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평창군, 강원관광재단, 강릉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가 오는 24일 대관령양떼목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는 유명 국내 예술인 ‘웁쓰양’이 기획한 행사로 90분 동안 아무런 움직임 없이 가장 평온한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이색적인 대회이다. 대회가 개최되는 대관령양떼목장은 여름 연평균 낮 기온이 20~25℃로 다른 지역과는 확연히 다른 시원한 온도로 무더위에 지친 참가자들이 멍때리기엔 최적의 장소라는 평이다. 전영대 대관령양떼목장 대표이사는 “무더위에 지치고, 삶이 고단한 사람들이 대관령을 방문하여 잠시나마 모든 걸 내려놓고 이번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푸른 초원에서 뛰노는 양들을 보며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속초시가 설악동 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지난달 19일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개통한 ‘설악향기로’에 약 한 달간 4만여 명의 속초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1,300여 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설악동은 물론 속초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방문객은 설악향기로 진입로 4개소에 설치된 무인계수기를 통해 측정됐으며, 가을 단풍철 도래 시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설악향기로’는 스카이워크와 출렁다리 863m를 포함하며 설악동 B지구와 C지구를 잇는 2.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설악의 새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야간경관조명을 함께 설치해 주간에는 물론 일몰 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으며 호평받고 있다. 야간경관조명은 일몰 후부터 23시까지 점등한다. 속초시에 거주하는 A씨는 “새롭게 조성된 설악향기로를 걸어보기 위해 가족들과 모처럼 설악동을 찾아왔는데, 설악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볍게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많은 사람과 새로운 명소를 공유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설악동 지역에서 자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양평군은 9월 한 달 동안 양평을 즐길 수 있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한 달 동안 양평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길 거리와 볼 거리, 여행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여행 만족도를 높인다. 군은 9월 ‘한달내내 양평여행’을 시작으로, 10월 ‘물소리길 한달완주’ 행사와 12월 ‘겨울엔 양평’ 겨울 축제까지 하반기 내내 활동적인 관광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로 공연 위주로 구성됐던 지난해 행사와 달리 올해는 관광객 맞춤별 이벤트를 제공해 차별점을 뒀다. ‘한달내내 양평여행’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객,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 친구·연인 여행객, 외국인 관광객 대상 맞춤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이벤트는 ▲양평여행 여권 스탬프투어 ▲양평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할인 ▲댕댕여행 여권 스탬프투어 ▲감성 나들이 용품 무료대여 ▲한국전통장식 무료대여 등이다. 관광객들은 스탬프투어 참여 시 인증 개수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참여 인증 게시물을 누리 소통망(SNS)에 올려 인증하면 양춘이 그립톡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화순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홍보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루트맵 개발사업'화사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화사로 프로젝트'는‘화순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화순의 재발견’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다양한 그룹의 여행자들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화순을 여행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이를 토대로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취향별·맞춤형 여행방식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팸투어와 연계하여 기존의 관광지들을 새롭게 연결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장애인 여행가, 가족으로 구성된 총 네 그룹의 여행자들이 함께한다. 투어는 1박 2일로 진행되며, 체험, 트레킹, 캠핑, 미식여행 등을 흥미롭게 소개하여 화순에 1박 이상 체류 여행객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투어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9명의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외국인으로 구성된 그룹이 화순을 여행한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화순군의 문화유산, 자연경관, 전통시장, 축제 등 외국인 관광객이 관심을 가질 만한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충북 증평군이 국내 여행객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군은 증평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증평투어패스 24시간권’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증평투어패스는 증평의 지역 특색을 담은 다양하고 즐거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투어와 프로그램 이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체험 서비스이다. 증평투어패스를 구매하면 △블랙스톤 벨포레 목장(입장) △블랙스톤 벨포레 미디어아트센터(입장) △카페 무무(요거트 교환권) △뷰앤휴 족욕카페(족욕체험) △커피향에 빠진 사람들(인삼쉐이크 교환권) △골든타켓 슈팅센터(사격체험) △우리의 땅(다도세트 교환권) △증평민속체험박물관(체험키트 교환권) △좌구산 천문대(입장)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24시간 통합권은 이용시설에 제한이 있던 기존 상품과 달리 최초 시설 방문 후 24시간 이내에 증평 전역의 유료 관광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제휴된 21곳의 특별할인가맹점(음식점·카페·지역특산품판매장) 방문 시 할인 혜택도 적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대덕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4년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랜드를 반영해 지난 2021년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1차 투어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유입 및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와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의 2가지로 구성된다.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에서는 동춘당과 회덕향교를 비롯해 쌍청당, 옥류각, 오정동 선교사촌까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대덕구의 뿌리 깊은 역사적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 안에 꼽히는 계족산 황톳길이 있는 장동산림욕장을 비롯해 계족산성, 메타세콰이어길, 제월당·옥오재, 용화사 등을 누비며 삭막한 도시를 떠나 산과 숲 등 신선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15일까지 대덕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2024년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2021년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지난 4월 대덕물빛축제 기간 중 1차 투어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관광객 유입 및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한 바 있다. 이번 2차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와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의 2가지로 구성된다. ‘충·효·예 역사문화 코스’에서는 동춘당과 회덕향교를 비롯해 쌍청당, 옥류각, 오정동 선교사촌까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대덕구의 뿌리 깊은 역사적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다. ‘계족산 에코 힐링 코스’에서는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이 있는 장동산림욕장을 비롯해 계족산성, 메타세콰이어길, 제월당·옥오재, 용화사 등을 누비며 삭막한 도시를 떠나 산과 숲 등 신선한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경상남도는 14일부터 온라인 ‘관광불편신고’ 게시판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불편신고 게시판은 경남도를 방문한 관광객이 겪은 바가지요금, 불친절 등 각종 관광 불편 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와 개선을 위해 개설됐다. 이용 방법은 경남도 여행 중 불편을 느꼈던 관광객이 경남관광길잡이 홈페이지 ‘관광불편신고’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 된다. 게시된 불편 사항은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치 결과가 민원인에게 통보된다. 경남도는 ‘관광불편신고 게시판’을 운영하면서 향후 도내 전 시군 관광 홈페이지에도 게시판을 개설하여 관광객들이 불편 사항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만 관광정책과장은 “관광불편신고 게시판 운영으로 경남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이 개선되어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경남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고운 모래, 깨끗한 바다로 남해안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꼽히는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 모래조각 작품이 완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모래조각 작품은 백사장 중앙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입구에 ‘인어공주의 성’, 완도해양치유센터 옆 이벤트 광장에는 ‘바다를 품은 마린 보이’가 8월 초 완성돼 포토존으로 자리 잡았다. 작품은 모래 조각가 최지훈 외 2명의 작가가 5일에 걸쳐 만들었으며, 자연 친화적 소재인 모래를 이용하고 작가의 기교가 더해져 비바람에도 끄떡없어 원래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군은 여름철 피서객뿐만 아니라 해양치유센터 방문객과 맨발 걷기인 ‘어싱’을 즐기는 사람들이 오랫동안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을 10월 중순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모래조각 작품과 신지 명사십리 바다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과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지 명사십리에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자리하고 있어 16가지의 다양한 해양치유 테라피를 즐길 수 있으며, 18일까지는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 레저 스포츠 프로그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여주시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산책하기 좋고 상쾌한 산림욕을 즐기며, 걸을수록 편안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가 있다. 찌는 듯한 말복 더위에도 황학산 산림욕장, 등산로, 수목원을 찾는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건강 증진을 위한 산책로를 여주시민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여주시가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 단장에 발 벗고 나섰다. 여주시는 지난 2023년에 황학산 등산로의 팔각정 전망쉼터, 운동시설, 휴게시설, 등산로 정비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2024년 5월에는 맨발 걷기를 위한 세족장 2개소 설치, 등산로 주변 숲가꾸기 실시, 노후된 산림욕장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화장실을 설치, 수목원 내 화장실 리모델링을 했다. 7월에는 황학산 수목원과 산림욕장의 세족장에 신발장 설치 및 산림욕장 입구 진입로의 수목정비 등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쾌적한 산림욕장 환경정비를 했다.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시민들이 편안히 즐겨 찾을 수 있도록 황학산 산림욕장, 수목원, 등산로 환경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천안시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 지역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지역 여행업계에 천안과 충청권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 수요층을 유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천안의 대표 관광지인 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숲길을 홍보에 중점을 두고 이를 통해 가을철 단풍나무숲길을 포함한 다양한 여행 상품이 기획·판매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방문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은 1박 2일 동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태조산 무장애나눔길 및 산림레포츠,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태학산 치유의 숲, 타운홀 등을 둘러보며 천안의 매력을 경험한다. 천안시는 앞서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기간 외국인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시기에 맞추어 팸투어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부산지역 관광객들이 의외로 서해·충청권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며 “산림휴양자원이 풍부한 도시, 빵의 도시 등 시설·콘텐츠 모두가 풍부한 천안을 이번 기회에 널리 알려 천안 방문객층이 지역별로 더욱 다채로워지기
(한국글로벌뉴스 - 김정현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EXPO에서 열리는 ‘NATAS 소비자 관광 박람회’ 에 참가해 도내 관광업계와 함께 강원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싱가포르 소비자 관광박람회(NATAS Holidays 2024)는 연 2회 개최되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동계 스포츠 여행을 선호하는 싱가포르 관광객들을 위한 동계 관광상품 상담 및 판매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은 전담여행사 및 도내 스키리조트 등 관광업계와 연계해 현지 여행사 공동세일즈, 글로벌 OTA(Online Travel Agency) B2B 상담 등 홍보마케팅 및 네트워킹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박람회 시작 전날인 8월 15일에는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인 EU holidays, 모나 용평, 화동여행사와 함께 ‘2024-2025 강원 동계 관광상품 개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동계 스포츠 관광상품 개발과 싱가포르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