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수원교육지원청이 ‘글로벌 학습도시 수원’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교육·과학·문화 등 유네스코 활동 영역의 교류를 늘리기 위해 협력하고,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한다.
학교들의 ‘유네스코 학교 네트워크’와 ‘수원시민의 유네스코 활동과 글로벌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진관 수원시의회 의장, 김광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최순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모두를 위한 교육’은 우리 시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의 목표”라며 “이번 협약이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의 의미와 가치를 배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