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팜셰어 농장 개소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농협대학교와 팜셰어를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

팜셰어는 체계적인 창업설계 및 경영 컨설팅으로 창업농 후계자의 안정적 농촌정착에 기여하고, 사전 모의창농 기회부여를 통한 향후 영농정착 시 초기 실패율을 감소시키는 목적으로 실행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실습농장은 고양시 덕양구 농협대학교 내 1만4,278㎡ 가량의 부지에 개인별 실습하우스 20동(165㎡/동)을 지었다. 팜셰어 지원사업 참가자의 모의창업(농장실습)과 교육운영 병행을 통한 사업성과 극대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는 시설채소, 화훼, 특용작물, 버섯, 딸기 등을 재배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한경대 및 농협대와 함께 창농팜셰어 사업 추진으로 정년이 없는 농업분야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팜셰어 사업 등 귀농 정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