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장애인의 날‘안전! 다함께 지켜야 할 약속’을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특수학급에 발간‧보급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 교출* 등 8개 안전 영역으로 영역별 안전사고 사례 분석과 함께 예방에 초점을 둔 대응방법을 제시했다.
특별한 이유 없이 무단 외출이나 무단 조퇴하여 위험에 노출되는 장애학생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 및 인식 개선, 안전대책 마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2018년에 점자 및 수화로 된 안전교육 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의 안전교육 표준 모형 개발을 위한 현장연구를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 하석종 안전정책과장은 “과거에 비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졌다.”며, “장애학생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