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광교박물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29일까지 수원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사 교육·체험 프로그램 ‘1318 뮤지엄 이야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혓다.
모집 인원은 박물관 팀과 미술관 팀 각 15명(중학생 7명, 고등학생 8명)씩 총 30명이다. 전시물 해설에 관심 있는 수원시 중·고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318 뮤지엄 이야기는 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8주 간 매주 토요일 도서관·박물관의 전시물을 관람객들에게 설명해 주는 전시 해설사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8주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청소년 전문해설사 수료증과 자원봉사 인증(26시간)을 지원한다.
1318 뮤지엄 이야기는 청소년들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어렵고 딱딱한 곳’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뮤지엄(museum)’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광교박물관(http://ggmuseum.suwon.go.kr)과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http://sima.suwon.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발 결과는 30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