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시민의 정부 꽃 피운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올해 '수원시민의 정부’로 꽃 피운다.
 

지난 3월에 참시민 토론회에서 참여하는 시민들의 민주주의의 첫 글자를 따 만든 ‘참시민 토론회’는 시민 참여와 열린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소통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13일에는 ‘수원화성마을, 착한 발전의 길은?’을 주제로 두 번째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5월 수원시민과 누리꾼이 수원시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온라인 정책토론방 ‘수원시민의 정부 아고라’를 운영했다. 현재 14개 사업을 주제로 ‘오프라인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
 
22일에는 ‘시민자치 기본조례, 어떻게 제정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수원시 시민자치 기본조례(안)’에 대한 시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시는 시민 의견을 참고해, 조례안을 보완한 후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자치분권 운동으로 정세균 국회의장과 지방분권개헌 500인 원탁토론’ 박원순 서울시장·안희정 충남지사를 수원 포럼에 초청해 분권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