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초등학생 코딩 시범교육 60학급 1천568명 참여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초등학생 대상 코딩 시범교육에 5개 초등학교에서 60학급 1568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0일 아주대학교 성호관 강당에서 올해 소프트웨어(코딩) 교육 시범학교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코딩교육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코딩(coding)은 논리력·창의력·문제해결능력 등 각종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강사로 고색·매산·영덕·오목·일월초교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운여했다.

 5개 초등학교 교육 참여인원은  1학년 100명(4학급), 2학년 90명(4학급), 3학년 108명(4학급), 4학년 414명(16학급), 5학년 400명(15학급), 6학년 380명(13학급), 방과 후 활동 76명(4학급) 등 1천568명(60학급)이었다.

1~3학년은 컴퓨터·웹브라우저 사용법, 인터넷 코딩 사이트(http://codespark.org)를 이용한 웹 기반 초급 코딩활동, 블록형 언어 코딩 체험을 교육했다.

시는 내년에는 8~10개 학교로 코딩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교육 수요에 발맞춰 초등학생 대상 코딩교육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