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여름철, 가족과 함께 농촌을 느끼고 체험하는 추억을 위해 이천시, 연천군 등 농촌교육농장 5곳을 추천했다.
농업기술원이 추천한 5개 농장은 농촌진흥청, 경기도교육청의 농촌교육농장품질인증과 안전한 경기형 체험학습인증을 받았다.

■이천시 율면 돼지보러오면돼지농장- 돼지를 테마로 먹고, 느끼고, 놀고 학습하는 문화공간이다. 돼지박물관을 비롯하여 돼지쇼, 소시지 만들기, 치유정원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친환경농장-팔당댐 근처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 농장이다. 계곡에서 진행되는 체험을 통해 생명존중과 생태지식을 배울 수 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나무의 생태, 민물고기관찰, 소달구지체험, 캠핑장 등도 운영 중이다.
■연천군 연천읍 애심목장- 경기도의 가장 최북단에 위치한 목장으로 6,000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6차 산업 농장이다. 젖소의 한 살이부터 송아지우유주기 등 젖소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스트링치즈, 우유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목장체험을 할 수 있다. 가족형 텐트와 펜션도 이용 가능하다.

■광주시 퇴촌면 퇴촌식물원-풍란과 야생화를 재배하는 농장이다. 난 조직배양, 상추아줌마체험, 풍란액자 만들기, 아토피터널, 아토피스프레이, 세심천 체험 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가평군 설악면 ‘양지농원-오색미를 주제로 볍씨의 발아조건, 벼의 구조, 논의 생물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북한강 최상류의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먹거리도 알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