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서울 창덕궁-화성시 융릉 59.2㎞ 구간 완벽 재현


[경기타임스]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이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22일부터 24일가지 완벽하게 이뤄진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9월 23~24일)은

창덕궁에서 융릉까지 ‘완벽 재현’이 이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날 창덕궁에서 시흥행궁 구간(21.24㎞) 행렬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서울 금천구청에서 연무대 구간(26.4㎞)과 화성행궁에서 융릉에 이르는 구간(11.6㎞)에서 동시에 능행차 재현이 진행된다.

시민이 참여하는 기부캠페인으로 31일까지 개인, 단체, 기관(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효행등 거리’ 조성, ‘사회공헌 공동 퍼레이드’ 구성·운영, 사회적 약자 배려석 설치·운영 등에 사용된다.

시민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획분과, 시민참여 홍보분과 , 어린이·청소년·청년분과, 재정분과, 음식 거리 기획·운용분과 ,거리 질서 안전분과 등 6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