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기업과 청년 구직자 간 ‘미스매칭’(불일치)을 수원잡스(JOBS)를 30일까지 ‘청년취재단 술래’ 2기 19~35세 청년 5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JOBS는 경기도 내 사회적 경제기업, 강소기업, 노사문화가 좋은 기업, 유망한 벤처기업 등에 관한 정보를 발굴해 청년 구직자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청년 취재단 술래’가 기업 정보 발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수원JOBS 청년취재단 술래는 직원을 모집하는 기업을 찾아가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 업무 내용, 근무조건, 근무환경 등을 취재하고, 청년구직자들에게 생생하고 질 좋은 구인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 인사 담당자를 비롯한 현직 근무자와 인터뷰하고, 청년 일자리 관련 기획 기사도 작성한다. 발굴한 정보는 수원JOBS 홈페이지, SNS 등에 공유한다.
2기의 활동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다. 취재단으로 선발된 청년에게는 기사작성·인터뷰·사진촬영 방법 등을 알려주는 취재단 교육과 취재가이드·명함 등을 제공하며, 작성한 기사 건당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우수 활동자는 활동 종료 후 별도 시상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청년은 30일까지 수원잡스(http://www.suwonjobs.net) 또는 수원시 청년바람지대(http://www.swyouth.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uwonjobs.net@gmail.com)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