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는 내년 2월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위기가구·독거노인·노숙인 등 이웃가족을 찾아내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단전·단수로 저소득 가구 빅데이터, 취약계층·위기가구의 긴급 위기가구를 찾아내 지원한다.
이들에게 생계비·의료비·연료비를 긴급복지지원과 저소득 노인·장애인은 직업능력 향상,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구직활동도 지원 확대한다.
시는 복지허브화추진단을 중심으로 복지여성국 6개 과,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 사회복지과·가정복지과, 42개 동 주민센터를 연계해 ‘동절기 종합대책 지원단’을 구성했다.
동절기 종합대책 지원단은 내년 2월 말까지 주 1회 정기회의와 사안별 수시회의를 열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부서 간 연계·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에 관한 홍보에도 힘을 쏟겠다”며 “함께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