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13일 북부2차 테크노밸리 선정 부지 발표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13일 북부2차 테크노밸리 선정 부지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평가단 8명이 지자체 참여도, 입지여건 등 공개제안으로 의정부시, 양주시, 구리‧남양주시의 후보지역 제안 발표와 심사위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녹양동 일원 30만㎡ 부지에 섬유·가구·전자업종,패션의류타운, 대학과 연계한 제조-생산-유통 클러스터 조성을 제안했다.

양주시는 남방동과 마전동 일원 55만5천㎡ 부지에 섬유, 패션, 전기·전자 업종을 유치한다.

구리·남양주시는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 29만2천㎡ 부지에 IT(Information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BT(Bio Technology), NT(Nano Technology)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북부 1차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구 일원 약 50~80만㎡ 부지에 공유도시,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도시,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통합관리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부권역인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대 205만 7천㎡ 부지에 2022년 조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