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태평양화학 이전부지 14만㎡ 기업형임대주택 지정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용인시 영덕동 태평양화학 이전부지 약 14만㎡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영덕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는 지난 2015년 12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이후 민간이 제안해 경기도가 지정한 첫 번째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다.

사업지구 내에는 기업형임대주택 1천890세대와 따복하우스, 연구시설·자족시설 부지 등이 조성된다.

도는 올해 말까지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계획 승인 및 감리자지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