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중앙도서관, 인문학으로 청소년과 만나다


[경기타임스]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6월까지 수원 및 용인지역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중학생 대상 인문고전 독서디베이트는 토론의 기본을 배우고 논리적 사고와 소통의 자세를 익히기 위한 인문고전 독서기반의 토론 실습으로 진행한다.

고등학생 자신감 있는 글쓰기도 학생들의 꿈과 진로에 관한 진지한 고민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쓰기와 대학별 실전 논술을 경험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3월 초까지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 3월 31일 용인 포곡고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운영된다.

도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이 인문학을 재미있게 접하고 더불어 도서관을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성장 공동체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