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수원시, 화성시 등 18개 시·군 개발제한구역(GB)에 41개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주민지원사업으로 도로, 하천, 상수도급수관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생활편익사업과, 여가녹지, 산책로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 주택개량과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노후주택 개량사업, 소형 LPG저장탱크를 보급하는 LPG보급사업 등이다.
유형별로는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중모루천 정비공사,화성시 비봉면 쌍학리 주민을 위한 동학~벌말 확포장 공사, 등 생활편익사업 25곳에 수해피해지역.도로불편이다.
환경문화사업으로는 부천시 고강동 고리울 여가녹지 조성사업, 굴포천과 아라뱃길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사업,등 8곳을 조성한다.
시흥시 월곶동과 의왕시 골우물길 주택 2채에 대한 노후주택 정비, 남양주 조안면 등 남양주 6곳 지역에 LPG저장탱크 설치사업 이 추진된다.
도는 21개 시군에 1,170.6㎢(면적)의 개발제한구역이 있으며 모두 2만1천735세대가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