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5일부터 10일까지 의정부공고 등 4개교에서 ‘2017 경기도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첨단 산업기술의 학교교육 적용, 직업교육 활성화 등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및 일반고 중학생 등 학생 737명이 의정부공고, 세경고, 일산고, 한국외식과학고, 수원하이텍고에서 실력을 겨룬다.
플리메카닉스 종목 및 미래선도직종(3D프린팅 등 5직종), 특성화종목(영상제작, 복싱로봇) 등 57개 직종이 열린다.
특성화고 43교의 686명,일반고 15교 18명, 중학생 33명 등 학생 737명, 일반인 101명 등 총838명이 기량을 선보인다.
1위‧2위‧3위는 상장, 메달, 소정의 시상금,기능장려금과 9월에 개최되는 ‘2017 제주특별자치도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시험 면제혜택이 입상일로부터 2년간 주어진다.
미래 선도산업 직종은 3D프린팅, 드론, 로봇, 사이버보안, 빅데이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