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첫걸음


[경기타임스] 수원시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설립 첫걸음을 뗐다고 20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시민단체 회원, 학자, 수원시의회 의원, 수원시 공무원 등으로 2018년 1월 24일 출범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3.1 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까지 수원 독립운동 인물·3.1운동 콘텐츠 발굴 사업,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강, 수원지역 출신 독립운동가 항일 유적지 답사, 청소년 역사 대토론회,3.1운동 독립운동가 거리 조성, 기념조형물 건립  기념사업을 펼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1919년 수원이 3.1운동이 거점이 됐던 것처럼 100주년인 2019년에도 수원이 3.1운동의 정신을 전국적으로 퍼뜨리는 거점으로 3.1운동의 정신을 가슴에 새길 수 있도록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진 준비위원회는 1월 1일 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선포식’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