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는 수원 영동시장에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28청춘 청년몰’을 만들었다.
청년몰은 영동시장 2층 유휴공간 660㎡으로 쇼핑과 지역 문화, 젊은 감각이 한데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청년 상인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직접 제작·생산한 상품을 판매한다. 점포는 퓨전 푸드코트몰(9개 점포)과 관광특화상품몰(17개 점포)로 구성됐다. 공동 점포 2곳은 단기 영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수원 남문시장을 수원의 역사,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해 외국인이 찾고 싶은 ‘오감만족(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살거리·쉴거리)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