직장인들을 위해 풍성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여수 손죽도, 고흥 연홍도, 진도 관매도, 신안 기점소악도 등 ‘전남 가고 싶은 섬’을 방문을 추천했다. 전남도는 2015년부터 현지 섬 주민을 섬코디네이터로 양성해 가고 싶은 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심되고, 행복한 여행을 선물하고 있다. 집집마다 여름꽃이 만개한 홈가든 여수 손죽도, 작은 섬이 하나의 지붕 없는 미술관인 고흥 연홍도, 소나무와 함께 드넓은 바다를 품에 안은 진도 관매도 해수욕장, 걸어서 12km 순례자의 섬 신안 기점소악도 등 아름다운 가고 싶은 섬에서 섬코디네이터와 함께라면 시원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여수 손죽도의 박근희 섬코디네이터는 “손죽도는 바다 위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집집마다 특색있게 정원을 가꾸고 있다. 여름 향기 가득한 손죽도에서 여름휴가를 보낸다면 옳은 선택이었다고 자부할 것”이라고 추천했다. 고흥 연홍도의 최완숙 섬코디네이터는 “탐방로가 숲과 바다로 이어져 있어 힐링하기 딱 좋다”고 소개했다. 진도 관매도의 함한종 섬코디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8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2025년 열린관광지’ 20곳을 공모한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들이 제약 없이 관광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관광지를 의미한다. 문체부와 공사는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관광지의 보행로, 경사로, 단차 등 보행 환경 정비를 통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 유형별로 관광지의 매력을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현재 ‘열린관광지’는 전국 162개소로, 이 중 132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어 관광취약계층이 함께하는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관광취약계층이 기존의 열린관광지에 ‘나눔여행’을 다녀온 후 그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4점(100점 만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4개의 관광지점으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대상으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1일부터 대중교통 서비스 지원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수요자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 증대를 위해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관광투어패스 상품은 입장권, 먹거리 할인권 등 관광지 내에서의 소비활동에 대한 할인방식이 적용되지만, 농촌투어패스는 도시에서 농촌지역으로 이동하는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지원이라는 점이 차별점이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16일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및 23개 기초지자체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본 협약에 따라 23개 기초지자체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티머니고’ 앱에서 농촌투어패스 대상 지역 및 상품을 확인한 후 교통 예약 또는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예약할 수 있다. 버스만 이용할 경우에는 교통비의 10%를 티머니고 마일리지 등으로 적립받을 수 있고,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워케이션과 같은 농촌투어패스 상품을 구매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 대한 교통비를 1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까지 지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울산 남구는 남구 태화강둔치에(번영고~학성교 구간 내) 백일홍 초화단지가 만개해 여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불볕더위에도 알록달록 피어난 백일홍의 아름다운 자태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100일 가량 꽃이 피어 9월까지 볼 수 있다. 한편, 남구는 매년 태화강둔치에 초화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연의 생동감을 느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초화단지를 조성했다.”며, “생동감 넘치는 꽃으로 물들여 자연과 함께 숨쉬는 품격 있는 정원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